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재앙 막아라
구제역 재앙 막아라 - 아산시 21일부터 이동거점 초소 운영 강화 한동안 잠잠하던 구제역이 지난달 16일 천안시에서 발생한 이후 이달 18일 공주시 유구읍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가 구제역 방역 거점 초소의 운영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배방읍 갈매리의 갈매초소와 음봉면 덕지리의 농심초소, 송악면 외암리의 외암초소에 1일 초소별 공무원 2명을 추가로 배치해 오는 21일부터 구제역 상황 종료시까지 방역 초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대외적인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슬기롭게 위기를 넘기자"며 "구제역의 재앙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달 천안시 구제역 발생에 대응하여 관내 양돈농가 90호 14만 7,000두에 대한 1차 구제역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2차 백신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2015년 농업인 역량개발을 위한 생활문화교육 추진
2015년 농업인 역량개발을 위한 생활문화교육 추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은 농업인의 생활기술과 전통문화 계승을 돕고 전문능력 향상으로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생활문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문화교육은 이달 21일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반,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반, 농산물 가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반, 생활문화교육반, 생활개선순회교육반 등 5종 14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뿐만 아니라 실습, 견학 등 다양한 교습방법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길 예정이다.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과정별 모집인원과 시기가 다르며 교육 실시 전월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sancenter.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에 제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537-38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입기술센터는 지난해 향토음식 교실반과 아산이야기 농업학교반,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반, 농산물 가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반, 친환경 유기농업교실반 등 8종 23과정 151회에 걸쳐 3,471명을 교육생을 배출했다.2015년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경영체 모집
2015년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경영체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2015년도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경영체를 내달 13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실천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체)로 선정기준은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농업경영체여야 하며 대상자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강소농 기본교육을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비품고가역 프로그램을 통한 소득 10% 향상 지원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41-537-3807)로 문의한다.농어가도우미 지원금 확대...“농업인 출산부담 경감”
농어가도우미 지원금 확대...“농업인 출산부담 경감” 아산시가 농촌의 부족인력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의 하나로 농어가 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임신으로 농어업 활동이 힘든 전업 여성농어업인을 대신해 농어가도우미 고용, 농어업 활동을 대행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촌가정의 안정적인 농어업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산 여성농어업인에게 지원되는 농어가도우미 지원금액을 종전 3만5천원에서 4만원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1,000㎡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전업 여성농어업인이며, 지원은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180일 기간 중 최대 45일간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1일 기준 4만원으로 이중 자부담 금액 20%를 제외한 3만2천원이 지원된다. 농어가도우미 지원을 받고자 하는 전업 여성농어업인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출산(예정)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농지원부 등을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업 여성농어업인의 출산으로 인한 농어업의 일시 중단을 방지하고 농어가도우미의 농어업 대행으로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이 가능해져 여성 농어업인의 육아부담을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2015년 맞춤형비료 지원사업 이달 30일까지 신청
2015년 맞춤형비료 지원사업 이달 30일까지 신청 - 아산시 전체 벼 재배농가당 2ha까지 지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은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농가의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는 맞춤형비료를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은 사업비 156천만 원(도 46, 시비 110) 투입해 추진하게 되며 아산시에 거주하는 벼 재배농가에 2ha까지 지목에 관계없이 실제 논벼 재배농지에 대하여 10a당 30kg까지 지원한다. 단, 밭벼 재배농지와 하천부지 재배농지, 주말농장용 농지, 실제 지목이 답이라 하더라도 쌀 생산을 하지 않는 농지, 경작규모 0.1ha미만 벼 재배농가, 봉급생활자 등 주생계수단이 벼 재배영농이 아닌 농업인, 농업외 종합소득 37백만 원 이상으로 ‘14년도 직불제 지원 제외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공급하게 되는 맞춤형 비료는 인산칼리맞춤1호(20-18-15), 인산맞춤4호(20-21-9), 칼리맞춤10호(20-12-14), 칼리맞춤9호(20-11-19), 맞춤17호(21-16-10), 맞춤20호(19-10-8) 6개의 비종이며 이외에도 논 토양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유기질비료, 완효성 비료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동에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2월 읍면별 공급량 확정 후 4월 농가별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맞춤형 비료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농가 교육 및 홍보를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비료는 필지별 토양검정결과를 토대로 지역별로 토양에 필요한 비료 성분을 배합하여 만든 비료로써 일반 화학비료에 비해 질소 인산 가리의 함량이 낮고 토양에 부족한 미량성분을 보강할 수 있도록 토양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한 친환경비료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