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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아산시가 지난 20일 지방세 및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www.asan.go.kr)과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공개했다.지방세 체납 공개자는 총 72명(법인 30개, 개인 42명)이며 체납액은 26억 원(법인 11억 원, 개인 15억 원)이다.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체납 공개자는 총 5명(법인 1개, 개인 4명)이며 체납액은 2억 원(법인 1.2억 원, 개인 0.8억 원)이다.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주요 체납 세목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이면 대표자의 성명도 공개됐다.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체납액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나 해소되지 않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세금 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세금을 체납하는 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행정제재 처분을 시행해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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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드론 예찰 도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신속 방제 기반 마련

    아산시가 올해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예찰 단계에 드론을 도입해 작년보다 3배 이상 소나무 고사목을 찾아내는 등 신속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도내 최초로 자체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전담예찰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 신고가 접수되면 2일 이내 현장을 확인하고, 고사목에 대한 검경을 요청하고 있으며, 신고가 없는 경우에는 시를 80개 권역(감염·미감염지역)으로 나눠 육안과 드론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찰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10월 기준 발견한 소나무 고사목이 173본에 그친 데 비해 올해는 3배 이상 증가한 546본을 찾아냈으며, 그중 72본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인 것으로 밝혀져, 드론전담예찰단이 소나무재선충병 신속 방제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전담예찰단은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해 드론을 활용한 고사목 발견 수량은 상반기 59건에서 하반기는 103건으로 증가했으며, 시는 앞으로 정사영상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해 고사목 발견과 동시에 좌표취득을 통해 현장 시료채취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이병주 산림과장은 “기술의 발전을 산림에 활용할 방안에 대해 더 고민해, 효율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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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곡교천, 가을꽃 만개

    아산시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과 연계해 곡교천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곡교천 가을 초화원’을 조성했다.시는 매년 방문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은행나무길 인근 곡교천변에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관리해 왔다. 올해 가을에는 백일홍, 댑싸리, 주황코스모스,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초가을 만개 직후 침수되는 등 시련이 있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화려하게 피어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초화원으로 의미가 있다.시는 아산시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꽃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고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초화원을 계속 가꿔갈 예정이다.또한 매년 반복되는 침수로 지력이 쇠약해짐에 따라 내년 봄에는 녹비 식물인 청보리를 파종해 지력을 상승시키고 ‘아산방문의 해’와 발맞춰 포트묘 식재를 통한 화려한 봄 초화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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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수은함유폐기물 거점수거 추진

    아산시가 지난 14일 관내 20개 의료기관(병원, 의원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함유폐기물(혈압계, 온도계, 체온계 등)에 대해 거점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거점수거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의 국내 발효와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금지(식약처 고시, ‘22.7.1.~)에 따라 대량으로 발생하는 수은함유 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수거는 배출자가 수은함유 폐기물을 직접 포장 및 지정된 장소로 운반해 전문 수집·운반업체에 직접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으며, 지정폐기물 처리를 위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이날 아산시는 수은함유 폐기물 거점수거에 참여를 신청한 20개소에 대해, 보관 중인 수은함유 폐계측기기 60개를 수거해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했다.시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은함유 폐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거점수거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반드시 개별 처리하도록 별도 안내해 환경보호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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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최대 1억 원…보조금 확대

    아산시는 올해 삼화연립 등 14개소 공동주택단지를 공동주택 지원사업 단지로 선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했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및 환경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이다.아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78개 단지에 99억 원을 지원했다.올해는 사업예산으로 시비 10억 3,350만 원을 확보해 공동주택단지 내 승강기(부품·전면) 교체, 옥상 방수, 내·외부 도장, 콘크리트 보수·보강, CCTV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보조금 지원은 단지당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승강기 전면교체에 한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을 확대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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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지역에서 활동할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아산시가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 정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년 임기의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3개의 분과(▲청년참여 ▲청년정착 ▲청년문화·예술)로 운영되며 △정기 및 분과회의 개최 △분과별 청년 정책 제안 △청년행사 운영·기획 △지역에서의 다양한 청년 활동(봉사, 캠페인, 네트워킹, 홍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아산시에 주소가 있거나 생활권(직장·학교·사업장)이 아산인 만 18~39세 청년으로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asan.go.kr/naeil/)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7기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 정책 홍보 부스 운영 △청년정책마켓 개최 △지역 청년행사 기획·운영 △청년 네트워킹 추진 등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청년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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