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을 사랑하는 모임, 사랑의 벽지 기증
아산을 사랑하는 모임 ‘아사달(아산을 사랑하며 달리자)’이 아산시 푸드뱅크에 사랑의 벽지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아사달’은 지난 6월 13일 (주)서울벽지(사장 윤태섭)의 후원을 받아 1만평을 도배할 수 있는 시가 5000만원 상당의 벽지를 아산시 푸드뱅크에 전달했으며 푸드뱅크 이재오 대표는 전달받은 사랑의 벽지를 아산시 사회복지시설기관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을 사랑하며 달리자‘ 라는 뜻을 갖고 있는 아사달(대표: 지덕한)은 14명의 중앙공무원 및 아산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산의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특히 1968년 설립된 (주)서울벽지는 아사달 윤태섭 회원이 사장으로, 본사가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있으며 과감한 R&D 투자와 전문 연구인력 육성을 통해 업계 최초로 항균벽지와 방염벽지를 개발, 국내 기능성 벽지의 대표주자로 탁월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
아산시는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제한을 18층 이하로 완화하는 등 아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15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령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충청남도 도시계획조례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현행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항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도시기본계획 승인권한 이양사항 반영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도시기본계획의 승인권자가 국토해양부 장관에서 도지사로 이관됨에 따라 도시계획조례에 도시기본계획 승인권한 사항에 충청남도지사로 반영하였다.□ 개발행위허가시 실정에 맞지 않는 도로기준 개정 - 국민권익위원회의 조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개발행위허가 기준 중 “도로”에 대한 기준을 현실에 맞추어 비도시지역에 대하여도 건축법 제44조“대지와 도로와의 관계”를 적용하도록 명확히 규정하였다.□ 실정에 맞지 않는 용도지구 제한 폐지 및 개정 - 충청남도 도시계획조례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지정근거가 없어진 전통경관지구, 조망권경관지구, 주거환경보호지구, 농․수산업지구 등에서의 행위제한을 폐지하였고, 특정용도제한지구 내 행위제한 중 세분된 용도지구 대신 지정내용에 따라 제한되도록 반영하였다.□ 농공단지 내 건폐율 완화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농공단지의 건폐율을 현행 60%이하에서 70%이하로 완화 반영하였다.□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의 층수를 현행 15층 이하에서 18층 이하로 완화 반영하였다.□ 계획관리지역 내 소규모공장 업종 제한 개정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 내 소규모 공장 업종 제한에 대하여 현행 79개에서 56개로 반영하였다. 아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입법예고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조례 규칙심의회 및 의회심사를 거쳐 8월 중에 시행 계획이며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홈페이지(http://www.asan.go.kr)에서 볼 수 있다. 또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소정의 의견서를 작성하여 7월 4일까지 아산시 도시계획과(☎ 041)540-2940, Fax 041)540-2434로 제출하면 된다.다문화가족과 건강과 행복을 함께해요
아산시는 다문화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등 다문화가족 성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10시에 모종동에 위치한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에서 다문화 가족, 배우자 교육, 부모(시부모) 교육 및 외국인 근로에 관한 인권보호 등에 대하여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아산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가 약 만여명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 추세이다. 시는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 대전한방천안병원 및 무료법률공단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과 3자간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병원 및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부부, 부모자녀, 고부간의 어려움을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결하고 건강과 인권보호를 위하여 노력을 하였다. 앞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가정.결혼상담소와 연계하여 예비 부부교육 및 부부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기반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하여 상담과 교육을 통한 부부간 결속을 강화하는 한편 추진중인 한글교육, 역량강화교육, 방문교육사업등 다문화가족이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가정조성을 위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물자동차업계 기쁨의 단비
아산시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에게 유가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중 화물복지카드 미사용자로 2009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분이다. 시에서는 유가보조금 신청서류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내역은 개별화물사업자 19명 일반화물사업자 23명으로 총 170여대이며 ℓ당 336.27원을 적용하여 2억원 가량이 지급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신청 서류의 적격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심사가 끝나는 6월 하순경 지급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한 관계자는 유가보조금이 영세한 화물운송업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빠른 시일내 지급하여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아산, 첨단의료산업의 메카로 탈바꿈 기대
- 충남도 경유,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평가자료 제출 -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16일 보건복지가족부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 평가자료를 확정 제출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약 1,181,062㎡(약 36만평)의 부지에 5조 6천억원을 투입 첨단임상시험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한 의료선진국 도약을 위한 국책사업이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충남도(아산시)를 포함한 11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 왔다. 그동안 아산시는 전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기초지자체를 중심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활동을 벌여 왔으며, 강희복 아산시장이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찾아 설명하고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아산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아산시는 전자전기, 반도체, 기계산업 등 첨단의료산업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세대 의료기기산업(바이오 인포매틱스)의 생산기지구축과 지역특화자원에 기반한 온천의료산업 클러스터조성을 통한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의 최적지이며, 특히, 황해경제자유구역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해외 의료기관 유치 등 글로벌네트워크강화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충남도와 아산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개발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기금의 조성, 사이버 아산 첨단의료복합단지 설립, 해외 의료산업클러스터와 교류협력 촉진 등 국내외 우수 의료연구개발기관의 유치 촉진 및 의료연구개발지원기관간의 공동연구개발 활성화 방안을 평가서에 제시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될 경우 총 13조 5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 6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및 11만명의 고용증대효과가 예상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도와 함께 중앙정부를 방문하여 아산시 유치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6월중 후보지에 대한 현장실사와 평가를 거쳐 이번 달 말에 최종 입지를 결정할 예정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