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원산지 및 쇠고기이력제 특별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아산품관원’)는 설 명절(2.3)을 앞두고 값싼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등 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4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특별사법경찰 5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20여명을 투입하여 원산지표시 및 쇠고기이력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제수·선물용품 제조 및 판매업체와 정육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대추, 밤, 곶감 등 제수용품과 갈비, 한과, 다류, 건강식품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 및 음식점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단속기간 중에는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전개와 함께 원산지식별방법, 부정유통포상금제, 쇠고기이력관리제, 주류원산지표시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는 등 원산지 및 쇠고기이력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소속 기동단속반의 지원을 받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인석 소장은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간 감시기능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나 음식을 주문할 때는 반드시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행사해 주고 또 원산지 표시가 의심나는 경우에는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부정유통신고(최고 200만원)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통농산물의 거짓표시 위반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음식점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에는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도서관 연체 걱정 끝! 도서반납예정일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도서관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도서관 이용정보를 안내하는 자동문자서비스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도서반납일, 예약한 도서의 도착통보, 구입 희망도서 비치 등의 안내를 문자로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정보화시스템을 정비하였다. 책을 빌리고 하루 이틀 지나다보면 언제 책을 대출했는지 잊어버리고 있다가 늦게 반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동문자보내기시스템”이 도입되어 앞으로는 반납예정일 안내 메시지를 받게 된다. 강용식 시립도서관장은 “열악한 도서관환경이 하루아침에 개선되지는 않더라도 한 가지씩 개선해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아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날이 올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아산품관원, 지난해 원산지표시 위반 무더기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지난해 아산품관원의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연503명을 동원해 아산시 관내 2,547개업소를 점검하여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위장 판매한 업체 업주 17명을 적발, 형사입건 조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원산지 미표시 위반자 9명을 적발, 4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같이 매년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에도 불구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아산품관원 황인석 소장은 "소비자들이 수입산보다 국산농축산물을 선호하는 심리를 이용, 가격이 싼 수입산 농식품을 국산 농식품으로 둔갑해 이득을 더 남기려고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올 해도 원산지표시 단속을 더욱 강화해 소지자와 생산자를 동시에 보호해 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황 소장은 "소비자가 농축산물을 구입하거나 음식점에서 메뉴를 고를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는 ‘알권리와 선택권’을 행사해 줄 것과 구입한 농식품이나 음식 메뉴의 원산지표시가 의심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반사실이 확정되면 포상금(5만원 ~ 2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위장하여 판매하는 경우에는 최고 7년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에는 최고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2008년 11월 9일부터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여 시정명령 등의 처분이 확정된 업체는 업체명과 주소, 위반 내용, 적발일자 등이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나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희망 2010!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 구인·구직자에게 희망의 날개를 선물하다
충남도내 최초로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올해 3월 시민문화복지센터에 문을 열었다.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달까지 취업을 성사시킨 구직자만 2,111명에 달해 월평균 200명을 훨씬 웃돌 정도로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개소한 후 지역내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우선 매주 화요일을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정하고 보다 더 많은 일자리 제공과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알선하는 맞춤형 만남의 날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실버층을 대상으로 각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직업 정보,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업의식 고취 및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 1회 취업정보지를 발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 비치하여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구인·구직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이같은 노력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0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활성화 하여 실업률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취업 걱정 없는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주)KCC 아산공장 아산시에 이웃돕기성금 전달
아산시에 따르면 (주)KCC 이한태 아산공장장은 지난 2010년 12월 30일 아산시청을 방문 복기왕 아산시장에게 희망 201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염치읍 소재 (주)KCC는 최고의 기술로 최고 품질의 바닥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기업체로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저소득가정에 큰 힘을 실어 주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이웃돕기 활동이 올해 막바지까지 이어지면서 2011년 어려운 이웃돕기 재원마련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