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월 1일부터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시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월 1일부터 26일까지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이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전신청을 시행하게 됐다.보육료 지원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영유아(만0세~5세)를 둔 가구라면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전 계층이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보육료가, 유치원 이용자는 유아학비가,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보육서비스는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o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결제 시 이용하면 되며, 기존 아이행복카드 발급 소지자라도 보육료 지원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보육료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보육료 지원신청을 해야 한다.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 콜센터(1422-42)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월 새 학기에는 보육료 신청이 급증해 방문 및 온라인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기 없는 빠른 신청을 위해 사전신청 기간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아산시,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올해부터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다자녀 가구 산모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충청남도에서 2020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확대 실시를 통해 더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청남도로 돼 있어야 하며 기존 3자녀 이상 출산 산모에서 2021년 1월 1일 이후 2자녀 이상 출산 산모로 확대 지원된다.국민행복카드 소진 이후에만 신청 가능하며, 지원가능 기간은 출산 후 6개월 이내로 분만 이후 진료비부터 지원된다. 산후치료와 관련해 진료 받은 급여‧비급여 및 처방에 의한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20만원 범위 내 연 1회 지원된다. 조건에 해당하는 산모는 구비서류(주민등록등·초본,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소진 확인서, 진료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신청자 명의 통장사본)를 지참해 아산시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서류심사 후 신청자 명의 계좌로 환급된다.구본조 아산시 보건소장은 “2021년 더 많은 출산모에게 다자녀 맘 건강관리 사업이 지원 된다”며 “아산시 많은 산모들이 놓치지 않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시범교육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모집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시범 영상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8일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을 앞두고 시범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에 들어서는 영상미디어센터는 100㎡ 규모로 준전문가용 캠코더(AG-UX90AN), 360 카메라(고프로 맥스), 짐벌카메라(오즈모 포켓) 등의 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의 창조적 미디어 활동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미디어 참여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2월 16일부터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 관련 영상을 제작하는 가족크리에이터 과정과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인 청소년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아산시민 누구나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 신청할 수 있다.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각 과정별 4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아산시청 홈페이지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영상제작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asan.go.kr/media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화문의(041-540-20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지훈 홍보담당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 수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라며 “고용창출, 인재양성 등 가시적 성과와 지역영상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직접 영상물을 기획, 편집,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산시, 전 직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이수 완료
공직자 아동권리교육 이수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2일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자 아동권리교육’ 이수를 완료했다. 시는 아동인권의식 개선 및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총 7주간 전 직원 1931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아동권리 자가 학습’을 추진했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방식에서 보완 발전한 인트라넷 연계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기획했다. 교육 주요과정은 △아동권리(4대 기본권리, 아동학대와 보호, 아동 관련법과 제도 등) △아동친화도시(UN아동권리협약, 조성10가지 원칙, 아동친화국내‧해외 사례) △아동권리학습 종합평가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교육 콘텐츠 교육이수 후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종 자가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임이택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시책수립 시 아동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미래 사회 주인공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신뢰받는 행정을 도모하고자 했다”며 “향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의식개선과 권리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인만큼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여건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한다”며 “지역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21년~24년 4개년 비전인 ‘꿈을 펼치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추진을 앞두고 있어 아동권리 사업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산시, 소관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12억 지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소관 교육경비 12억 원을 학교 교육 사업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과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주요 지원사업은 △방과후 학교운영지원(농산촌‧시내권 방과후 학교,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아산영재교육원 지원) 6억 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중고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초등스케이트 교실 운영 지원) 3억 원 △교육복지지원(특수교육대상 방과후학교 운영, 학생상담 자원봉사자제 운영, 고위기학생 원스톱정서 지원) 3억 원 등으로 3개 분야 12억 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농산촌‧시내권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은 초‧중학교 64개교에 공자 아카데미 연계 중국어 프로그램 및 학교별 자체 프로그램 운영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며, 중‧고교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지원 사업은 입시환경 변화(자기주도학습 전형, 입학사정관전형)에 따른 학생 진로와 연계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위기학생 원스톱 정서지원사업은 위기학생의 학교폭력, 학업중단, 우울, 자살 등 심리적‧정서적 위협요인에 대한 진단,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고위기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초‧중‧고등학생의 다양한 특기 적성 창의력 계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교육수요자 맞춤형 사업이 포함됐으며, 시는 사업별 추진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임이택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육경비 지원확대 및 다양한 교육시책을 추진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으로 아산시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