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아산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3월 말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본인과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인권 감수성을 함양과 아동권리의 이해를 통해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아동권리 전문강사 15명이 각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다양성 ▲기후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아동의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권리의식을 갖고, 본인과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총 6,260명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인원을 확대하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아산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참여 호소
아산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활동’을 전개한다.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산불은 수많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고는 있지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아직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많은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모아진 성금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기간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나눔사업본부에서 관련 부처와 협의 후 지원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모금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은 충남공동모금회(041-635-0340)나 아산시청 사회복지과(041-540-2572)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시민강연 36.5℃’에 참여할 시민강사 모집
아산시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민강연 36.5℃’에 참여할 시민강사를 모집한다.아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식·경험·재능·정보·삶의 지혜 등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내용이면 강연 가능하다. 시민강사로 선정되면,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초청명사의 강연에 앞서 15분간 공개 강연을 하게 된다. 아울러, 12월 중 강연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도 받게 된다.모집 규모는 총 6명이며 접수는 연중 상시 진행된다. 신청 서류는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 가능하다.‘시민강연 36.5℃’ 시민강사 모집 및 신청과 관한사항은 아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life.asan.go.kr) 공지사항 또는 아산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1-537-3907)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신혼부부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 책자’ 제작·배부
아산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종합 지원제도 자료집’ 3,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안내 책자는 신혼부부들이 관련 사업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구성되었으며 중앙부처, 충청남도, 아산시교육지원청, LH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관련 공공기관의 지원제도를 포함해 제작됐다.주요 내용은 ▲청년일자리(4개 사업) ▲결혼(5개 사업) ▲임신지원(19개 사업) ▲출산(22개 사업) ▲양육·보육(17개 사업) ▲양육 ·보육 이용시설(10개 사업) ▲두 자녀 이상 가정(10개 사업) ▲세 자녀 이상 가정(10개 사업) 등으로 총 97개의 사업에 대한 소개가 분야별로 담겨있다.책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아산시청 홈페이지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로 아산시 신혼부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잘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신정호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참가자 모집
아산시가 신정호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정원문화체험’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의 수목 및 초화류 등의 생태해설을 듣고 자연물을 직접 만지며 토분인형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운영은 4월 18일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되며, 4월 20일(일)은 신정호정원 개원식인 18일(금)로 대체 운영해 미운영한다.참여대상은 초등 1~3학년으로 매월 마지막 체험일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월 사전 선착순 접수하며, 이번 4월 체험은 3월 24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정호정원 홈페이지 (www.asan.go.kr/sinjungho)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충남 제1호 지방 정원인 신정호 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정원 문화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