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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 아산시 ‘수도 요금 가구 분할 정책’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 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수도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수도 요금 가구 분할 정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수도 요금 가구 분할은 한 대의 계량기로 여러 세대가 상수도를 공동 사용하는 경우, 총사용량을 실제 전입 신고한 세대 수만큼 나눠 평균 사용량으로 누진 적용해 요금을 할인해주는 정책이다.특히 원룸이나 다세대·공동 주택의 경우, 거주지에 주민등록 전입신고와 함께 이 정책을 활용하면 실질적인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가구 분할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도 요금 가구 분할 정책’을 적극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21 목요일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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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한시적 허용’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이번 한시적 허용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허용 구간은 온천동 시민문화복지센터~시민약국, 온양온천탕~신영오피스텔 앞까지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적 허용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코로나19 이후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단, 7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인도, 횡단보도, 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신고구간)은 허용 제외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로 단속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2023.09.21 목요일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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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유의하세요!”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리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2종이다.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에게 물렸을 시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SFTS는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렸을 시 고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2022년 전국에 62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치명률은 약 0.1~0.3%로 높진 않았다. 반면, SFTS의 경우 작년 기준 193명의 적은 수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환자 5명 중 1명이 사망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치명률(약 18.7%)을 보인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치명률이 높은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긴팔, 긴바지를 입고 모자나 긴 양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밝은색 옷은 몸에 붙은 진드기를 빠르게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조적으로 기피제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약 몸에 붙어있는 진드기 발견 시 억지로 떼어내면 추가 감염될 수 있으니 즉시 의료기관 방문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2023.09.08 금요일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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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코로나19’ 8월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오는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관리한다고 밝혔다. 4급으로 하향 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지정이 해제되고, 일반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단, 방역 상황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위한 상시 지정 병상과 일반병상 중심의 현 대응체계는 유지된다. 또한 24시간 이내 모든 확진자를 신고하는 전수 감시체계는 종료되고 표본감시 체계로 변경된다. 안전한 표본감시 이행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변이 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관찰할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위기 단계 유행 상황을 고려해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로 유지된다.특히 전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 보호와 지원 체계는 지속 유지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고위험군 중증화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 시설 집중 점검·관리할 예정”이라며, “현재 유행 변이인 XBB 계열에 대응하는 신규 백신을 사용해 오는 10월경 무료 접종을 시행할 계획으로 고위험군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2023.09.03 일요일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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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접종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위험이 큰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기준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36명으로 작년 4명에 이어 올해 5월까지 91명으로 증가추세였으나, 6월 22명, 7월 12명, 8월 7명으로 전반적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확진자 대다수가 20~30대로 피부병변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이에 시 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엠폭스 확진 환자가 지속 발생 중인 상황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목요일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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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9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700원 인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9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남도 택시 운임 요율을 기준으로 아산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요금 인상 외 기본거리는 2km에서 1.4km로 조정된다. 심야 할증 적용 시간은 2시간 당겨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심야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사업 구역 외 할증은 20%에서 32%로 높인다.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만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이재성 시 대중교통과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의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했다”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운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목요일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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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시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총 46개소를 대상으로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시 위생과 식품안전팀,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급식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상반기 미점검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할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안금선 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가을 신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학교와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목요일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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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말라리아 감염 주의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12일까지 확인된 국내 말라리아 감염 환자는 총 513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누적 환자 211명에 비해 2.4배에 이른다. 지난 3일에는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을 구성해 1주일에 2~3회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며, 각 읍·면은 6월부터 지역적 형태 및 실정에 따라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고열·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장동민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방문하거나 해외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모기에게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3.08.24 목요일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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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갱년기 극복 건강교실 참가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갱년기 극복 건강교실 참가자를 다음 달 9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갱년기 여성 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건강교실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프로그램은 △부인과 질환 관련 건강강좌 △아로마테라피 △약선차 만들기 △타로 심리여행 △힐링미술 △노래교실 △요가 등이며 매주 2회(화‧목요일)씩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선착순 16명이고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배방읍 장재리‧세교리‧휴대리 지역 주민(45~60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장동민 보건소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041-536-8722)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4 목요일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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