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CJ제일제당과 2014년산 가공용쌀 납품계약 체결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김동영 소장)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과 2014년산 가공용쌀 구매 및 납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산시는 올해 농업인이 생산하는 가공용쌀을 CJ제일제당에 전량 납품하게 된다. 연간 총 물량은 조곡으로 3,300톤 규모다. 아산시는 가공용쌀의 품질관리는 물론 농업인에게 가공용벼 재배기술지원을 통해서 고품질의 가공용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산시 쌀 재배농가는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CJ제일제당은 고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윈-윈 전략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공용쌀 계약재배는 FTA, 쌀관세화 유예 협상 등 국내쌀산업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농가의 소득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농기센터,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친환경농가 후속교육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친환경농가 후속교육 성료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친환경 농가주를 대상으로 벌인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 강화 후속 교육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종료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을 표방해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이번 교육은 ㈜남주다연구소 조남준 강사와 지영미 강사, 김금숙 강사를 초청해 강소농 프로젝트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 실천방안을 제시, 친환경 강소농으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장 현지에서 후속 교육을 추진해 농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농장 이름 만들기, 판로 개척, 작물 재배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강소농 후속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경영개선을 통한 비용절감과 농산물 품질 고급화, 마케팅, 고객관리 등을 통한 소득 10% 향상시키기를 위해 자율실천 학습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시 봄배추, 2년 연속 수출 길 열다
아산시 봄배추, 2년 연속 수출 길 열다 - 지난해에 이어 약 180여 톤, 5천만 원 대만 수출 아산시 봄배추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에 수출하게 되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6월 초순까지 컨테이너 12대 물량(약 180여 톤) 5천만 원 상당의 배추를 대만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해 150여 톤이 늘어난 물량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봄배추 가격은 1박스(15㎏)당 4천 원으로 현재 국내 가격 대비해 약 45%가량 높은 수준이다. 배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폭락이 이어져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현시점에 수출에 인한 배추 수급 조절이 가능해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배추 수출을 통해 아산시 농산물 해외 인지도 향상은 물론 국내 가격 안정을 도모해 농가들에 대한 어려움 해소가 기대되고, 앞으로도 수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아산시, 아프리카 7개국 농업연수생 교육 실시
아산시, 아프리카 7개국 농업연수생 교육 실시 - 케냐 등 7개국 14명, 7월 23일까지 아산농업기술 터득 아산시가 이달 27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아프리카 연수생에 대한 농업개발과정 연수 입교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농업연수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탄자니아 무완자시 농업연수생을 초청해 시작한 농업연수 교육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그 규모와 내실을 키워왔으며 올해에는 7개국 14명의 연수생에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벼와 옥수수 등의 식량 작물, 토마토, 축산, 농기계 등의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 위주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연수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아산시가 중앙정부 기관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을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아산시, 농촌관광종사자 위생‧안전‧친절 교육 실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지난 20일 농촌관광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세월호 참사로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이 중시되는 현시점에 안전불감증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경시문화를 타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5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11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43개의 농어촌민박 관계자 등이 참여해 위생사고 예방요령과 긴급사항 응급처치방법 및 고객관리를 위한 친절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산시 농촌관광시설에서 안전·위생사고의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농촌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친절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