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 서점 연계 북 큐레이션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8월부터 지역 서점과 협력해 ‘우리 동네 지역 서점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중앙도서관은 문화서점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형제서점과, 탕정온샘도서관은 중앙서점과 각각 연계해 북 큐레이션 도서를 정하고, 지역 서점 홍보도 같이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환경’을 주제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탕정온샘도서관은 최근 이슈 도서 및 스테디셀러 중심의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3개 도서관을 방문하면 ‘우리 동네 지역 서점 북 큐레이션’ 도서를 읽고 대출할 수 있으며, 시는 3개월 주기로 관내 서점 8개소와 연계한 북 큐레이션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송경숙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지역 서점과 연계한 북 큐레이션이 시민들에게는 넓은 도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지역 서점에는 홍보를 통한 운영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시, 하반기 독서문화 및 특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독서문화 및 특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하반기 프로그램은 대면 수업 51개, 온라인 비대면 수업 5개로 운영되며 ▲연령별 독서 기반 프로그램 ▲전문자격취득과정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중앙도서관: 영어, 송곡: 독서심리, 탕정온샘: 웹툰, 꿈샘: 영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있다.참가 신청은 송곡·배방·꿈샘·탕정온샘·둔포도서관은 오는 25일, 중앙도서관은 26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530-6619)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중앙도서관, 고전 북큐레이션 전시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고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널리 전파하고자 고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에 나섰다.시는 8월부터 중앙도서관 2층 자료실과 4층 전시 코너에서 고전 북큐레이션 전시 운영을 시작했으며, 전시는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2층 자료실은 ‘인문학 다락방’이라는 주제로 동서양 고전을 고전 사상과 고전 문학으로 분류해 북큐레이션 도서를 3개월마다 교체 전시한다. 북큐레이션 도서는 상시로 대출할 수 있다. 4층은 ‘고전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책 표지와 책 속 한 문장을 발췌 전시한다. 송경숙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고전 북큐레이션을 계기로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력과 깊은 울림이 있는 고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립도서관은 고전에 대한 아산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고전을 주제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9월 독서의 달에도 고전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산시, 여름방학 재능기부 특강 ‘얘들아, SKY 함께 가자!’ 성료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관장 송경숙)이 지난 30일 충남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재학 중인 22학번 새내기 대학생들이 강사로 나선 재능기부특강 ‘얘들아, SKY 함께 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도서관의 재능기부특강 제안에 응한 충남외고 출신 새내기 대학생들은 이날 탕정온샘도서관을 찾은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진학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강은 △서울대 영어교육과 22학번 조관현의 ‘일반적인 공부팁!’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22학번 최아린의 ‘수능 및 모의고사 공부법’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22학번 오동준의 ‘내신공부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가 안될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떤 학원을 다녔는지?’, ‘부모님은 어떤 성향이었는지?’, ‘공부하는 시간과 결과는 비례하는지?’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한 학생은 ”세 선배님 모두 고등학교 이후에는 학원이나 과외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며 ”들었던 수업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공부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한 학부모는 ”입시경쟁을 부추기고 긴장감을 조장하는 입시컨설팅과 다르게 본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기반으로 본인의 공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제안에 흔쾌히 허락하고 용기 내어준 3명의 강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의 재능기부 참여로 이뤄진 특강이라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아산시,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한 책 함께 읽기 운동을 확산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에 나섰다.올해 공모 도서는 어린이도서 ‘5번 레인’(은소홀 지음), 청소년 도서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황영미 지음), 성인 도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지음) 총 3권이다.독후감 공모는 전국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16명을 선발 시상한다. 결과는 9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응모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041-530-66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