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1동 온천11통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온양1동 온천11통 마을회관이 16일 오전 11시 온천11통 마을회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 회관은 대지면적165㎡, 건축면적 93.18㎡으로 적벽돌, 철골슬라브 1층 규모로 완공했다. 온천11통은 온양읍 시절 온천리6구에서 온양시 승격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으로 9통과 11통으로 분통된 마을로 그동안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중 마을자금으로 어렵게 회관 부지를 마련하고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민간보조사업인 마을회관 신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보조금 7천만원으로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됐다. 새로 건립된 이 마을회관은 앞으로 마을주민의 대화와 화합의 장소로 활용되어 마을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금호건설, 불우이웃 새로운 삶의 터전 마련!
아산시 (주)금호건설(대표 신훈)에서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불우계층인 관내 독거노인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직접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1월초부터 배방면 공수리 196번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갑술(여, 70세)의 삶의 터전을 위해 1천3백만원을 들여 부지 103㎡에 건축면적 33㎡의 건물을 신축중으로 오는 12월초 완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인 박갑술은 후손이 없는 상태로서 남편 사망 후 혼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10여년전 원인불명의 하반신 마비증세로 인해 혼자서는 생활이 불가능해 이웃의 도움과 자원봉사에 모든 생활을 의존하고 있는 상태이다. 건물은 건축한지 50년이 지난 흙담집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지붕이 무너지고 구들장이 내려 앉아 보일러 조차 가동되지 않는 등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매우 많고 주택 붕괴의 위험까지 있어 주택 신축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9월 20일 (주)금호건설 아파트신축 현장작업팀이 추석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배방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지난 11월 측량 및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축중이다.미담사례
- 관내 어르신 600여명 초청, 경로위안잔치 펼쳐 - 온양4동 한줌사랑나눔회(회장 이정원)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방축동 소재 남산웨딩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하여 오찬 및 다과 등 푸짐하게 잔치를 차려 흥겨운 한마당 자리를 마련했다. 한줌사랑나눔회 모임은 온양4동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매주 월요일 밑반찬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 협의체로써 온양4동 효실천 봉사단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봉곡사 진입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장려상 수상!
아산시가 지난 10일 서울소재 롯데호텔에서 오후 5시 산림청장, 문화재청장,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생명의 숲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봉곡사 진입로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천년의 숲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아름다운 거리숲, 아름다운 마을숲, 아름다운 학교숲, 아름다운 천년의 숲 분야에 대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아름다운 숲을 찾아 시상하고 보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도에는 아름다운 거리숲 부문에서 송곡리 은행나무 거리숲이 장려상, 2001년도는 전통마을 숲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새로 신설된 천년의 숲 분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진입로 소나무 숲은 봉곡사 입구부터 시작되어 80~100년생 된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일품으로 흔히 볼 수 없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입구부터 절까지 빼곡하고, 소나무마다 흉고부위에 상처가 있는데 일제강점기 말기에 송진을 받아 연료를 뽑아 쓰기 위해 만들어 놓은 흔적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상처 부위에 외과수술을 실시하였으나 흔적은 여전히 뚜렷이 나타나 있어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을 보호하기 위하여 외과수술, 수형조절, 토양개량 등의 식물보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찰 및 지역주민과 함께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보전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산림과 관계자는 “숲과 사람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은행나무 축제 등을 개최하는 등 관광아산 이미지 제고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아산 맑은쌀」, 전국 으뜸쌀 품평회 “대상”수상!
아산시의 대표 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이 제9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7회 전국 쌀 대축제 및 우리쌀 소비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동구 성내동 소재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농림부가 주관하고 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우리쌀은 우리가 지킨다!’주제로 개최됐다. 전국 으뜸쌀 품평회에서 아산 맑은쌀은 1차 기계적인 평가인 완전미 비율 등 외형분석과 단백질 함량 등 품위 평가와 2차 심사 식미 평가에서 밥맛, 향기 등 관능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영인면 구성3리 오영성씨(43세)는 아산시의 고품질 쌀 생산기준에 의거「아산 맑은쌀」을 재배한 모범 독농가이다 그동안 고품질 쌀 생산시책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2002년과 2003년 2년연속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농림부주최 제9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전국 으뜸쌀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아산 맑은쌀의 고품질쌀 생산전략에 의한「아산 맑은쌀」의 명품화 사업은 강희복시장이 취임한 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 있는 농정분야의 핵심시책으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고유브랜드인「아산맑은쌀」이 대형유통매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을 받는 등 명실공히 전국의 “으뜸명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아산 맑은쌀」의 고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상승효과로 판로 안정은 물론 가격 차별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홍보 전략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