시민문화 복지센터 개관식
- 재래시장 활성화 및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으로 거듭나 - 아산시는 구 아산경찰서 자리를 시민문화복지센터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19일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각계각층 주요인사, 상인,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를 갖었다. 이날 개관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상인회 주관 아산시민노래자랑, 풍물공연과 개관식후 식후행사로 가수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시민문화 복지센터 조성사업은 2003년 7월 아산경찰서 이전이 결정된 후 2007년 9월 공사에 착수하여 금년 10월 26일에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시민문화 복지센터는 전체부지 5,005.5㎡, 건축연면적 2,662.65㎡이며, 주요시설로는 연극전용극장, 미술전시실, 유아놀이방, 건강홍보관, 북카페, 종합일자리지원센터, 교통정보상황실, 외국인범죄·피해신고센터, 아산문화재단, 문화사랑방, 휴게실 등이 입주하게 된다. 특히 전통재래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공연 및 문화예술복지 공간으로 아산시민들을 위한 도심속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오늘 2년여 공사끝에 새롭게 태어나는 시민문화복지센터는 상설공연은 물론 전통재래시장 및 풍물5일장과 연계하여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온양온천의 명성을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추진은 물론 부족한 교육·문화·공연·체육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여권발급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전면 시행
아산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여권발급 수수료를 현금 외에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교통상부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해 단계별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광역 자치단체에서만 시범운영 되었다. 2010년 1월부터 전국 여권발급 대행기관에서 전면 시행에 앞서 확대 운영되는 사항으로 아산시가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달부터 우선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미처 현금을 준비하지 못해 금융기관을 다시 다녀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게 되었고 타시군보다 1개월 이상 조기 추진함으로써 여권을 신청하는 시민에게 좀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아산시에서는 여권 택배서비스를 실시하여 여권을 신청하고 찾아가기 위하여 다시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산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 공법선정 우수사례선정
한국상하수도협회(회장 오세훈)가 주최한 2009 WATER KOREA 행사가 지난 2009년 11월 16일~19일(4일간) 인천 송도켄벤시아에서 환경부 및 전국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관련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WATER KOREA행사는 상하수도 관련 학술발표를 비롯한 신기술 소개와 상하수도관련 자재등을 전시하는등 상하수도분야의 가장 큰 행사이다. 특히 이번행사 기간중에는 환경기초시설 공법선정에 대하여 아산시 수도사업소 하수정비팀장(유권종)이 환경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를 하였다. 아산시의 우수사례는 지난 2009년 7월 29일~8월 7일(8일간) 환경부에서 전국5개 광역시·도와 67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 공법선정에 대한 감사결과 공법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이 확보되지 않고 선정되고 있는데 반하여 아산시는 공법선정 과정을 투명하고 객관적인 선정이 되도록 자체 평가기준을 만들어 시행하므로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게 된 것이다. 그동안 공법선정에 대한 뚜렷한 지침이나 선정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많은 지자체에서는 관련부서나 설계용역사에서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공법을 선정하므로서 경제적이고 유지관리에 유리한 타 공법과의 객관적인 비교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탈락한 공법사로부터 원성과 의혹을 받는등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아산시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법선정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감사부서와 평가기준 및 평가과정에 대한 업무협의를 통하여 자체 평가기준을 마련하였으며 평가방법도 1차평가(사업부서 시행)와 2차평가(감사부서 시행)로 나누어 시행하므로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등 환경기초시설 공법선정에 대한 기본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많은 지자체에서 업무처리에 대한 상세한 추진 과정과 사업추진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등을 통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환경부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산시 관계자에 대하여 환경부장관 표창등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또한 그동안 마련되지 않은 공법선정에 대한 세부적인 절차와 배점기준등 공법선정 지침을 마련하여 보급할 계획이라 말했다.한우 유전자 검증검사 실시로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아산시 특별사법경찰 전담팀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최근 쇠고기 값 상승을 틈타 수입산을 한우로 속여서 팔 우려가 있어 한우 쇠고기 판매 음식점, 축산물판매업 46개소에서 한우 쇠고기를 채취하여 충남가축위생연구소에 검증검사를 의뢰했다. 이번 검사에서 수입산으로 판명나는 업소에 대해서는 수입산 구입처 판매내역 등에 대한 수사를 실시하여 위법사항이 밝혀질 경우 검찰청에 송치 하고, 수입육으로 의심나는 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위반업소에 대한 현황을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시내 H 한우 취급 음식판매 업소에서는 쇠고기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원산지 단속이후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야생동물 불법밀렵,포획,수렵 홍보단 발대식
사)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 김흥현은 지난 17일 야생동물 불법밀렵, 포획, 수렵 홍보단 발대식을 전우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김흥현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천연기념동물 보호차원에서 신정호, 인주 삽교호 주변 영인 아산만 주변등을 순찰하면서 청둥오리 등 불법, 포획, 수렵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