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로명 주소(새주소) 안내
2012년부터 현재의 지번주소 대신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를 사용하는 ‘도로명 주소’(새주소)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도로명판,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D/B자료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2년 도로명 주소 전환을 위한 필수요건인 도로명 주소 일제고지 과정(2011년3월)에서 나타날 문제점을 대응ㆍ해소하고자 건물 등의 점유자를 대상으로 통ㆍ리장을 통해 예비 안내를 11월 한달 동안 시행한다. 시는 예비안내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등을 보완ㆍ해결하여 2011년 법적으로 유효한 도로명주소를 고지ㆍ고시할 계획이며, 2012년 1월1일부터 본격사용하게 된다. 다만,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도로명주소와 기존 지번주소를 병행 사용할 계획이다.“충남자동차부품산업” 산학연관 페스티벌 개최
자동차부품산업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축제의 장인 충남자동차산업 산·학·연·관 페스티벌이11월2일과 3일 이틀간 충남테크노파크 예산자동차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와 충남도,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재 발굴 페스티벌 △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중소기업 ERP/MES 구축 성공전략 포럼 △충남자동차부품산업육성추진단 워크숍 등 충남의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11월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되는 인재발굴페스티벌에서는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재선순환구조의 인력양성발전방안에 관한 포럼과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과 대학이 연계한 채용 부스가 운영돼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토대가 마련된다. 또한 11월2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강우 본부장의 ‘그린카 상용화 전략’과 기계연구원 정동수 그린카연구센터장의 ‘우리나라 시내버스 보급정책 현황과 문제점’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선 한국기술교육대 정진은 교수의 사회로 이춘범 박사(자부연 센터장)의 ‘CNG 버스’, CT&T 김호성 상무의 ‘전기버스’, 에코넥스 소치재 사장의 ‘하이브리드 버스’, 태너지 채재권 대표의 ‘클린디젤’ 등의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11월2일 오후3시부터 개최되는 중소기업 ERP/MES 구축 성공전략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의 IT구축 성공 전략’이란 특강에 이어 ‘TAST사업 구축사례와 미래모습’이란 주제로 포럼이 열리며, 11월3일 오후3시부터 열리는 충남자동차부품산업육성추진단 워크숍에서는 ‘자동차 전기 기술 동향 및 과제’, ‘유머가 이긴다’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충남자동차산업 산·학·연·관 페스티벌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자동차부품 기업들과 관련 석학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온양 4동, 불법 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온양4동(동장 강덕원)은 지난 10월 18일에서 10월 29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불법 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했다. 이번 쓰레기 집중 수거는 노인일자리 사업단과 연계 마을과 외떨어져 있고 야간 주민통행이 없어 상습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가 이루어지던 곳으로, 특히 온양4동 관내를 관통하고 있는 구철로 하부 및 오목천 제방, 자연마을의 외진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수거를 하였다. 강덕원 온양4동장은 이밖에도 G20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 대청소 및 자원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그보다 우선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이라며 주민 모두가 노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탕정면, 행정복합시설 드디어 모습 들어내
아산시 탕정면 행정중심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탕정면 행정복합시설 개청식이 28일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조기행시의회의장, 시ㆍ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탕정면 명암리에 위치한 행정복합시설내에서 가졌다. 탕정면 행정복합시설은 사업비 65억을 투입 대지면적 3,865㎡ 건축면적 1,336㎡ 연면적 3,337㎡로 지하1층 지상3층 시설 규모로서 면사무소, 보건소, 주민자치센터 등 행정복합기능을 갖춘 시설로 지난 2009년 9월에 착공 1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이날 개청식 행사는 식전공연, 개청식행사, 식후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공연으로는 동산1리 주민의 풍물공연과 선문대학교 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는 개회선언, 진길만시설경과장의 경과보고, 복기왕아산시장의 기념사,이명수국회의원의 축사등과 현판식, 기념식수 및 건물내부시찰로 진행되었다. 복기왕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탕정면 행정복합시설 개청을 지역주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들로부터 문화, 예술,체육시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새로운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탕정면 행정복합시설은 현장 설계를 거쳐 세련된 외부디자인으로 기존의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 옥상조경, 파고라 등 주민 쉼터를 마련하여 볼거리 및 휴식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건축물로 예비 인증되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장애인,노인 등이 장애물에 의한 이용 불편을 제거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문화향상 및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충남 지역산업 맞춤인재 만남의 장” 참가업체 모집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이하 CTP)는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충남지역 유망기업과 우수인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충남 지역산업 맞춤인재 만남의 장’ 행사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충남 지역산업 맞춤인재 만남의 장’은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인재를 연결시켜주는 맞춤식 인재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30일 오전10부터 오후5시까지 선문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사전 인재매칭을 통하여 엄선된 맞춤인재를 모집한 후 행사 당일에는 기업 면접을 통하여 채용을 확정짓는 기존 채용박람회와는 차별화된다. 충청권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기업에게는 기업부스(3m × 2m)를 비롯해 진행에 필요한 면접용 테이블, 의자, 국문상호간판, 전기 등 제반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모집인원 미채용 기업에 대해서는 잡코리아 인재 서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행사 종료 후 모집분야별로 인재를 선별해 무료로 추전해 줄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면접대상자 중심의 채용 관련 교육을 추진하고, 다양한 세미나를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테크노파크 맞춤인재 만남의 장 운영사무국(주옥화 팀장, 휴대폰 010-3244-3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운영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