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 낼 조직개편(안) 확정!
복기왕아산시장은 민선5기 주요 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선5기 조직개편안을 27일 시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안은 외부의 객관적 시각을 반영하여 조직을 재편하고자 외부전문가에게 용역을 의뢰하여 간부공무원 인터뷰, 팀장급 의견수렴 및 직원 설문조사, 행정수요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ARS) 등의 과정을 통하여 조직개편안이 마련되었다. 조직개편안의 핵심내용을 보면 민선3~4기를 거치며 비대해진 조직을 유사중복 기능의 통합을 통하여 운영상의 비효율성 제거와 민선5기 시정의 주요 추진방향인 교육과 복지분야의 강화를 들 수 있다. 주요사항으로는 민선5기 정책방향과 행정수요를 고려하여 교육도시과, 노인장애인과, 체육육성과, 공동주택과가 신설되었으며, 영인산휴양림과 신정호수공원이 사업소로 분리되었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하여 문화관광과(문화예술+관광), 산림녹지과(산림+공원녹지), 개발정책과(도시개발+개발정책)를 통합하였으며, 농정과(농정유통과)와 축산과(축수산과)는 농업기술센터로 일원화하여 농정분야의 효율성을 강화시켰다. 그리고 그 동안 실효성 여부가 논란이 되었던 정책실과 도시디자인과는 기능별 이관과 팀으로 축소하여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구개편을 통한 국 명칭은 국의 특성을 반영하여 행정국은 자치행정국으로, 사회국은 교육복지국으로, 경제국은 경제환경국으로, 건설국은 건설교통국으로, 한시기구인 개발국은 개발사업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한 아산시의 기구는 4국 1단 2직속기관 4사업소 17읍면동 209팀으로 총 과의 수는 변동이 없는 대신 팀이 16개 축소되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11월중으로 입법예고를 마치고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15회 농업인의 날 기념 "아산 농축산물 한마당 큰잔치"
제1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아산시의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아산 농축산물 한마당 큰잔치"축제가 신정호에서 펼쳐집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 행사개요 ○ 아산시 우수 농축산물의 대·내외 홍보 및 직거래 장터개설 ○ 기 간 : 2010. 11. 6. ~ 7.(2일간) ※ 개막식 : 6일 16:00 ○ 장 소 :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 주 관 :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경숙) □ 주요행사내용 ○ 우수 농축산물의 전시․홍보행사 ○ 주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즐길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 농기계 및 농업관련 장비 전시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 고구마로 사랑의 온정 나눠요
아산시 온양4동(동장:강덕원)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한성희)는 26일 온양4동 주민센터 옆 고구마 밭에서 호박고구마 50박스를 수확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봉사단체에 전달하였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온양4동 직원 등 30여명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동안 경작해온 호박고구마를 정성껏 수확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날 수확된 고구마 50여 박스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환희 애육원 및 사회봉사단체인 한줌사랑나눔회 등 기관·단체,독거노인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한편 한성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구마를 통한 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을 도울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온양4동 강덕원 동장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수확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리며,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디스플레이축제 CVCE 2010 개막”
"디스플레이 코리아, 디스플레이 충남."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인 'CVCE2010(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on 2010)'이 10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CVCE2010 전시회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과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Enjoy Colorful Display World'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나누어지며, 기업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컨퍼런스 첫째 날인 28일에는 삼성전자(주)의 문주태 연구소장의 'Perspective On Display Technology'란 주제의 기조연설에 이어 삼성전자(주), LG디스플레이(주), 디스플레이뱅크, 유비산업리서치 등 디스플레이를 대표하는 기업이 대거 참여해 디스플레이시장의 기술방향 및 시장상황을 분석하는 세션으로 짜여졌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3D 기술 및 OLED, 어플리케이션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3D의 기술 시장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에 관한 분석,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 기술에 관한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룬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주), (주)에스에프에이, (주)디이엔티, 에버테크노(주), 에스엔유프리시젼 등 도내 대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CVCE2010 전시회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회장내 백석대, 상명대,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디스플레이 관련 작품이 전시되는 '갤러리관'을 비롯해 디스플레이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기획관', '3D 게임관', '3D 영상관'이 각각 설치된다.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CVCE 2010 컨퍼런스는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 코리아, 디스플레이 충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CVCE2010’을 통해 충남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기업과 도민이 함께 가꾸고 즐기고 나누어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장 원장은 이어 "특히 ‘CVCE2010’은 전 세계 디스플레이산업 매출액의 26%를 차지하는 충남의 '크리스탈 밸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거듭났다"며 "LCD, PDP, LED,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걸친 신제품 전시 및 신기술의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토실토실 고구마로 불우이웃 돕고, 노인들에게 희망을.
도고면에 따르면 신유리노인회(회장 장영호) 50여명이 참여 지난 26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유리 소재 공한지 약2,300㎡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구마캐기 행사는 지난 5월에 심어 이번에 수확을 하게 되었으며, 수확량은 약200상자(10kg기준) 정도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장영호회장은 ″올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수확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많아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우리 지역의 독거노인분들을 돕는데 쓰겠다“ 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