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 활성화로 살고 싶은 음봉만들기 프로젝트
지역교육 활성화로 살고 싶은 음봉만들기 프로젝트 - 음봉 「친환경 모내기체험학습」개최 아산시 음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수)가 지난달 30일 음봉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모내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0여 개의 고무 그릇에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는 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그릇마다 아이들의 이름을 붙이고 앞으로의 생육과정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자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이 얼마나 어렵게 재배되어 우리 식탁에까지 오르는지를 체험해 음식의 소중함과 함께 좋은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음봉초등학교는 지난해 10월 학생들의 바른 인성 기르기와 지덕체 발달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재능기부 MOU」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초등학생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사)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 신정호 생태계 교란어종 큰입배스 포획 활동 등 전개 (사)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회장 강희수, 이하 야생물 아산지회)가 신정호 수생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야생물 아산지회는 공공 포획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신정호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생태교란 어종인 큰입배스 포획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9일에는 야생물 아산지회 회원과 전문 낚시 동호인이 함께 참여해 큰입배스 낚시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 11월까지 큰입배스의 천적 토종어류인 가물치를 신정호에 방류하는 등의 노력을 통한 수생 생태계 교란을 최대한 차단해 신정호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닌 친환경 공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보호의 다양한 활동으로 배방산 등에 토종야생식물 복원사업을 실시해 사라져가는 토종식물인 더덕, 도라지 씨 등을 생육환경에 적합한 곳에 파종해 자연 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을 찾는 등반객들에게 씨앗을 나누어 주며 자연보호와 생태환경에 애착심을 갖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강 회장은 “부상동물 구조와 밀렵밀거래 단속 및 밀렵 도구 수거, 생태교란식물 제거,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지속해서 운영해 생태계 보호와 시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들의 조그마한 관심이 우리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일자리지원센터, 「중․장년층 재취업 및 전직지원 사업」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중․장년층 재취업 및 전직지원 사업」운영 아산시 종합일자리 지원센터가 구직자의 취업 능력향상과 취업목표설정 및 채용환경 이해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중․장년층 재취업 및 전직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3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재직 중이거나 국가 또는 시에서 위탁 운영되는 기관에서 시행 중인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등에 참여 중인 시민은 제외된다. 기술별 12명을 정원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1기(6. 23. ~ 7. 11.)와 2기(10. 13. ~ 10. 31.)로 나눠 3주씩 진행한다. 접수는 1기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2기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전자메일로(fedi21@zenil.co.kr) 접수할 수 있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변화관리와 목표설정, 진로설계 및 구직기술 향상 교육 등을 하는 집단상담과 1대 1일 맞춤 전직 컨설팅을 하는 개인상담의 1단계 교육과 집중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하는 2단계 교육이 있다.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13년도 전직지원을 보완해 집중적으로 취업알선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중․장년층 구직자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며 향후 지역 은퇴예정 노동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문의(041-540-2881)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job.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2014 정책 제안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2014 정책 제안 - 6․4 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에 전달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회장 이주일)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8일 6․4 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자들에게 '2014 정책'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2014 정책'은 2013 지속가능성 지표보고서와 지표 통계의 분석을 통해 도시환경분야, 사회경제분야, 교육문화분야 등 세 개 분야에 걸쳐 작성됐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시환경분야 정책으로 곡교천 수질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및 민관협력 방안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곡교천 수질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 및 민관 협력방안으로 ① (가칭) 곡교천살리기 위한 민관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협력사업 추진 ② 마을 하천(실개천) 살리기 모델 사례를 발굴해 확산할 것을 제안했다. 또 아산 지역 내 신재생 에너지원의 총량 관리 및 중장기 보급 계획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시민 참여 방안 마련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교육문화분야 정책으로는 아산시 교육 관련 협의체 구성 및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아산문화재단 운영 개선 그리고 다문화 이해 증진 방안을 제안했다. 복잡 다양한 지역 교육 문제를 공동체적 관점에서 함께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적 교육 관련 협의체 구성 운영을 통해 아산시의 교육 및 청소년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아산문화재단 운영 개선과 관련해 아산문화재단이 축제 등을 진행하는 기구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아산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아산시의 문화예술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중심 기구로 전환해 다양한 기능을 갖는 기구 및 단체 등의 활성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교육문화분야의 마지막 제안 정책인 다문화 이해 증진 방안에서는 이주민을 기존의 한국사회와 한국문화에 일방적으로 적응시키려는 관점에서 벗어나 쌍방향의 이해 노력의 필요성과 이를 위해 관련 기구의 운영 개선과 민관협의체 구성·운영을 제시했다. 셋째로 사회경제분야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율 제로화와 아산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정책이 제안되었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①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민관협의회 구성 ② 안전시설 점검 ③ 제로화 종합대책 마련 ④ 등하굣길 교통 전문 교육을 받은 보행안전지도사와 함께 걸어서 등, 하교 하는 제도인 워킹스쿨버스 제도 운영 ⑤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 강사단 육성 및 학교 교육 진행이 제시되었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① 아산시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 및 운영 ② 아산시사회적제활성화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했다. 푸른아산실천협의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3 지속가능성 지표보고서 와 2013 지표 통계, 2014 정책 제안은 홈페이지(www.greenasan21.or.kr)를 통해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사무국 방문을 통해 자료를 받을 수 있다.아산시 배방읍, 호서대학교와 취약지역 대청소 실시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호서대학교와 취약지역 대청소 실시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이 지역 하천의 수질개선과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9일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와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에 대청소를 실시한 세출리와 회룡천 일대는 호서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으로 많은 유동인구와 원룸촌 및 대학가 상권이 밀집해 다량의 생활 쓰레기가 발생하는 곳으로 이에 따라 세출리 중심을 관통하는 회룡천 일대 지역이 각종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로 몸살을 앓아 왔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호서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협력해 약 4톤에 달하는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 물품을 분리했다.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번 대청소를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