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 수장1리, 1사1촌 자매결연 행사 펼쳐..
아산시 신창면 수장1리와 경기도 성남 분당소재 (주)영일케미컬과 도농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사1촌운동’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다. 자매결연 행사는 25일 신창면 수장1리 마을회관에서 (주)영일케미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에 이어 자매결연 기념패를 교환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회사 차원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이용하고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농촌의 실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수장1리 강근식 이장은 “도시와 농촌이 서로 잘 사는 도농 교류가 이루어져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협조하여 서로 상생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교 입학 진로지도, 학부모 입시 설명회 개최
아산교육청(교육장 허정규)에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대입시제도 개선에 따른 진로지도 방안에 대해 고등학교별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산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는 관내고교 입학이 유리한 점에 대해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8년도 대학입시부터 대학입시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내신성적의 비율이 높아지고 수시 모집이 확대됨으로 인해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것보다 관내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8년도 이후의 핵심 개선 과제로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 비중 확대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학생 선발의 특성화 및 전문화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 부풀리기 방지를 위해 원점수 더하기 석차등급 표기제를 도입하고 점수경쟁 완화를 위해 성적은 9등급만 제공하며 폐쇄형 출제방식에서 문제 은행식 체제로 전환하고 학생들의 시험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복수 시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대학, 모집 단위별 특성에 부합하는 전형모형의 개발을 유도하고 대입전형의 전문화를 위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며 고교 교육과정 특성을 반영한 동일계열 진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교육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어학실 및 온라인 학습시스템, 각종 교육기자재 확충 사업과 함께 학생의 정서함양 및 문화 활동을 위한 민속학교, 향토예술학교, 문화학교 및 학교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어캠프 및 원어민강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2005년도까지 50억을 목표로 하는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관내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우수학생에게 대학교 입학시까지 장학금을 지급 하도록 하는 장학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지난해에 14억3천만원을 지원하고 올해에도 15억7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충남도에서도 제일 많은 금액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 여건이 허락 된다면 더 많은 투자를 통해 아산을 교육의 도시로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과학문화 도시, 아산시 선포!
아산시가 23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아산시 교육청 허정규 교육장,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 한국과학문화재단 최영환 이사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문화 도시 선포식 및 협약서를 체결했다. 관내 대학이 지니고 있는 우수한 과학기술분야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실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과학문화 도시 선포사에 이어 사이언스 코리아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사이언스 코리아 프로젝트 과학문화 도시 추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제10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건설을 위해 스마트(Smart) 도시 비젼을 선포한 데 이어 새로운 비젼을 하나 더 공유하는 과학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과학문화 도시의 구현을 위한 선포식을 하게 됐다. 과학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과학교실 개설 사업 ▲청소년 과학 탐구반 구성 사업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운영 사업 등을 펼친다. ▶생활과학교실 개설 사업은 순천향대학교를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송곡, 배방, 둔포 시립도서관, 도고면 등 4개소 생활과학 교실에 연간 500만원씩을 지원하여 주민자치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과학, 응용생활과학 체험 및 실험, 강좌 등을 운영한다. ▶청소년 과학 탐구반 구성 사업은 관내 초등 9개교, 중등 3개교 등 총 12개교에 연간 100만원 이내로 탐구 활동비로 지원하여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과학탐구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내 과학기술 기관의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연간 500만원을 지원하여 어린이날 또는 과학의 날 등에 과학체험 마당을 운영하며 관내 중·고생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과학캠프 등 다양한 과학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염작, 동화, 화천 보건진료소 준공식 가져...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갑희)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보건진료소 및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신축하고 각 보건진료소별로 준공식을 개최한다. 염작 보건진료소(11. 22 신축)는 건축면적 44.65평, 지상2층, 동화보건진료소 (11. 23 신축)건축면적 44.81평, 지상2층, 화천 보건진료소(11. 26신축) 건축면적 44.81평, 지상2층 규모로 사업비는 각 보건진료소별로 134백만원으로 총 402백만원이며 지난 7월 13일 착공하였다. 이에 따라 22일 염작 진료보건소 준공식은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경과 및 사업현황 보고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테이프 절단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유근종, 이열우, 강언식, 이한구, 성후경, 박웅열 등이 아산시장상를 받으며 한정규, 정명순, 이창희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특히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거동불편 노인,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의 건강향상과 무병장수를 지키는 선도보건진료소 역할을 담당하고 농업인 건강관리실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역할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앞으로 지역보건의료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여 진료여건 개선과 건강증진도모를 위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5세 건강장수 실현이 가능한 사회진입을 위한 전 시민 건강보장 체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중국 산동성 위해시 공무원 연수단, 아산시 방문
아산시에서는 19일 오전 10시 40분 호서대학교 노근식 교수를 비롯한 중국 산동성 위해시 공무원 연수단 40명이 관내 기업체 및 주요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아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정 현황청취에 이어 시의회를 방문하고 관내 기업체인 삼성전자 공장 및 세계 꽃 식물원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중국 위해시 공무원 연수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한국어, 한국학, 문화 체험, 행정기관 견학, 기업체 연수 등을 목적으로 한국어 연수 희망공무원 500명을 선발하여 위해시 산동대에서 1년동안 한국어 1차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생 40명을 선발하여 호서대학교에서 2차 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중국 산동성 위해시 경제기술개발구 기관이 지난 2001년 5월부터 오는 2051년 4월까지 호서대학교 중소기업연구원 박규일 원장 총괄 책임하에 중국 창업보육센터가 입주하고 있다. 한편 김영호 아산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ꡒ아산시는 황해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서해안 입구의 인프라 구축은 물론 세계 굴지의 자동차 생산과 전자정보 집적화단지,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이 위치한 it중심의 첨단 산업도시로써 경제 활동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ꡓ이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