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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 복지센터 개관식

2009.11.23 최종수정 991


- 재래시장 활성화 및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으로 거듭나 -

아산시는 구 아산경찰서 자리를 시민문화복지센터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19일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각계각층 주요인사, 상인,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를 갖었다.

이날 개관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상인회 주관 아산시민노래자랑, 풍물공연과 개관식후 식후행사로 가수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시민문화 복지센터 조성사업은 2003년 7월 아산경찰서 이전이 결정된 후 2007년 9월 공사에 착수하여 금년 10월 26일에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시민문화 복지센터는 전체부지 5,005.5㎡, 건축연면적 2,662.65㎡이며, 주요시설로는 연극전용극장, 미술전시실, 유아놀이방, 건강홍보관, 북카페, 종합일자리지원센터, 교통정보상황실, 외국인범죄·피해신고센터, 아산문화재단, 문화사랑방, 휴게실 등이 입주하게 된다.

특히 전통재래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공연 및 문화예술복지 공간으로 아산시민들을 위한 도심속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오늘 2년여 공사끝에 새롭게 태어나는 시민문화복지센터는 상설공연은 물론 전통재래시장 및 풍물5일장과 연계하여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온양온천의 명성을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추진은 물론 부족한 교육·문화·공연·체육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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