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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0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짚풀, 판을 벌이다’라는 주제로 전국 짚풀공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짚풀공예 경진대회’와 전국 팔도 농악의 향연 ‘전국 농악페스티벌’이 펼쳐지며, 짚풀놀이터, 짚풀체험, 벼베기체험, 가마솥밥해먹기, 전통상여행렬재현, 옛날주전부리체험 등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한편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현충사 달빛야행’은 현충사 야간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높은 공연과 현충사의 연못,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경관과 다양한 체험존이 펼쳐진다.두 축제가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둘째 주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낮에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의 황금들녘 속으로 밤에는 고즈넉한 현충사의 야경 속으로 풍덩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산시 관계자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함께 누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10월은 아트밸리 아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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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오는 11일 개막

    올해로 23회를 맞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11일부터 13까지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외암민속마을은 500년 전 조선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다.짚풀문화제는 외암민속마을의 황금들녘에서 펼쳐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경문화축제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우리 선조들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제23회라는 역사에 걸맞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 및 ‘전국 농악 페스티벌’ 등 전국 규모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짚풀문화제는 11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락음국악단’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줄타기’, 국악과 화려한 비보이 춤의 만남 ‘국악비보이’ 개막공연이 열린다.12일(토)에는 아산시민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읍면동 대항으로 새끼꼬기, 계란꾸러미, 멍석짜기 등의 경연을 펼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일)에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가 열리며, 전국의 짚풀공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솜씨 자랑을 펼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전국 팔도농악의 대표주자들이 농악 한마당을 펼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전국 농악페스티벌’도 개최된다.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는 상설프로그램으로 ▶벼베기체험 ▶짚풀 전시·체험 프로그램 ▶민속체험한마당 ▶가마솥밥해먹기 ▶짚풀놀이터 ▶짚공차기・짚신체험 ▶짚물고기낚시 ▶누에고치짚꽃다발만들기 ▶전통장담그기 ▶달고나체험 ▶향주머니만들기 ▶제기만들기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올해 짚풀문화제에는 아산시 로컬판매 장터와 송악면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풍성한 먹거리장터가 열린다.아산시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과일류, 건강식품, 양념류, 온양전통시장 시그니처 빵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춘 시장이 열리고, 송악면 기관단체가 참여해 국밥, 전, 국수 등의 식사류부터 가래떡구이, 호떡, 떡볶이, 오뎅, 옥수수버터구이 등의 다양한 간식류도 판매할 예정이다.이번 짚풀문화제는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어린이들에게는 옛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될 것이다.한편 시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온양온천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서남대학교부근과 송남중학교 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또는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041-544-8290), 아산시청 문화유산과(041-536-84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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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46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사랑방>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있는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이 개관 46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특별기획전 ‘사랑방’과 선비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유교문화가 뿌리내리면서 안방과 분리된 사랑방은 남자들의 생활공간이자 학문을 배우고 취미를 즐기며, 손님을 맞이하는 접객의 공간으로 가문의 권위와 위용을 나타냈다. 선비로서 유교적 윤리관에 따라 고고한 지조를 지키는 것은 물론 청빈하고 검소한 성품으로 예(禮)를 갖추고자 상대방을 배려한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전통가옥인 너와집에서 열리는 은 책을 가까이하며 문인으로서 소양을 닦았던 공간으로 선비문화를 소개한다. 책가도를 중심으로 책장, 책궤, 서안 등 박물관 소장품과 함께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조화롭게 구성된다.또한 구정아트센터에서는 지난 8월 워크숍을 통해 현대 작가 36팀이 재해석한 ‘반盤’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소반, 모반, 과반, 탁반, 두리반 등 온양민속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과 함께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창작자들이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오늘날 쓰임이 있는 반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시뿐만 아니라 독서로 지성과 인품을 얻은 선비의 문화를 경험하는 차회와 독서회 그리고 서산 만들기가 진행되며, 문자향이 담긴 시전지 만들기, 선비들의 비움을 경험하는 요가 프로그램, 나의 작은 정원을 가꿔보는 분재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한편 온양민속박물관은 지난 46년간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역할을 넘어 전통을 이어나갈 다음 세대들을 위해 디자이너, 공예가, 사진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가와 함께 우리 고유의 문화가 선순환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선비의 이상향을 배우고 오늘날 우리의 삶의 품격을 고요히 사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전시 문의는 온양민속박물관 전화(041-542-6001~3), 홈페이지(http://onyangmuseu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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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10월 특별전 <산, 들, 내>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특별전 ‘산, 들, 내’ 전시회를 개최한다.