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가정의 달’ 무료 공예 체험행사 운영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2023 공예주간’을 맞아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일상에서 공예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기간 중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특별한 공예 체험 등이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주중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콩 주머니 만들기’, ‘한지 제기 만들기’가 있으며 수·목·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토요일 주말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와 황촉규를 새긴 스탬프를 한지에 찍어보는 ‘세밀화 스탬프 찍기’, ‘한지 레터프레스’ 그리고 전통탈을 보석십자수로 만들어보는 ‘탈 보석십자수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특히, 토요일인 20일과 27일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센터 앞 야외에서 ‘제기 만들기’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까지 공예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일일 강좌 △원목 오프너 우드카빙 △미싱 클래스 △펠트 클래스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창작자를 모집하고 있다.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알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희망하는 창작자는 공식 누리집(www.asc-center.or.kr)에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 및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챙기세요…매월 30만원 최대 6개월 지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는 ‘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은 일과 가정생활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 9월 1일 시행 이후 2023년 5월까지 누적 225명, 총 8090만원이 지급됐다.△2022년 9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 급여 대상자 △장려금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등의 요건을 모두 만족하면 매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에 높은 만족을 보인 한 시민은 “배우자의 경력 단절을 피하고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자 육아휴직을 하게 됐는데, 시에서 정기적으로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해줘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다. 사업 기간을 연장해서 6개월 이상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려금을 지원받으려면 육아휴직 시작 1개월 후부터 종료일 12개월 이내에 고용보험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급여지급결정통지서와 회사에서 발급하는 육아휴직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7월부터 운영 시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전문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기봉)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 운영이 시작되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도 센터 전문 영양사가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꼼꼼한 위생·안전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계속되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대로 사회복지시설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 중 소규모급식소는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나 영양사 배치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사각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새롭게 제정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 안전하고 체계적인 식단과 영양 관리 지도 지원에 나서게 됐다.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에 통합 설치될 예정이며, 상주 직원 2명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 식습관 분석을 통한 영양 관리, 조리사·요양보호사·어르신 등 대상별 교육, 조리실 위생·안전 방문지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김기봉 센터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영양사가 없어 영양 관리가 미흡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돕고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20곳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아산시를 포함한 48곳이 신규 운영될 예정이다.아산시, 2023년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3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만 18세 이상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아산시민 또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 및 기관・단체 종사자이며, 아산시통합 예약 시스템(http://yeyak.asa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3개 분야에 대해 디지털 드로잉, 가죽 공예, 커피 바리스타 1급 등 총 94개 강좌 1828명을 모집하며, 1인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강좌별 12주간 또는 8주간 운영한다.수강생 선발은 오는 15일에 시스템으로 무작위 자동 추첨하며, 당첨자는 당첨 문자(SMS)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산시 통합 예약 시스템(http://yeyak.asan.go.kr) 마이페이지에서 결제하여야 하며(휴대폰 결제 불가, PC로만 가능),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 되어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을 유의하여야 한다.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평생교육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시민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타 모집 접수와 관련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 (☏041-53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만3~5세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차별 없는 보육환경 앞장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앞서 지난 1월 만3~5세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을 시작하며 충남 도내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의 첫 발걸음을 알렸다. 특히, 국내 아동과 동등하게 보육료 100%를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1월 207명 지원을 시작으로 2월 205명, 3월 268명, 4월 271명의 외국인 아동이 보육료 지원을 받았으며, 낮은 출산율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외국인 아동 보호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나아가 아산시 인구 증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경귀 아산시장은 “내‧외국인이 동등한 ‘따뜻한 행정’을 펼치며 우리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대상자는 만3~5세 외국인 아동으로 2023년 보육료 기준 2017~2019년생 유아가 해당한다. 불법체류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호자와 아동의 아산시 거주 90일 이상 시점의 다음 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