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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P센터 실개천 나무심기 및 정화 활동전개

2014.06.02 최종수정 1,000

 

  아산시가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범시민 운동에 지역의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배방면 공수1리 원공술마을(이장 김동빈)에서 삼성전자TP센터(센터장 정태경) 임직원들과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개천 주변에 홍단풍, 조팝나무 등 12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의 실개천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원공술마을 실개천은 2014년 실개천 살리기 사업지로서 지난 4월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생태계 복원을 위해 여울·소 복원 및 물길을 정비했으며 천 상류에는 현재 가재와 다슬기가 서식하고 있다.

 

  김 이장은 “원공술 마을은 예로부터 상부상조로 주민 단합이 잘되는 으뜸 마을로서 기업체와 환경단체가 실개천 나무 심기와 하천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더욱더 깨끗한 실개천으로 가꾸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관계자는 “주민과 기업체가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실개천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공감대와 희망을 품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실개천 지킴이 활동과 기업체의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인 삼성전자TP센터는 2010년도부터 꾸준히 지역 사회봉사활동과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업장 주변 마을의 환경봉사활동으로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여 지역 환경보전은 물론 친환경 기업 의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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