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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0!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 구인·구직자에게 희망의 날개를 선물하다

2010.12.31 최종수정 844

  충남도내 최초로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올해 3월 시민문화복지센터에 문을 열었다.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달까지 취업을 성사시킨 구직자만 2,111명에 달해 월평균 200명을 훨씬 웃돌 정도로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개소한 후 지역내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우선 매주 화요일을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정하고 보다 더 많은 일자리 제공과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알선하는 맞춤형 만남의 날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실버층을 대상으로 각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직업 정보,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업의식 고취 및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 1회 취업정보지를 발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 비치하여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구인·구직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이같은 노력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0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활성화 하여 실업률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취업 걱정 없는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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