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립늘봄작은도서관(신창면) 운영시간 변경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신창면 소재의 ‘공립늘봄작은도서관(이하 늘봄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을 14시~18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개관한 늘봄작은도서관(아산시 서부북로 882)은 독서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서부권의 작은 샘물 같은 존재로 도서 대여 및 상호대차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그러나, 늘봄작은도서관 이용자가 ▲하루평균 6명 ▲연간 도서 대출이 전년 대비 약 19% 감소하면서, 유사 작은도서관 이용률(전년 대비 46% 증가추세)과 격차를 보여, 효율적인 운영이 요구됐다. 당초 매주 월요일~금요일, 09시~18시까지 운영되었으나, 오는 1월 22일부터 운영시간을 14시~18시로 변경‧운영하게 된다.시립도서관(관장 전유태)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이용률이 밀집되는 시간대를 분석하여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문의 (시립도서관-꿈샘운영팀 ☎041-530-6729)아산시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업’ 순항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이하 바로대출)’가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바로대출 사업은 지역주민이 신간 도서 등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동네에서 가까운 서점에서 먼저 빌려본 후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이를 통해 시민이 책을 신청하고 손에 받아보기까지의 기간이 3주에서 3일로 단축됐다.협약 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영진서점, 유림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아산서점, 중앙서점 등 8곳이다.아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월 3권, 14일 동안 바로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무료로 새 책을 볼 수 바로대출 서비스의 많을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한 점은 아산시립도서관(041-530-6624)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중앙도서관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 중앙도서관이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을 9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아산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지역정체성과 인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은 5차로 나눠 진행된다. 차수별로 살펴보면 △1차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2차 ‘아산의 발자취, 과거에서 현재까지’ △3차 ‘아산의 문화(짚풀 살펴보기)’ △4차 ‘아산의 자연 문화유산 자연 탐방’ △5차 ‘아산의 인물’이란 주제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주제와 관련된 강연을 비롯해 체험, 탐방, 연극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성은숙 시립도서관장은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아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생활 지식에 대한 시각과 저변도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ascl.a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41-530-6619)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립도서관,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 시립도서관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중앙도서관에서는 △9일 ‘인문고전특강’ △15일 ‘정지아 작가 강연’ △20일 ‘하루 1시간 유튜브를 활용한 즐거운 영어학습법’ △23일 ‘야외 체험행사’, ‘서평 글쓰기 특강’, ‘패밀리 매직쇼’를 선보인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자료실에서 도서 대출 확대, 대출 정지 면제,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등의 독서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23일 ‘야외 체험행사’는 14~16시에 운영되며 △보석 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모자 만들기 등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도서 5권 이상 대출한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명언이 적힌 ‘포춘쿠키 이벤트’도 열린다.아산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ascl.a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41-530-6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9월에는 탕정온샘·배방·꿈샘·둔포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강연 및 체험행사가 펼쳐진다.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아산시배방도서관’으로 명명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개관 예정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공식 명칭을 ‘아산시배방도서관’으로 명명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배방도서관은 ‘배방도서관(학습동)’으로 명칭을 조정한다. 이는 배방읍 공수리 지역 도서관 2개 관(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배방도서관) 기능 분리 운영계획에 따른 것이다.2024년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가 운영되면 ‘아산시배방도서관’은 지식정보와 문화서비스 기능, ‘배방도서관(학습동)’은 학습과 열람 기능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확장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아산시배방도서관’과 ‘배방도서관(학습동)’의 분리 운영에 대비해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 ‘도서관 서비스를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모산역 폐철도 부지에 건립 중이며 공공도서관, 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