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7월 13일부터 우리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7월 13일부터 ‘2023년 우리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우리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은 아산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모바일·카드)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지류 결제는 제외되며,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사업비 1400만 원(도비 700만, 시비 700만)이 투입돼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현재 아산시 소재 충남 인증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아산서점 △영진서점 △유림서점 △중앙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총 8개소다.성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 서점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책 읽는 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독서·독후활동을 연계한 코딩 교육을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하고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며,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8명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사서와 함께 주제 도서를 읽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메타버스 속에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만들어진 작품 중 일부는 온라인 코딩 작품전으로 만들어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게시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책과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표현함으로써 사고확장 및 문제 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ascl.a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도지사 인증제 우수도서관 선정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23년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시는 지난 2021년 중앙도서관의 충남도서관 주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 2월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충남 유일 ‘제55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에 연이은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는 도내 공공도서관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충남도서관 주관으로 △도서관경영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3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충남 공공도서관 62개 관 중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한 5개 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공원 내 야외무대를 활용한 △북&뮤직 페스티벌 △꿈샘 클래식 콘서트 △지역 서점 협력 행사(만들기 프로그램, 소풍 나온 서점) 개최로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고취했으며, 충남 공공도서관 최초로 디지털 서비스에 로봇과 사물인터넷을 도입해 도서관 4차 산업혁명 관련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해 독서문화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1년 개관이래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아산시,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주요 행사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4월 29일 13시부터 운영되는 책 나눔 북 페스티벌 △김규범 작가의 ‘나를 강하게 만드는 고전문학’ 강연 △박미숙 작가의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일 100가지’ 강연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 강연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 강연 △재영 책 수선 대표 강연 △김리라 작가의 인형극으로 만나는 그림책 ‘미술 시간 마술 시간’ 강연 △남동윤 작가의 ‘진짜 어린이 만화 교실’ 강연 △밴드 판의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공연 △특별강연 ‘사서가 들려주는 마라톤 인문학’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대출 정지 면제 행사 등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ascl.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지역 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업무 협약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5일 충남도 인증 아산시 지역 서점 8개소와 2023년 신규 사업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지역 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 후 3주 정도가 소요됐던 희망도서 신청 처리 기간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3~5일 정도로 단축된다.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4월 정식 운영될 예정이며, 시 도서관 회원이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월 2권,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아산시민 독서문화와 지역 서점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