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벼 직파재배 참여 농가에 종자철분코팅 영농자재 지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는 기존 벼 직파재배 농가 및 신규로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월 29일까지 볍씨 종자철분코팅 자재 및 잡초방제 약제를 신청 받는다. 주요 지원 품목은 종자코팅을 위한 철분, 소석고와 잡초방제를 위한 초·중기 및 경엽처리 제초제 등이며 직파재배 시 주요 문제점인 새(조류)피해, 파종 후 입모불량, 잡초발생 등의 경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지속적으로 늘려오고 있으며, 2020년 현재 88.2ha의 면적에서 직파재배를 실시하고 있다.직파재배 참여와 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최소 신청면적은 1000㎡ 이상 이다. 종자코팅자재 및 방제약제의 농가 보급은 3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타 벼 직파재배기술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2021학년도 제15기 아산시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업인재양성을 위해 제15기 아산시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제15기 아산시농업인대학은 과채과정과 친환경농업과정 2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각 과정별로 40명씩 모집 한다.과채과정은 과채작물의 생리·생태, 품종 및 번식, 토양관리·영양, 병충해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친환경농업과정은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친환경농업을 활용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한다.입학지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에서 배부한다. 방문접수, 팩스접수, 이메일접수가 가능하며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체계적인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농업경영과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온라인으로 참여하세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농업인의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가경영능력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4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2021년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하며 아산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고품질 쌀 생산 및 과수화상병 등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한국농업방송(NBS)에서 1월 4일부터 15일까지 교육방송으로 송출되며, TV시청을 못하시는 분들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며 “한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접수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21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생활자원, 식량작물, 과수특작, 채소, 축산유통 등 7개 분야 39개 사업에 대한 사업희망자 신청을 접수받는다.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총 사업비는 37억300만원이며 사업량은 총 7개 분야 39개 사업 81개소이다.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법인, 작목반)로 사업장 주소지가 아산시(공고일 현재)여야 한다.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담당지도사가 현지조사를 거쳐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오는 2월 말경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는 1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해당팀으로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국적 확산…아산시 총력 방역 대응
광역방제기와 살수차를 이용해 AI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전국 5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총 13건 및 지난 8일 서산 도당천의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전국적 확산에 따라 총력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시는 7개반 84명으로 구성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관내 가금 87농가와 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해 가금농장, 축산차량 GPS, 축산시설, 현장의 일시이동중지와 행정명령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또한, 기존 방역차량 4대와 거점소독시설 2개소 운영 외에도 농식품부 광역방제기 2대, 살수차 1대 및 방제드론 4대 등 투입과 공동방제단 2개반 연계 등을 통해 가금농장, 철새 도래지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12월 1일 경북 상주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역학조사 결과 관내 산란계 2개 농장의 관련성이 확인되자 즉시 가축방역관을 파견해 방역조치를 완료했다.전국적으로 586만 마리에 이르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살처분됐으며 최근에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데다 발생 간격도 점점 짧아지고 있어 전국적인 대확산 우려가 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AI 발병 경로는 크게 농장 간 수평 전파와 철새에 의한 전파로 나누는데 농장 간 수평 전파를 막기 위해 농장과 함께 방역당국은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철새로 인한 전파는 야생조류 검출 동향만 보면 전국 어디에서 발병하더라도 의아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가금농장은 농장 출입구와 둘레에 생석회 도포, 축사 내·외부 주기적인 소독・청소, 농장 출입 전 전용 장화와 의복 환복을 해야 한다. 특히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단말기를 부착하고 정상 작동상태를 유지해야 한다.오세현 시장은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인 확산의 갈림길에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농가와 축산 관계자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태세를 철저히 재정비해 달라”고 강조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