자연의 순환과 소생에 가치를 두고 자급자족하며 살아갔던 선조들의 생활방식과 지역적 공예자원의 탐구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짚풀공예 김준환 명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식물아카이빙 작업을 소개한다.숲으로 둘러진 충청남도는 크고 작은 들판과 냇가가 이어져 다양한 풀과 나무로 가득하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과 공예기술이 맞닿아 다양한 풀을 활용한 공예품이 제작되었고, 이를 만들기 위해 계절에 따라 풀을 꺾고, 말리고, 가공하는 기법을 이번 전시를 통해 일부 선보일 예정이다.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적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의 발견과 함께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10월 가을을 맞아 수제종이로 만드는 종이풍경, 산·들·내에서 자라는 나무와 풀이 있는 고드래 놀이터, 책을 곁에 두고 읽으면서 횟수를 헤아리기 위해 사용했던 서산(書算) 만들기 등 어린아이부터 가족까지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의 다양한 활동 및 상세 일정은 ASC 누리집(www.asc-center.or.kr) 및 인스타그램(@asc_onyang), 문의 전화(041-542-660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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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 <목 짧은 기린 지피> 보러오세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영유아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여섯 번째 공연으로 ‘목 짧은 기린 지피’를 10월 31일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상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목이 짧은 기린 지피가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으로, 다르다는 것은 틀리다는 것이 아니며, 다른 모습 그대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뮤지컬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생각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은 아산시 관내 거주자 또는 아산시 소재의 직장에 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으로, 영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공연예매는 10월 14일 11시부터 25일 17시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www.asanscc.or.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041-533-0756, 내선2번)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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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아산문화재단,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 개최

    (재)아산문화재단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이하 ‘아아재페’)을 개최한다.이번 ‘아아재페’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8일 진행되는 전야제에서는 지역 예술인인 ‘온오프’와 ‘베어 트리체’가 출연하며, 이와 함께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소란이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재즈페스티벌의 서막을 연다.  19일에는 아산시와 자매도시인 진주시의 진주시립교향악단의 ‘랩소디 인 블루’ 공연이 펼쳐진다. 랩소디 인 블루는 1924년 초연된 곡으로 올해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재즈와 클래식을 결합한 혁신적인 시도로 큰 인기를 얻은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윈의 작품이다.진주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킨가 그위크, 야닉 리우 심비오시스 퀄텟, 에멧 코헨 트리오 그리고 손이지유가 출연한다. 손이지유는 보이스코리아 출신인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가 결성한 그룹으로 방송이 아닌 페스티벌에서는 처음 선보이며 ‘아아재페’에서 그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김수유×이한결 Duo, 한-캐나다 송북,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임마누엘 윌킨스, 바다&조응민이 출연한다.바다&조응민은 작년 ‘아아재페’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앵콜 공연으로 초청했으며, 올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한편, 본 공연 외에도 관내 장애 예술가 발굴과 장애인의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비주얼에이블’이 진행되며, 전시 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임지빈 작가의 에어벌룬 전시도 행사장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푸드존에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이 조성되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온양온천역,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신정호 야외음악당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해 보다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아아재페’는 아름다운 가을,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재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culture.asan.go.kr/)를 참조하거나 아산시 콜센터(☎142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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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선비가 사랑한 나무’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맹씨행단’의 유래가 된 은행나무의 계절을 맞아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겉과 속이 같은 모습이라 숨기는 것이 없는 떳떳한 선비정신을 보여주는 배롱나무와 사시사철 푸른 강인한 생명력에서 선비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선비절개’를 보여주는 소나무 등 ‘선비나무’를 주제로 진행된다.