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서점을 주민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역서점을 기존의 도서 판매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 내 독서문화 활동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서점 내 작가 강연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지역 인증서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진행해 배방읍에 소재한 ‘중앙서점’을 선정했으며, 오는 22일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 및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연은 그림책 작가이자 ‘이루리북스’ 서점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루리 작가가 진행하며,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와 서점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지역서점이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서점 작가 강연은 당일 선착순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https://ascl.asan.go.kr)을 참고하거나 아산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41-530-6209)로 연락하면 된다.아산시립도서관, ‘2024년 한 책 함께 읽기’ 도서 선정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3월 한 달간 시민 투표를 진행해, ‘2024년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어린이 저학년’, ‘어린이 고학년’, 청소년, 성인 분야별로 1권씩 선정했다.투표 결과 ▲‘어린이 저학년’ 부문에 「야옹이 수영교실」(신현경 저, 북스그라운드 출판) ▲‘어린이 고학년’ 부문에 「수상한 고물상」(박현숙 저, 북멘토 출판) ▲청소년 부문에 「오백년째 열다섯」(김혜정 저, 위즈덤하우스 출판) ▲성인 부문에 「메리골드 마음세탁소」(윤정은 저, 북로망스 출판)이 각각 선정됐다.아산시립도서관은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작가 초청 강연회, 독후감 대회, 한 책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와 독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함께 소통하고 독서를 통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ascl.asan.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아산시립도서관, ‘2024년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또한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주요 행사로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4월26일(금)~28일(일)까지 운영되는 책 나눔 북 페스티벌 △유설화(중앙도서관)‧김리라(탕정온샘도서관)‧윤담요(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작가 강연 △퓨전 오즈의 마법사 공연(중앙도서관) △앤서니브라운 액자 만들기(탕정온샘도서관) △이순신 북아트(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 및 원화 전시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대출 정지 면제 행사(공통) 등이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우리 도서관에서 준비한 풍성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기면서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ascl.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배방도서관 29일부터 시범운영 실시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모산로 182-14에 건립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신축 이전해 개관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새롭게 개관하는 배방도서관은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연면적 2,888㎡, 지상 3층 규모로 1층 영유아 자료실, 수유실, 2층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미디어 열람존, 3층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4만 9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3층 시설 전부 개방되며, 도서대출반납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18시이다. 또한 운영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아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배방도서관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와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중앙도서관,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특강 진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자 취업 특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특강은 아산시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실시하며 ▲3월 14일 19:00~21:00(취업의 신 취업특강, 박장호 강사) ▲3월 21일 19:00~21:00(성공과 행복 위한 자기혁신, 전한길 강사) ▲3월 26일 19:00~21:00(생각 정리 스피치, 복주환 강사) 3회로 운영된다.신청은 3월 7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취업특강(작가와의 만남) 강의실 앞에서 아산시서점협동조합에서 작가의 책을 판매할 예정이며 강의 후 작가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취업특강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