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곡교천 자전거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
아산시 ‘곡교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곡교천 자전거길’은 현충사를 출발해 곡교천 둔치까지 이어지는 총 7.99km 코스로 초급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고 아산의 여러 관광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코스가 시작되는 현충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중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는 가을철 노란 단풍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또한, 곡교천 자전거길에는 아산시 공영자전거대여소가 운영되고 있어 자전거 없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도 언제든지 자전거 및 안전 장비를 대여하여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남산근린공원(신정호) 피크닉장 3월 8일부터 개장
아산시(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가 동절기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남산근린공원(신정호) 피크닉장을 3월 8일부터 개장한다.남산근린공원 피크닉장은 야외에서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올해는 신정호 정원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고 4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피크닉장을 찾는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피크닉장 예약은 추첨제로 진행되며,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정호 정원 홈페이지(www.asan.go.kr/sinjungho)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26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충남 제1호 지방 정원인 신정호 정원과 피크닉장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아산시, 아산 방문의 해 맞아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가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숙박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숙박업소 3개소이며, 업소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객실, 화장실, 복도 등의 내부 개보수뿐만 아니라 간판, 외벽 등 외부 시설개선 및 위생·안전 환경 조성 등이다.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신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관광객이 도시를 방문하고 머무르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아산외암민속마을에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아산시가 11일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2025년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11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장승제(마을 입구의 장승과 솟대에 올리는 제사)로 시작된다. 이어서 윷놀이,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에는 방문객들에게 부럼이 담긴 복주머니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 특히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저녁 무렵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경찰, 소방, 전기, 시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따뜻한 옷을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전통문화의 멋과 흥이 가득한 아산외암민속마을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원을 빌어보시길 바란다.외암민속마을, 한복 착용하면 무료 입장!
아산시가 외암민속마을 관광 활성화 및 ‘아산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2월부터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정책은 시민들에게 한복 착용을 장려하고, 전통적인 마을 이미지를 강화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입어봐유” 외암마을 한복체험장과 연계하여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무료입장 혜택은 전통한복과 생활한복을 모두 포함하며, 상의(저고리)와 하의(치마 또는 바지)를 갖춰 입어야 한다. 단, 두루마기만 착용한 경우는 한복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아산시는 이번 무료입장 정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복을 입고 마을을 거닐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외암민속마을을 더욱 활력 있는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암민속마을의 관광 활성화 및 아산방문의 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