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공공도서관과 문화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탕정온샘 도서관은 ‘뇌과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 ‘뇌가 궁금해’를 운영할 예정이다. ‘뇌가 궁금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차 진행되며 ▲뇌세포의 비밀 ▲뇌와 기계 ▲뇌와 예술 ▲기억과 창의성 등 일상 속 뇌에 대한 궁금증을 흥미롭게 풀어갈 계획이다.또한, 참여형 탐방과 게임, 영화, 글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공감 능력을 동시에 성장시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뇌과학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보며, 과학과 인문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추후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탕정온샘 도서관(041-536-8749)로 하면 된다.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느린학습자 부모 교육 특강’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7일(토) 오전 10시 탕정온샘도서관에서 ‘느린학습자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의 특성과 학습 환경을 이해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연은 현직 특수교사이자 경계선 지능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고 있는 이보람 강사가 진행하며, 부모의 시선과 교사의 관점을 아우른 공감 어린 강의를 전할 예정이다.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함께 공감하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한편, 참여 신청은 5월 8일(목)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탕정온샘도서관 (041-536-8749)로 하면 된다.아산시립도서관, ‘2025년도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관내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실태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 실태 ▲도서정보서비스 만족도 ▲독서문화프로그램 만족도 등 총 22개 문항으로 진행되며, 각 도서관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아산시는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도서관 운영 개선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41-530-6603)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아산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5월 10일 토요일부터 5월 11일 일요일까지 신정호에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일상 속에서 독서와 휴식, 문화 향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공간 조성 ▲북콘서트 ▲북크닉 ▲지역서점 활성화 등이 있다.특히, 올해는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 총 4개의 독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독서 존(Zone)을 ‘가족·흥미·사색·힐링’ 문화공간으로 재구조화하여 독서 의지 부여와 마음 힐링이 가능한 책 친화 기반 환경을 제공하며, 열람용 도서와 빈백 등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시민들의 일상 속에 ‘책’과 ‘도서관’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특별행사 진행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만나는 너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 정복’ 안시내 작가 강연 ▲‘꿈을 여행하다’ 일상의 쉼표 버스킹 공연 ▲데일리 메이크업 클래스 ▲백드롭 페인팅 ▲아이덴티티 모빌 만들기 ▲도서관 삼행시 이벤트 등이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한편,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5일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530-6387)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