또한 △맹씨행단 숲대문 열기 △우리가족 선비나무 찾기 미션수행 △선비나무 탐색 △나뭇잎 스탬프 액자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맹씨행단과 기념관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를 탐구하고 생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참가 신청은 가족 단위로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10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산시 시목인 은행나무의 역사와 가치를 알고 우리 지역 나무와 생태, 역사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041-536-8497, 541-5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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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4 현충사 달빛야행 개최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0월 12~13일 이틀간 현충사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평소 닫혀 있는 현충사의 야간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현충사의 연못,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경관 및 다양한 체험존이 펼쳐진다.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밴드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리며, 13일에는 휴, 윤현상밴드, 하동균과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아트밸리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경내를 다닐 수 있으며,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16개 체험프로그램(▲광섬유 LED 머리핀 ▲편광 비 ▲아크릴 무드등 ▲LED 한지등 ▲야광봉 장신구 ▲빛과 색의 세계 ▲반짝반짝 전통놀이 ▲빛으로 그림그리기 ▲샌드아트 ▲야광 별자리 키링 ▲에코백 만들기 ▲반짝반짝 그립톡 ▲빛나게 꾸며요! ▲전통 캐리커쳐(유료) ▲레고아트 ▲전통 보자기 만들기)과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충무문 앞에서는 이순신의 일대기 영상 및 홀로그램을 상영하는 미디어아트쇼와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LED라이팅쇼가 개최되며, 경내 곳곳에서는 미러벌룬, LED 조명, 달 조형물, 포토조형물, 라이팅 레터박스 등 야간경관조형물도 전시한다.시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현충사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한편,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11일부터 개최하는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낮에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의 항금들녁 속으로, 밤에는 고즈넉한 현충사의 야경에 빠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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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향연…‘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

    생동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시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을 10월 26일(토)부터 10월 27일(일)까지 이틀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 집단이 고유의 가치와 생활 방식을 상호 인정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은 △제2회 지구한바퀴 △제2회 외국인 K-트롯 가요제 △제6회 전국주부가요제를 포함하는 엄브렐러형 축제로 진행된다.축제 1일 차에는 기념식,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는 지구한바퀴와 가요제 본선 및 초청가수 마리아, 고아인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외국인 K-트롯 가요제가 진행되며, 축제 2일 차에는 가요제 본선 및 초청가수 박서진, 나상도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전국주부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상호문화도시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참여 인증에 따른 선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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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힐링콘서트’와 함께하는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5~6일 온양온천역에서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함께 개최한다.‘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5일 오후 3시 30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다.이번 기념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아산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아산시민에게 ‘제30회 아산시민대상’을 수여한다.수상자는 5개 부문별로 ▲효행애향 홍성만(남·56) ▲교육복지 이규일(남·72) ▲문화체육 김판순(여·68) ▲특별봉사 박옥주(여·69) ▲단체부문 사단법인 아산시새마을회가 선정됐다.기념식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와 초청가수 정연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창작음악극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슬로건인 “Again 온양 Ahead 아산”을 소재로 한 국악과 오페라 창작음악극이 펼쳐져 문화·관광·체육 도시로 도약하는 아트밸리 아산의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기념식 후에는 바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가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1일 차인 5일 ‘라비앙로즈’, ‘헤어드레서’ 등 뮤지컬에 출연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배우 여자 최우수상과 한국뮤지컬대상 여자신인상을 받은 뮤지컬배우 ‘소냐’를 비롯해 국악그룹 더음의 이해인, 뮤지컬배우 김민균, 전자현악 그룹 오드아이 등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이어 2일 차인 6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현지, 국악인 김희재, 성악3인조 포스포테, 성악가 장철준&김재빈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서 펼쳐진다.시 관계자는 “이번 아산시민의 날은 역사와 전통이 깃든 온양의 중심지인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된다”면서 “많은 시민이 뜻깊은 장소에서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멋진 공연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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