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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12월 준공 앞두고 입법예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탕정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지중해마을 문화센터’로 확정하고,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효율적인 시설 관리·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시는 탕정면 명암리에 건립중인 지중해마을 문화센터의 명칭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확정했으며,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중해마을 문화센터를 지역 대표 문화관광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마련하고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다.현재 지중해마을 문화센터의 공정률은 80%를 상회하며,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기본 건축공사를 마무리한 뒤 12월 말까지 내부 인테리어와 집기류 구비 등을 완료해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입법예고한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는 문화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한 기본사항을 비롯해 지중해마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겼다.시는 향후 조례 제정과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4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개관 이후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등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중해마을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선태 아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아산시는 인구 50만 시대 대비해 문화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시설 준비와 운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
아산시, 온주아문서 부모님 ‘인생 사진’ 남겨드려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온주아문, 조선의 문을 열다-온주아문 인생 사진관」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온주아문 인생 사진관’은 조선시대 아산의 행정 중심지였던 온주아문과 동헌을 배경으로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주아문과 동헌 일원에서 진행되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한 뒤 최종 20명을 선정한다.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전통 한복 착용과 전문 헤어·메이크업을 지원하고, 온주아문과 동헌을 배경으로 특별한 인생 사진을 촬영한다. 촬영 후에는 액자와 사진 파일을 제공하며, 촬영한 사진은 향후 ‘온주아문 인생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추가 모집은 사연 공모 방식으로 진행돼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살아온 부모님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과 함께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비는 5천 원이며, 9월 15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문화유산과(☎041-536-8497)로 문의하면 된다.3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 기증 유물 특별전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 고불맹사성기념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실에서 2026년 특별전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 기증 유물 특별전 – 가문의 기록, 역사가 되다’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의 기증 유물과 그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으로부터 26건 66점의 유물을 기증받았으며, 이 중 엄선한 유물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개인이 소장해 온 가문의 기록을 공공의 문화자산으로 전환해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시는 총 4부로 나누어져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의 역사와 당시의 사회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제1부에서는 집의공 맹유백을 시조로 하는 종중의 기원과 혈통을 담은 《신창맹씨대동보》 및 《신창맹씨호군공파보》 등을 통해 가문의 뿌리를 살펴본다.제2부에서는 조선 후기 신창맹씨 족보 위조 사건을 다룬다. 1831년(순조 31년) 아산에 거주하던 유학 맹학순이 문중 사람들과 함께 연명해 예조에 올린 소지(所志·등장)와 각 도 관찰사가 보고한 위조 사건 관련 관문(關文) 등 희귀 기록물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당시 세도정치기 사회적 혼란과 신분제 동요를 보여줄 예정이다.제3부에서는 금천공 맹만시, 안동공 맹세형 등 종중을 대표하는 주요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한다. 맹만시의 교지와 시권, 안동공 시제 축문, 1970년대까지 실제 사용된 제기 등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제4부에서는 유물 기증에 담긴 후손들의 뜻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가문의 기록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기증의 의미와 유물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양태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특별전은 잠들어 있던 기증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지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토양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소중한 유물을 흔쾌히 기증해 주신 신창맹씨 집의공 종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께서 기념관을 찾아 가문의 기록이 역사가 되는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4
아산시, 이순신의 감성과 만나는 『난중일기 365』 출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난중일기』(글항아리, 박종평 옮김)에서 이순신의 기록을 발췌해 365일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한 관광기념품 『난중일기 365』를 출시했다. 『난중일기 365』는 임진왜란 발발한 1592년부터 이순신이 서거한 1598년까지의 기록을 365일 분량으로 선별해 수록했다. 날씨와 그날 만난 사람, 자연에 대한 감흥과 소소한 일상부터 나라에 대한 걱정까지, 성웅이라는 이미지 뒤에 가려진 인간 이순신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상품 기획은 ‘『난중일기』를 알고 있지만, 끝까지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했다. 『난중일기』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하도록 하는 동시에, 이순신이 처음부터 완성된 영웅이 아니라 수많은 고난과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책임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견뎌낸 한 인간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이순신의 하루를 읽고 나의 하루를 기록하는 단순한 구성 속에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성찰’의 의미를 담았다. 바쁜 일상에 치여 정작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이 이순신의 기록을 따라가며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를 일상 속 관광상품으로 풀어낸 이유이기도 하다.1년 동안 하루 한 편씩 기록을 따라가며 한 권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휴대하기 편한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했다. 『난중일기』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이순신의 하루를 천천히 따라가며 부담 없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입문용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영이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아산시는 이순신의 정신문화를 품고 있는 도시로서, 호국 관광을 넘어 이순신의 삶과 정신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9월에 출시한 『난중일기 365』는 500부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방문하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한편, 아산시는 여해나루 기획전 ‘우리 안의 이순신’을 운영 중이며, 『난중일기 365』 체험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이순신의 삶과 정신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운영시간: 화~일요일 10:00~19:00(월요일 정기 휴무) / 동절기(12월~3월) 10:00~18:00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