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우기대비 교통신호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실시
아산시는 지난 9일부터 5월말까지 우기 대비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중에 있다. 시는 노후·고장 신호시설에 대한 사전 정비로 안전사고(감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신호시설 13785개소에 대하여 오는 31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에서 전기설비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전기설비 인입구 및 배선 상태, 각종 차단기 작동여부 안전진단을 추진한다.안전진단 대상으로는 교통제어기 693대, 차량신호등 5225개, 보행신호등 2968대, 경보등 330개, 잔여시간표시기 2395대, 횡단보도투광기 2174개소로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부적합시설은 단가계약 업체에 통보하여 신속한 보수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우기철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아산시, 편식 교정프로그램 ‘우리는 무지개 어린이 2기’ 인기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설종소, 이하 센터)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푸드브릿지를 활용한 편식 교정 특화프로그램 ‘우리는 무지개 어린이 2기’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는 무지개 어린이 2기’는 영유아들이 선호하지 않는 식재료를 월별로 선정하고 ▲다양한 조리법을 통한 꾸준한 식단 노출 ▲식재료를 활용한 놀이 ▲센터에서 개발한 활동북 제공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이 편식 식재료와 친밀도를 높이고 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센터는 부추, 쪽파, 토마토, 가지, 브로콜리 등 제철에 맞는 로컬푸드를 월별 식재료로 선정하고 있으며, 영유아 편식 교정이 가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우리 가족 영양 가득 건강 레시피’ 공모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설종소 센터장은 “아이들의 편식 극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억지로 먹이지 않고, 적극적인 식재료 노출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밀도를 높혀가는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편식 습관이 교정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관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아산시, 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아산시가 코로나19 접종 기관이 없는 지역 어르신들의 원활한 코로나19 4차 접종을 위해 11개 보건지소에서 5월 둘째 주, 셋째 주 2주간 코로나19 접종을 시행한다. 5월 9일부터 20일까지 기간 중 보건지소별 접종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며, 모더나·노바백스를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으로 예약 후 접종해야 한다.접종 대상은 60세 이상(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고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자이며, 3회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접종이 가능하다.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층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의 4차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아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
아산시가 신속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1분기에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외 4개 소를 대상으로 무인민원발급기 5대를 추가 및 교체 설치했다.민원인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8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인민원발급기는 배려대상자를 위한 음성 안내 시스템,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터치 버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전유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아산시민들의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가족관계등록부, 제적부도 발급할 수 있도록 권한을 신청할 예정이다.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현재 무인민원발급기 6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 중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외 2개소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아산시, ‘공영주차장 대폭 확충’ 주차 환경 개선
아산시가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심지를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대한다.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과 충남도 공모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34억 원을 확보한 시는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조성한다.시는 올해 ▲배방읍 북수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주차타워) 97면 ▲방축동 동아나래아파트 인근 70면 ▲용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주차타워) 2개소 170면 ▲배방읍 장재리 및 법곡동 노상주차장 84면 ▲임시공영주차장(유휴토지) 10개소 200면 ▲주차공유제(부설주차장 개방) 2개소 100면 등 18개소 총 72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아울러 내년까지 ▲탕정면 지중해마을(주차타워) 200면 ▲탕정 택지개발지구 9개소 650면 ▲둔포면 원도심 면사무소 인근 65면 ▲방축동 신정호 도시개발사업 지구 인근(주차타워 증축) 166면 ▲주차공유제 200면 등 총 1281면을 확대 조성하며 시민 주차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방침이다”라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