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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화꽃 향기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10월에 ‘아트밸리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를 25일부터  31일까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염치읍 백암리 501 일원)에서 개최한다.전시장에는 아산시국화연구회원들이 봄부터 정성 들여 재배한 200여 점의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조형작 240여 점을 비롯해 화단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거북선, 이순신장군, 탑, 하트, 터널, 꽃모양 등 240여 점의 조형작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하고, 다륜국, 입국 및 백일홍 등으로 연출해 전시회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부대행사로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 국화꽃 오감체험, 지역상생 장터부스 등을 운영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행복한 힐링의 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은행나뭇길 단풍과 어우러진 이곳 곡교천 둔치의 국화향기 그윽한 전시장에 오셔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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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기술 기반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며 ‘1등 아산형 스마트팜 명품도시’를 천명했다.‘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의 핵심기술인 ‘아산형 스마트팜은’, ‘박막수경+분무수경+배지+온실수직형’을 혼합해 실증한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시는 4년간의 연구 끝에 관내 청년 농업인과 협력해 재배기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고,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기반의 24시간 사계절 연중생산 재배시스템을 완성했다.기존 일반 공장형 스마트팜은 비싼 설치 가격과 함께 활용도와 현장 적용에 있어 실현 가능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데, 아산형 스마트팜은 설치가격, 경제성, 생산성, 재배규모 등 모든 면을 농업인 선택형(맞춤형)으로 보급해 주목할 만하다.아산시는 이번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에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 신기술이 투입된 1,008㎡ 규모의 수직형 온실(쌈채소)에 입주해 운영하게 된다.또한 시는 올해 하반기 내에 연동형 시설하우스 딸기 부문에도 2명의 청년농업인 입주자를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고도화된 아산형 스마트농업 기술을 청년농업인에게 전수할 방침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국내 최초 수직형 연중생산 시스템을 갖춘 온실 구축은 아산시 농업 분야의 큰 자산”이라며, “향후 아산형 스마트팜 핵심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청년농업인 양성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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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0월 1일부터 구제역 전염병 재발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의 일환으로 소·염소 사육 농가 대상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일제접종은 10월 1일~14일까지 2주간 소와 염소를 사육하는 646 농가 29,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접종 지원을 감안해 10월1일~30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구제역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농장은 반드시 소 이력관리 위탁기관(아산축협 및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에 접종기록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후 4주 이내 백신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예방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는 과태료 부과 및 추가접종 후 4주 이내 재검사를 실시해야 한다.장은숙 축산과장은 “구제역 백신접종에 누락개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축산농가에 철저한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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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고병원성AI·구제역 특별방역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동절기 고병원성 AI·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운영하며 이를 통해 선제적 차단방역 등 ‘질병 없는 청정아산’ 달성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시는 감염된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AI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철새도래지인 곡교천 8개 구간을 축산 관련 차량 출입 통제 구간으로 지정하고 광역방제기 등 활용할 수 있는 소독 차량을 모두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또 구제역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상시 발생 중이므로 철저한 국내 유입 방지 대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10월 한 달간 일제 백신접종 기간을 운영해 집단면역을 유지할 방침이다.더불어 해외에서 바이러스 유입 시 미접종 개체 위주의 산발적인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백신 미접종 또는 항체 형성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보강접종을 실시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특히 재난형 가축전염병 의심될 때는 즉시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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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새꿈청소년’과 ‘쉼표청년’의 희망이 되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새꿈청소년’과 ‘쉼표청년’ 중 8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굴착기) 조종사면허 교육을 오는 10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소형건설기계는 건설기계 관리법에 따라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계로써, 배우고자 하는 관심이 있어도 ‘새꿈청소년’이나 ‘쉼표청년’들은 교육비 부담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이다.시는 학업에 흥미를 잃은 ‘새꿈청소년’과 쉼을 가지면서 사회복귀를 원하는 ‘쉼표청년’들을 위해 소형건설기계(굴착기) 조종사면허 교육을 진행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청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업이나 농작업에 사용되는 소형건설기계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깨우고, 일자리 창출과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팀(☎537-3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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