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김장 전달식가져
삼성전자 LCD사업부 탕정자원봉사센터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제5회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펼치고 18일 11시에 삼성임직원과 봉사단체 대표가 아산시(시장 강희복)를 방문하여 관내 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등에게 김장 2,000(10㎏포장) 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당초 사랑나눔 김장축제는 삼성전자 탕정자원봉사센터와 탕정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 5개복지관연합, 트라펠리스 주부봉사단 등 14봉사단체와 함께 곡교천부지에 심은 배추를 수확하여 김장을 담글 예정이였으나,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김장담그기 행사를 취소하고 수확한 배추를 선장김치공장에 위탁하여 김장을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간소화 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 수혜대상은 각 읍면동과 5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김장을 담글 수 없는 어려운 세대를 선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였으며 그 외 개인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경노식당 등에도 전달하였다. 아산시와 삼성전자 LCD사업부 탕정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김장나눔 축제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맛있는 「자장면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선장면 신문리에 거주하는 중국집 청궁(도고온천 소제)을 운영하는 유봉훈대표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16일‘사랑의 자장면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6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하였는데, 선장사랑나눔회(위원장 박찬각) 위원들과 선장면사무소(면장 이영운), 독거노인관리사 등에 연계하여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차량을 이용해 각 마을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을 모셔다 드리는 봉사를 하고 같이 둘러앉아 말벗이 되어주는 등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유봉훈대표는“매년 정기적으로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봉사를 손수 실천하고 있는 참봉사자이며 이번 행사를 추진하면서도 미약하나마 주위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웃사랑 실천은 어려운 이웃과 김장김치 나누기로.
아산시 배방읍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배방읍 회룡1리 등에서 직접 재배한 순수 우리고장의 배추로 김장을 담아 배방읍장(이제용)에게 저소득층 650세대 9,750kg 약 3천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본 지원은 배방읍 관내에 거주하는 한 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00세대와, 아산시노인복지회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도고서부사회복지관 등 이용하는 재가결연 대상 저소득층 350세대에게도 함께 지원되어 더욱 더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이번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봉사팀이 배방읍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과, 아산시 전 지역의 재가 저소득층에게도 한통 한통 손수 전달하여 소외된 외로움을 달래 드리는 계기가 되었다. 매년 이루어지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이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배방읍의 이웃사랑 메시지로 정착되어 그 의미가 더욱 더 깊다.아산시보건소, 사상체질건강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아산시보건소 3층 한방건강증진실에서 사상체질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실은 허광호 한의사가 △사상체질진단 △사상체질에 따른 섭생법 지도 △한방진료 및 약제 투여 등을 직접 지도한다. 또한 참여대상은 사상의학을 이용한 건강개선에 관심이 있거나 당뇨,고혈압등 성인병·만성병을 앓고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사상체질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올바른 인식을 유도함은 물론 자신들의 체질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하고 식이요법 및 생활요법 등을 숙지토록하여 질병예방 및 건강유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사상체질건강교실을 통해 체질별 생활자세 및 식생활법 등을 익히고 체질의 상호이해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아산시,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
아산시는 밀렵· 밀거래 행위가 점차 지능화· 전문화되고, 겨울철 농한기와 철새들의 도래 시기을 맞아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방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내년 2월말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아산시,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등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총기, 올무, 덫 등을 이용하여 야생동물을 밀렵하거나 야생동물을 가공·판매·거래하는 행위 등이다. 집중단속 기간중 밀렵자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할 예정이며, 특히 상습, 전문밀렵사범과 멸종위기야생동물 등 법정보호동물을 밀렵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밀렵단속과 병행하여 관내 야산에 설치되어 있을 올무, 창애, 뱀그물 등 불법엽구 수거행사를 민간환경단체 등과 합동으로 펼쳐 나감으로써 야생동물의 무차별적인 희생을 막고, 건전한 서식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