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부천시 원미구 상3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아산시 송악면, 부천시 원미구 상3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체결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각)가 지난 16일 송악면사무소에서 부천시 원미구 상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공동의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기승 도의원과 성시열 시의원, 유명근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 위원, 각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협정서 서명 및 상호 선물교환, 기념촬영을 함께했으며 아산시의 관광 명소인 외암민속마을과 환경과학공원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송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으로 특성 있는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으며, 바람직한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여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직거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악면은 아산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면(面)으로 광덕산과 봉수산, 강당골 종곡리, 마곡리 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최근 관광객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국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인 해외연수생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노하우와 경영기법 등 선진농업기술 습득을 위한 '2014년 우수농업인 해외농업연수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농산물 가공․판매, 축산(비육우, 낙농), 수출 등 3개 분야 60명으로 주민등록상 및 실제 아산에 거주하고 있는 해당 분야 농업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신청자 중 농업기술센터에서 2011~2013년 동안 시행한 해외농업연수에 참가했던 자는 이번 연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해외농업연수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제출하면 되며 선발된 연수생은 국내 사전 교육 후 9월 중 연수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041-537-380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영 소장은 “해외의 영농기술과 경영기법 등의 연수를 통해 국제 감각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아산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 시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이하 아농기)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e-비즈니스 정보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농기는 지난 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서 40명의 e-비즈니스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산업 e-비즈 6차 사업화를 위한 경영마케팅 성공 전략과 농산업 세무, 회계, SNS성공 전략, e-비즈 온라인 실습, 농장 상품 디스플레이 전략 등 정보능력향상 과정뿐만 아니라 사이버 유통경영에 대한 과정을 병행해 추진한다. 남상필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의 유통보다는 사이버를 병행해야 하므로 아산시에서는 역점을 두어 사이버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사이버 농업인들이 정보화 능력을 갖춰 농가소득뿐 아니라 아산시 홍보를 담당하는 블로그단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14년 피해보전 직접직불금(감자,고구마,수수) 신청·접수
2014년 피해보전 직접직불금(감자,고구마,수수) 신청·접수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8월 25일까지 수수·감자·고구마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 직접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피해보전 직불제도는 「자유무역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수입량의 증가로 가격하락의 손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하락한 가격 일부를 지원해 경영안정을 돕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고구마의 경우 2007년 5월 31일 이전(한·아세안 FTA)부터, 감자·수수의 경우 2012년 3월 14일 이전부터(한·미 FTA) 생산한 자 이여야 하며, 신청서에 생산 및 판매했음을 증명하는 서류와 이·통장의 확인을 받은 생산지확인서 등을 첨부해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8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추정금액에 따라 1ha당 고구마 7,929원, 감자 131만 4,670원, 수수 14만 4,480원이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서면 및 현지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원금액을 확정하고 올해 12월 중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산농지가 위치한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학교급식 농축산물 안전성 최고
아산시 학교급식 농축산물 안전성 최고 -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 로컬푸드 확대를 통해 식재료안전 확보 지난 20일 '충남 8개교 급식재료 잔류 농약 부적합'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아산시 소재 학교도 1곳 포함되어 있어 자칫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되기 전인 2010년 민간 공급업체에서 공급한 식재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대표 김계환)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지난 2012년 문을 연 이후 관내 전체 학교에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단 한 건도 잔류 농약이 포함된 농산물이 학교에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출하 전 사전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원천 차단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재료 안전관리 협약을 통해 잔류 농약 검사를 매년 하고 있다. 관내 농산물의 경우 출하 전 전수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센터 입고 시 자체 검사를 통해 잔류 농약 여부를 다시 한 번 검사하고 있다. 외부에서 공급되는 농산물은 공급업체에서 제출한 품목별 검사결과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공급받고 있으며, 출하예정 품목에 대해서는 아산센터에서 직접 사전 검사를 통해 잔류 농약 검사를 하고 있어 센터를 통해 학교에 공급되는 학교급식 농축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센터 운영 이후 농산물 348건, 축산물 87건에 대해 잔류 농약 검사 및 한우 유전자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농축산물만 학교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컬푸드 농축산물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안전 강화 아산시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따라 잔류 농약 검사를 강화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단계부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4년에는 60여 농가와 40개 품목의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생산과정에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정기적인 생산자 교육을 통해 품질관리와 안전성 관리를 지속해서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로컬푸드 축산물(소, 돼지) 공급을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 개체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받아 안전한 축산물 공급도 함께하고 있다. 이상춘 아산시 교육도시과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이후 학교에 공급되는 농산물은 공급 전 사전검사, 검수단계 샘플검사 등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 교육청, 학교 등 관련 기관에서도 수시로 검사를 한 결과 현재까지 부적합 농산물이 학교에 공급된 사례가 없었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확인 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해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재료우수관리업체 지정을 받았고, 올 하반기에는 HACCP(해썹,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지정을 받을 계획으로 식재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