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조경수 재배기술교육 실시
고품질 조경수 재배기술교육 실시 -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 최근 조경수 재배 수요층이 증가함에 따라 조경수 재배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관내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조경수 재배기술교육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천안연암대학 송근준 교수를 초청해 ‘아산시 조경수 차별화 돼야 살아남는다’ 라는 주제로 조경수 번식과 특수목 재배기술, 조경수 전정 기술 등 이론교육을 시행하고 둘째 날에는 천안연암대학을 직접 방문해 접목, 꺾꽂이, 전정 등의 실습 교육을 듣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애로기술에 대한 집중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1일 교육과정을 점차 2~3일 교육과정으로 전환해 이론에서 실습까지 집중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품목별 전문농업기술교육을 한 달에 1회씩 개설해 지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산시, 구제역백신 9차 정기접종 실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구제역 발병에 대비해 이달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관내에서 사육중인 우제류 30,000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 9차 정기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관내 우제류(소, 돼지, 사슴, 염소) 사육농가 중 사육 규모가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의 전업농은 아산축협동물병원에서 구제역백신을 개별 구입하여 자가 접종하고, 소 50두 미만 농가는 지역 공중수의사를 동원해 일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를 제외한 기타 우제류 사육농가 중 소규모 사육농가는 읍․면․동사무소에서 구제역백신을 수령 후 자가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북한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고병원성AI와 함께 금년 5월말까지는 구제역 방역 특별기간으로 우제류 사육 농가의 철저한 농장 방역이 필요하다.”라며 “이번에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9차 정기 접종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2014년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모집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모집 -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 CEO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이달 말까지 2014년도 영농창업지원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 농업 관련 대학교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매과 농업용 시설설치, 축사부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홈페이지개발, 컴퓨터 등 전산 장비 구매 등에 최대 2억 원의 국고 융자(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연리 2%)를 지원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에 관한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주민등록기준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 할 수 있다.배방읍, 오이재배농가 일손돕기 실시
아산시 배방읍(읍장 전영근) 직원들이 농촌현장근무제의 하나로 지난 2일 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배방읍과 전국체전준비단 직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수리에 거주하는 이OO 씨의 농장에서 약 3000㎡의 오이 시설 하우스에서 오이 곁순 따기, 불량과 제거, 오이넝쿨 올리기 작업을 펼쳤다. 오이는 곁순은 제거해야 영양분이 원줄기에 집중되어 오이가 상품가치 있게 자랄 수 있고, 넝쿨을 위에 묶어줘야 넝쿨이 위로 뻗어서 오이가 깨끗하게 자라고 수확작업이 간편해지기 때문이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이 씨는 “오이는 수확기가 되면 매일매일 수확해야 해서 일손이 한참 부족한데 배방읍사무소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보탬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 읍장은 “오이는 배방읍 특산물 중의 하나로 배방읍에서만 재배면적이 약 79ha이고, 재배 농가가 약 180명이다.”라면서 “배방 오이의 우수한 맛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소비촉진 등 홍보로 오이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농촌마을 공동급식․농가도우미 사업 추진
아산시, 농촌마을 공동급식․농가도우미 사업 추진 - 농촌 부족인력 해소, 삶의 질 향상 일환 아산시가 농촌의 부족인력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의 하나로 농촌 마을 공동급식과 농가 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마을 공동급식지원사업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참여 확대를 통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10개 마을을 사업 대상으로 계획하고 현재 3개 마을을 확정해 놓고 추가 접수 중이다. 사업대상 마을에는 농번기에 30일 간 급식 도우미 수당(1일 35천 원)이 지급된다.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을 중단하게 될 경우 농가 도우미가 영농을 대행해 줌으로써 영농중단을 방지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의 기간 중 45일간 도우미 수당(1일 35천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5명 계획에 아직 신청자가 없는 상태다. 시 관계자는 “공동급식사지원사업과 도우미 지원사업은 농촌복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