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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본격 가동
    아산시,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본격 가동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 영인, 둔포, 인주, 선장 등 벼 주산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 결과, 조기 이앙답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발생한 벼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17일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적기 방제에 나섰다.이번 긴급방제는 지난 12일 개최된 ‘아산시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운영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방제 시기와 병해충 발생밀도 등을 고려하여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안으로 추진됐다.시는 곡교천과 삽교천 일대 지류까지 일제 방제를 실시하고, 방제 시 인근 주민이나 통행자의 농약 비산에 따른 피해 우려에 대비해 방제구역 내 항공방제 일정 계획을 사전 안내했다.  특히, 6월 중순은 돌발해충이 유충 단계에 있어 병해충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됨에 따라, 드론 13대를 동원하여 관내 주요 발생지역 300㏊에 걸쳐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긴급방제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농업인들께서도 예찰 및 방제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히보기
  •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새단장… 19일부터 시민 품으로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새단장… 19일부터 시민 품으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19일부터 새 단장한 공간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그간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가림막이 없어 장마철 비바람이나 겨울철 강풍에 취약했고, 노후 시설로 인한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광역교통의 거점인 천안아산역의 위상에 걸맞은 이용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이번 정비는 민선 8기 오세현 시장이 추진 중인 도시환경정비 종합계획 ‘깨깔산멋 3.0’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깨끗·깔끔·산뜻·멋진 도시’를 표방한 이 계획은 단순 청소 차원을 넘어 도시 기반시설과 공공 미관, 보행환경, 노후 도심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이다.공사는 승강장 전면에 강화유리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낡은 지붕을 교체해 기후 대응력을 높였다. 전체 구조물은 재도색해 시각적 쾌적성도 함께 확보했다. 이용자 대기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다.오세현 시장은 “천안아산역은 수도권과 충남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며 “이번 정비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깨깔산멋’은 외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의 질적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감형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 아산시 ‘투자 낭보’ 지속…7개 기업, 1,055억 원 투자유치
    아산시 ‘투자 낭보’ 지속…7개 기업, 1,055억 원 투자유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내 우량기업 7곳과 총 1,0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투자 1번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투자협약은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시군-기업 합동 투자협약식’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충남도내 10개 시군과 29개 기업이 참여해 합동으로 협약을 맺었다.이날 오세현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와이디시스템, ㈜서광산업아산, 신소재산업㈜, ㈜신세기, ㈜에이치알에스, ㈜엔씽 등 아산에 투자를 결정한 7개 기업 대표와 신·증설 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협약에 따르면, 2차전지 자동화 장비 컨트롤 판넬 제조 기업인 ㈜와이디시스템은 음봉면 의식리 2만 2,419㎡ 부지에 1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후 20명을 신규 고용한다. 특장차 제조 기업인 ㈜서광산업아산은 음봉면 송촌리 내 2만 302㎡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미쉐린타이어 국내 물류 운영 창고를 신설 후 26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기업 신소재산업㈜은 음봉면 신수리 1만 9,685㎡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입, 공장을 증설한 후 20명을 고용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또한 반도체 자동화 설비 제조 기업인 ㈜신세기는 둔포면 신양리 6,612㎡ 부지에 51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고용하며, 실리콘 고무 제조기업 ㈜에이치알에스는 영인면 신봉리 6,538㎡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기업 ㈜엔씽은 염치일반산단 내 4,968㎡ 부지에 7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2명을 고용해 사업을 본격 확장하고, 자동차 시트 부품 제조기업 ㈜아이엠은 인주일반산단 내 2만 3,588㎡ 부지에 27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6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오세현 시장은 협약식에서 “움츠러든 경제 속에서도 아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이번 투자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OKTA 수출박람회 참가한 우수 벤처기업 ㈜지앤티는 지난 13일 충남도청에서 별도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앤티는 호서대 호서벤처밸리 내 6,611㎡ 부지에 30억 원을 투자, 37명을 신규 고용해 전력변환용 컨버터(OBC, LDC) 및 트랜스포머 인덕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자세히보기
  • 아산시, 외암마을 6월 한 달간 야간 개방
    아산시, 외암마을 6월 한 달간 야간 개방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외암민속마을 야간개방을 6월 한 달간 운영한다.이번 야간 개방은 지난 5월 말 열린 ‘외암마을 야행’에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만큼, 그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됐다.시는 외암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인 건재고택 옆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구슬볼 조명과 그네로 올라가는 소나무숲길 별빛조명 등 주요 포토존을 한 달간 유지하며 고즈넉한 야경을 선사할 전망이다.또 외암마을 개천을 따라 설치된 스트리밍(streaming) 조명거리에서는 막 모내기를 끝낸 싱그러운 초록의 논 풍경과 함께 맹꽁이, 개구리 울음소리가 어우러져 외암마을의 정겨운 여름밤을 느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주요장소 경관조명이 고즈넉한 외암마을의 밤을 선사하고 있다”며, “6월 한 달 가족, 연인과 함께 500년 역사속으로 들어가보는 외암마을 밤마실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아산시, 공공배달앱 ‘땡겨요’ 통해 민생경제 회복 나선다
    아산시, 공공배달앱 ‘땡겨요’ 통해 민생경제 회복 나선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지난 3월부터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 아산페이 결제 시스템을 연계 운영 중이다.‘땡겨요’는 신한은행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업계 최저 수준의 2% 중개수수료 ▲광고비 및 입점 수수료 무료 ▲아산페이 연계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2만 원 이상 3회 주문한 앱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1만 원 할인쿠폰을 월 1회 한해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현재 ‘땡겨요’의 가맹점과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땡겨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아산시는 1,430개의 가맹점과 24,216명의 가입자가 ‘땡겨요’를 사용 중이며, 이 중 약 26%가 아산페이를 이용해 추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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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새단장… 19일부터 시민 품으로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새단장… 19일부터 시민 품으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19일부터 새 단장한 공간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그간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가림막이 없어 장마철 비바람이나 겨울철 강풍에 취약했고, 노후 시설로 인한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광역교통의 거점인 천안아산역의 위상에 걸맞은 이용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이번 정비는 민선 8기 오세현 시장이 추진 중인 도시환경정비 종합계획 ‘깨깔산멋 3.0’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깨끗·깔끔·산뜻·멋진 도시’를 표방한 이 계획은 단순 청소 차원을 넘어 도시 기반시설과 공공 미관, 보행환경, 노후 도심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이다.공사는 승강장 전면에 강화유리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낡은 지붕을 교체해 기후 대응력을 높였다. 전체 구조물은 재도색해 시각적 쾌적성도 함께 확보했다. 이용자 대기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다.오세현 시장은 “천안아산역은 수도권과 충남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며 “이번 정비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깨깔산멋’은 외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의 질적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감형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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