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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 낼 조직개편(안) 확정!

2010.10.27 최종수정 721


 복기왕아산시장은 민선5기 주요 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선5기 조직개편안을 27일 시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안은 외부의 객관적 시각을 반영하여 조직을 재편하고자 외부전문가에게 용역을 의뢰하여 간부공무원 인터뷰, 팀장급 의견수렴 및 직원 설문조사, 행정수요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ARS) 등의 과정을 통하여 조직개편안이 마련되었다.


 



 


  조직개편안의 핵심내용을 보면 민선3~4기를 거치며 비대해진 조직을 유사중복 기능의 통합을 통하여 운영상의 비효율성 제거와 민선5기 시정의 주요 추진방향인 교육과 복지분야의 강화를 들 수 있다.


 


  주요사항으로는 민선5기 정책방향과 행정수요를 고려하여 교육도시과, 노인장애인과, 체육육성과, 공동주택과가 신설되었으며, 영인산휴양림과 신정호수공원이 사업소로 분리되었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하여 문화관광과(문화예술+관광), 산림녹지과(산림+공원녹지), 개발정책과(도시개발+개발정책)를 통합하였으며, 농정과(농정유통과)와 축산과(축수산과)는 농업기술센터로 일원화하여 농정분야의 효율성을 강화시켰다.


 


 그리고 그 동안 실효성 여부가 논란이 되었던 정책실과 도시디자인과는 기능별 이관과 팀으로 축소하여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구개편을 통한 국 명칭은 국의 특성을 반영하여 행정국은 자치행정국으로, 사회국은 교육복지국으로, 경제국은 경제환경국으로, 건설국은 건설교통국으로, 한시기구인 개발국은 개발사업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한 아산시의 기구는 4국 1단 2직속기관 4사업소 17읍면동 209팀으로 총 과의 수는 변동이 없는 대신 팀이 16개 축소되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11월중으로 입법예고를 마치고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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