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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건강과 행복을 함께해요

2009.06.17 최종수정 385

 아산시는 다문화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등 다문화가족 성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10시에 모종동에 위치한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에서 다문화 가족, 배우자 교육, 부모(시부모) 교육 및 외국인 근로에 관한 인권보호 등에 대하여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아산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가 약 만여명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 추세이다. 시는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 대전한방천안병원 및 무료법률공단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과 3자간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병원 및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부부, 부모자녀, 고부간의 어려움을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결하고 건강과 인권보호를 위하여 노력을 하였다.


 앞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가정.결혼상담소와 연계하여 예비 부부교육 및 부부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기반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하여 상담과 교육을 통한 부부간 결속을 강화하는 한편 추진중인 한글교육, 역량강화교육, 방문교육사업등 다문화가족이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가정조성을 위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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