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불똥 막아라
AI 불똥 막아라 - 아산시 AI 방지 위해 철새 도래지 주변 방역 강화 아산시와 인접한 천안 풍세면 풍세천에서 지난달 31일에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아산시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항원이 검출됐다는 것이 곧장 AI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AI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가진 철새가 다녀갔다는 의미이기에 먹이를 따라 공중으로 이동하는 철새의 특성상 아산시도 발병 위험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아산시에 소재한 곡교천은 대표적인 철새 서식지로 현재 청둥오리 등의 철새가 무리지어 서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AI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곡교천과 풍세천 주변의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인 1조로 방역반을 편성해 축협 공동방제단과 연계한 요일별 구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제역에 이어 AI의 위험이 우리 시를 위협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방역에 단 하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며 "지난해 겨울 인근 시․군이 AI 발병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산시는 AI 미발생으로 자체 방역에 성공한 것처럼 올해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AI의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관내 126호 양계농가에 2,099병의 축사 소독약과 대인용 스프레이 1,000통 공급을 완료한 바 있다.아산맑은농촌체험관광락사업단 창립총회 개최
아산맑은농촌체험관광락사업단 창립총회 개최 「아산맑은농촌체험관광락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2일 아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업단은 아산시 농촌체험 관광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아산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개별체험농가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그간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농촌체험관광이 중간 민간 지원 조직인 사업단의 설립으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입할 수 있게 됐다. 총회에서는 정관 및 규약제정, 임원선출이 이뤄졌으며 2015년 사업계획안을 안건 심의를 한 결과 아산시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장인 현명기 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출돼 다시 한 번 농촌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3농 혁신과 지방자치특성화사업을 공모해 한층 더 농촌의 향토자원을 도시민에게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아산시 관광의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실적발표회 개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실적발표회 개최 - 생활개선회 활동 사례, 농산가공 해외연수 결과 발표, 특강 등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2014년 생활개선 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 24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신창면생활개선회 운영 사례발표와 농산가공분야 농업인 해외연수 결과 발표, 이야기농업학교 참여 사례발표, 웰빙생활건강연구소 남병웅 소장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 에너지 충전』, 한길코리아 윤택영 대표이사의 『웃음 넘치는 농촌문화 만들기』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한 과제교육으로 무릎담요 만들기 실습 함께 진행됐다. 윤해자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장은 “농업, 환경, 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 익힌 생활개선과제를 실천하고 지역의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농촌 생활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지도자가 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생활개선회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2015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사랑의 성금과 쌀 모으기를 추진했으며 행사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관내 복지 시설에 전달했다.아산시 한우협회 한우 산업정책 설명회 개최
아산시 한우협회 한우 산업정책 설명회 개최 - 쇠고기시장 동향 및 전망 교육 아산시 한우협회(회장 김기선)가 지난 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산업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축산 농가주 6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설명회는 한중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주들을 위해 축산유통연구소 정규성 소장을 초빙 축산물 유통시장 변화와 쇠고기 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설명하고 한우 산업의 중장기 대응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노종현 축수산과장은 “조사료생산기반사업, 가축재해보험,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 한우 농가 정책지원 사업들에 대한 이번 설명회가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선 아산시 한우협회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고품질 한우 생산으로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삶을 말한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삶을 말한다 - 커뮤니티 비즈니스 한.일포럼 아산시에서 개최 아산시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한 농업과 농촌의 활성화를 위한 「2014년 제6회 커뮤니티 비즈니스 한일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가 주관하며 JAPAN FOUNDATION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한일 도농교류의 우수 사례를 상호 공유해 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고 추후 농촌관광과 농촌체험, 마을축제, 농부시장 등 활성화 방안을 심층 연구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된다.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한 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20일 14시에 제일관광호텔 2층 크리스탈룸에서 개최되며 도시와 분리된 것 같은 농업과 농촌을 연결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농업 관련 NPO와 국내 도농교류 전문가들의 사례를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맞물려 도시와 농촌을 넘나들며 싹트기 시작하는 친환경 도시 농업이나 농촌 체험관광, 농부시장, 꾸러미, 농산물 유통 등 많은 관심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출현하고 있어, 이번 포럼이 향후 수익 창출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시켜 나아갈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과 관련한 기타 사항은 아산시 경제과(☎041-540-2483)로 문의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