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P센터 실개천 나무심기 및 정화 활동전개
아산시가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범시민 운동에 지역의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배방면 공수1리 원공술마을(이장 김동빈)에서 삼성전자TP센터(센터장 정태경) 임직원들과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개천 주변에 홍단풍, 조팝나무 등 12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의 실개천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원공술마을 실개천은 2014년 실개천 살리기 사업지로서 지난 4월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생태계 복원을 위해 여울·소 복원 및 물길을 정비했으며 천 상류에는 현재 가재와 다슬기가 서식하고 있다. 김 이장은 “원공술 마을은 예로부터 상부상조로 주민 단합이 잘되는 으뜸 마을로서 기업체와 환경단체가 실개천 나무 심기와 하천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더욱더 깨끗한 실개천으로 가꾸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관계자는 “주민과 기업체가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실개천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공감대와 희망을 품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실개천 지킴이 활동과 기업체의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인 삼성전자TP센터는 2010년도부터 꾸준히 지역 사회봉사활동과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업장 주변 마을의 환경봉사활동으로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여 지역 환경보전은 물론 친환경 기업 의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아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아산시가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지 269,21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0일 결정ㆍ공시했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아산시 표준지 3,681필지를 기준으로 산정된 269,21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로 아산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아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지가 현실화 방침에 따라 전년대비 3.2%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토지특성 정보(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등)를 결정통지문에 표기해 통보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chungnam.net)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540-2460)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아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서면으로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041-540-2588, 2791, 2523)으로 문의할 수 있다.아산시 기업지원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개편
아산시 기업지원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개편 - 실시간 기업지원시책 홍보, 기업애로 접수에서 처리까지 아산시가 기업에 유익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접수 처리하는 아산시 기업지원정보시스템(http://giup.asan.go.kr)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 홈페이지의 경우 기업지원시책 및 홍보사항을 일방적으로 게재만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4년 3월 말 현재 아산시 관내에 2,117개 기업체가 산재하고 있고 매년 150개 이상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우수한 기업유치는 물론 기존 기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기업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홈페이지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지원시책홍보과 기업애로신고센터운영 , 기업 및 신제품홍보란 신설, 구인구직란, 기타 설문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향후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한 기업 관계자에게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일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충남 경제를 이끌어가는 아산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온양3동 새마을 협의회, 모종로 일대 코스모스 파종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충서)가 지난 28일 국토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도로변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모종로(한성아파트~신동교, 1.5km) 일대에 코스모스 씨앗 20kg을 파종했으며 잡초제거와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미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박 회장은 “오늘 파종한 코스모스가 잘 발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용일 온양3동장은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수고해 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스모스가 만개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민간위탁 사업후보자 선정
아산시가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민간위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8일 시청 별관 워크숍룸에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다양한 현장경험 등을 토대로 최저임금, 학교비정규직, 청소년노동인권 실태조사 등 비정규직 실태조사사업을 하고 비정규직 노동 분야의 정책 대안 연구 등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여건 향상 방안을 제안한 민주노총 충남본부 아산시위원회(대표 유희종)가 민간위탁 후보자로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한정된 예산집행의 효율화 방안과 지역 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네트워킹 및 인력 구성 계획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후보자를 검증했으며,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사항을 개진했다. 세부 운영방침에 대한 아산시와 민주노총 충남본부 아산시위원회 간의 협약체결 후에 민주노총 충남본부 아산시위원회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우리 지역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디딘 의미 있는 날이다. 앞으로 올 7월경 개소를 목표로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민간위탁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2일간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 후 관련 분야의 교수와 경제 분야 및 시민단체 대표 등 7명의 심사위원으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 구성해 민간수탁자 선정 심사를 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