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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신고제 과태료 유예 종료 임박… “30일 내 신고 안 하면 과태료”

    아산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신고 대상자는 유예기간 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도입되었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4년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다. 유예기간은 올해 5월 종료되며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전·월세 계약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아산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면서,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 대상에 해당하면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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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신정호 공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거행

    아산시는 13일 신정호 공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먼지를 씻어내는 친수 의식은 장군의 충‧효 정신과 애민 사상을 기리는 전통적 예식으로, 해마다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및 17개 읍면동 지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정신을 기렸다.오세현 시장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러온 성수와 아산의 온천수를 합수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정성껏 씻겨드리는 뜻깊은 친수식에 함께 해 영광스럽다”며 “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품은 아산시가 더욱 크고 힘차게 도약하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겼다. 축제 기간동안 온양온천시장 내 참여마당에서 열리는 ‘전국턱걸이 대회’를 비롯해 전국 노젓기 대회, 428합창단 공연, 난중일기 골든벨, 드론 라이트쇼, ㅇㅅㅅ 게임, 무과급제행렬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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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지역상권 살리는 경제 축제로 거듭난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14일 오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브리핑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양온천역과 온양온천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주무대를 온양온천시장 인근으로 옮겨,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시장을 방문하고 지역 상권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지난 축제와의 가장 큰 차이다. 온양온천시장 참여마당에는 조선시대 저잣거리와 무과시험장을 재현하고,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조선수군 출정식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조선의 관상가’, ‘야바위꾼’, ‘꽃거지의 신발 던지기’ 등 서민들의 풍류와 해학을 담은 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펼쳐진다.먹거리존 역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온양온천역 먹거리존은 기존 상가와 시민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되며, 인기 스타 셰프 최현석 씨와 공동 개발한 ‘이순신 축제 시그니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먹거리 장터 지도’ 제작과 엽전지폐 발행, 지역화폐 ‘아산페이’ 확대 발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시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대중교통 타고 축제장 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셔틀버스를 신정호, 이순신종합운동장, 탕정, 천안아산역, 신창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특히 전통적인 불꽃놀이 대신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드론쇼는 수백 대의 드론이 펼치는 입체적이고 정교한 빛의 공연으로 연기, 소음, 탄소 배출까지 최소화한 축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오세현 시장은 “앞으로 아산시 축제는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축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를 위해 시정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브리핑은 지난 4월 2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현 시장이 취임 후 언론인 앞에 선 첫 공식 석상이기도 했다. 오 시장은 브리핑 시작에 앞서 “다시금 아산시정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통해 아산의 미래를 든든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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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닝정밀소재(주), 아산시 취약계층 학생 위한 아낌없는 후원

    아산시가 지난 17일 코닝정밀소재(주)로부터 아산시 거주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7400만 원을 전달받았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한 ‘해맑은 미래 사업’은 누적 사업비 약 19억 6000만 원으로 총 460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또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하여 올해도 수도권 소재 유수의 대학에 많은 인원이 합격하고 취업까지 이어짐으로써 사업 성과도 점점 결실을 보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 박석규 그룹장,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전달식에 참여한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는 “11년간 지속해 온 해맑은 미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 젊은이들이 미래에 더욱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닝정밀소재(주)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코닝정밀소재(주)는 2015년부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초록우산을 통해 ▲저소득 세대 및 다문화 중․고등학생의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해맑은 미래’ 사업 ▲저소득 세대 아동의 여름나기와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해맑은 여름나기’, ‘해맑은 산타’ 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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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봄철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지도·점검’ 추진

    아산시가 퇴비·액비 살포가 활발해지는 봄철, 환경오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재활용 업체 등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한다.시는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야적 ·방치하거나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상습 민원 발생지와 가축분뇨 다량 배출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점검 후 위반행위가 확인된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과 관련 영업자에게는 관련 법령 의거 조치명령과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비롯해 처분 이행 상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적정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이 계획되어 있으니,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은 자발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에 참여하고 환경 보전 인식을 제고하여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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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김밥의 탄생’ 강연 개최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22일(화) 오후 4시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피아노 연주로 듣는 그림책 콘서트 ‘김밥의 탄생’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신유미 그림책 작가의 피아노 연주와 낭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피아노 랩’ 강연이다.참여자들의 낭독 체험 및 작가와 함께 종이 김밥 만들기를 통해 책과 연결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음봉어울샘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분기별로 북큐레이션을 추진하며, 오는 6월과 11월에는 문화체험 행사, 9월에는 ‘밤코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 & 놀이’ 등 연중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과 지역서점 간의 교류·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유미 작가는 『너는 소리』, 『산의 노래』, 『김밥의 탄생』 등 다수의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와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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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동댕동~” 아산시, 전국노래자랑 열기로 들썩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17일 오후 진행된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 예심이 끼 넘치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예심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사전 접수는 당초 4월 7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4일 오후 조기 마감됐으며, 총 316팀이 선착순으로 접수를 완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심 무대에서 노래와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본선 녹화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신정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본선 녹화는 당일 비 소식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새롭게 단장한 신정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천 시에도 변경 없이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우천 대비를 위한 무대와 관람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또 당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정시와 30분마다 ‘아산시청 앞(우체국) → 온양온천역 → 신정호 구간’을 순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예심을 통해 아산 시민들의 풍부한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본선 무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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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아산시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복기왕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의원, 아산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아산시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시설장, 시·군 장애인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시각장애인협회 한울타리밴드 ▲지체장애인협회 하모니카 합주팀 ▲장애인복지관 다함께 탭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이어,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시장상 13명,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6명, 장학금 10명)등을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16,500여 명의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올해 6월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개소와 2028년 실옥동 장애인복지관 신축을 추진하여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의 기념식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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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영·유아 대상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 개최

    아산시가 오는 5월 3일(토)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빛마루 대강당에서 지역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4일(월)부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공연작은 빛과 어둠을 이용한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한 ‘종이아빠’ 로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하고,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영·유아 및 부모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샌드아트, 풍선쇼, 뮤지컬 등 올해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공연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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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하나 된 시간"… 성웅 이순신 축제 성료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열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27일 사흘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3일 동안 총 41만 명이 방문해 다시 한번 아산의 저력을 입증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폐막식에서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로 아산 전역이 하나로 어우러진 시간이었다”며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다시금 우리 가슴속에 새긴 뜻깊은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막을 내리지만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2026년, 더욱 풍성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폐막일인 27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일원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제1회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전국 학익진 댄스대첩,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전국 이순신 두드림 대회가 차례로 이어지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해군 홍보대 프린지공연에서는 장병들과 시민들이 하나 되어 충무공의 정신을 되새겼다.저녁에는 가수 김보경, 이석훈, 다이나믹듀오의 폐막 공연에 이어 연기와 소음, 탄소 배출 없는 드론이 아산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불꽃쇼가 펼쳐졌다. 수백 대의 드론이 그려낸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희망의 메시지는 축제의 마지막 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온양온천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ㅇㅅㅅ 먹거리장터’와 ‘저잣거리길 팝업 이벤트’는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된 소비 촉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특히 최현석 셰프와 함께 개발한 아산 막걸리 하이볼 등이 시민들에게 큰 호웅을 얻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열정과 지역경제의 활력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아산시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의 좋은 모델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을 충의와 경제가 함께 숨 쉬는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시립합창단과 428명의 시민합창단이 함께 꾸민 개막공연, 800대 드론이 펼친 ‘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 드론쇼, 전통놀이 서바이벌 ‘ㅇㅅㅅ게임’, 이순신 장군 무과급제 행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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