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 시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이하 아농기)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e-비즈니스 정보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농기는 지난 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서 40명의 e-비즈니스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산업 e-비즈 6차 사업화를 위한 경영마케팅 성공 전략과 농산업 세무, 회계, SNS성공 전략, e-비즈 온라인 실습, 농장 상품 디스플레이 전략 등 정보능력향상 과정뿐만 아니라 사이버 유통경영에 대한 과정을 병행해 추진한다. 남상필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의 유통보다는 사이버를 병행해야 하므로 아산시에서는 역점을 두어 사이버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사이버 농업인들이 정보화 능력을 갖춰 농가소득뿐 아니라 아산시 홍보를 담당하는 블로그단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14년 피해보전 직접직불금(감자,고구마,수수) 신청·접수
2014년 피해보전 직접직불금(감자,고구마,수수) 신청·접수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8월 25일까지 수수·감자·고구마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 직접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피해보전 직불제도는 「자유무역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수입량의 증가로 가격하락의 손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하락한 가격 일부를 지원해 경영안정을 돕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고구마의 경우 2007년 5월 31일 이전(한·아세안 FTA)부터, 감자·수수의 경우 2012년 3월 14일 이전부터(한·미 FTA) 생산한 자 이여야 하며, 신청서에 생산 및 판매했음을 증명하는 서류와 이·통장의 확인을 받은 생산지확인서 등을 첨부해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8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추정금액에 따라 1ha당 고구마 7,929원, 감자 131만 4,670원, 수수 14만 4,480원이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서면 및 현지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원금액을 확정하고 올해 12월 중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산농지가 위치한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학교급식 농축산물 안전성 최고
아산시 학교급식 농축산물 안전성 최고 -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 로컬푸드 확대를 통해 식재료안전 확보 지난 20일 '충남 8개교 급식재료 잔류 농약 부적합'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아산시 소재 학교도 1곳 포함되어 있어 자칫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되기 전인 2010년 민간 공급업체에서 공급한 식재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대표 김계환)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지난 2012년 문을 연 이후 관내 전체 학교에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단 한 건도 잔류 농약이 포함된 농산물이 학교에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출하 전 사전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원천 차단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재료 안전관리 협약을 통해 잔류 농약 검사를 매년 하고 있다. 관내 농산물의 경우 출하 전 전수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센터 입고 시 자체 검사를 통해 잔류 농약 여부를 다시 한 번 검사하고 있다. 외부에서 공급되는 농산물은 공급업체에서 제출한 품목별 검사결과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공급받고 있으며, 출하예정 품목에 대해서는 아산센터에서 직접 사전 검사를 통해 잔류 농약 검사를 하고 있어 센터를 통해 학교에 공급되는 학교급식 농축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센터 운영 이후 농산물 348건, 축산물 87건에 대해 잔류 농약 검사 및 한우 유전자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농축산물만 학교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컬푸드 농축산물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안전 강화 아산시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따라 잔류 농약 검사를 강화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단계부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4년에는 60여 농가와 40개 품목의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생산과정에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정기적인 생산자 교육을 통해 품질관리와 안전성 관리를 지속해서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로컬푸드 축산물(소, 돼지) 공급을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 개체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받아 안전한 축산물 공급도 함께하고 있다. 이상춘 아산시 교육도시과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이후 학교에 공급되는 농산물은 공급 전 사전검사, 검수단계 샘플검사 등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 교육청, 학교 등 관련 기관에서도 수시로 검사를 한 결과 현재까지 부적합 농산물이 학교에 공급된 사례가 없었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확인 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해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재료우수관리업체 지정을 받았고, 올 하반기에는 HACCP(해썹,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지정을 받을 계획으로 식재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친환경 로컬푸드로 환경살리Go~ 건강살리Go~
친환경 로컬푸드로 환경살리Go~ 건강살리Go~ -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친환경로컬푸드의 날' 행사 진행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대표 김계환, 이하 급식센터)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로컬푸드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친환경 로컬푸드의 날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11개 초․중등학교를 급식센터가 방문해 운영하는 행사로 학교 급식실 입구에 우리 지역 농민들이 재배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아산맑은쌀과 사과, 배, 달걀 등 30여 종의 농산물을 전시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이 직접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과 식생활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Local food)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우리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식재료 안전관리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도 함께하고 있다. 행사를 체험한 학부모 A 씨는 “아산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가 생산되고 있는지 몰랐다.”라며 “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친환경 로컬푸드가 가정까지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급식센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로컬푸드의 날 행사가 우리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에 이바지함은 물론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실현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바른 인성교육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사업 추진 의사를 밝혔다. <학교별 행사 일정> ○장소 : 각 학교 급식실 ○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3시 학 교 학 교 날 짜 중앙초 6. 30. 월 온양온천초 7. 8. 화 용화중 7. 1. 화 신정초 7. 9. 수 풍기초 7. 2. 수 송곡초 7. 10. 목 탕정미래초 7. 3. 목 신광초 7. 11. 금 용연초 7. 4. 금 음봉중 7. 14. 월 용화초 7. 7. 월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시 강소농가 선진지 견학 추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지난 24일 강소농 경영개선 후속 교육 추진 일환으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조남준, 김금숙(남준다연구소 연구원) 강사와 아산시 강소농 친환경반 농가 30명을 구성해 충북 영동의 장가네 사과나무 꿈넘어꿈, 무주 반햇소, 와이 농장 등을 견학하며 6차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 영동 장가네 농장에서는 친환경 사과의 인터넷 판매 노하우, 냉동 사과 주스 제조 과정, 냉동 건조 사과 제조, 국내산 호두 호빵 제조 등에 대해 농장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무주 반했소 농장에서는 축산물 유통과 인터넷 블로그를 이용한 농장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햇소 농장 대표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이번 견학으로 아산시 강소농 농가 들은 스마트폰, 블로그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인적 네트워크, 농산물 홍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실천 방안을 제시, 친환경 강소농으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강소농 후속 교육 특별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영개선을 통한 비용절감과 농산물 품질 고급화, 마케팅, 고객관리 등을 통한 10%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율실천 학습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