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아산시가 불법 현수막 없는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앞 ~ 박물관 사거리 ~ 이마트 앞 사거리 ~ 충무교 앞 ~ 시청 일대 대로변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선 불법 광고물 100여 매를 철거했으며 앞으로 주 2회 이상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해 불법 광고물이 영업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인식을 확립할 계획으로 13일 현재 12건을 적발해 과태료 1890만 원을 징수했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 게시대(113개소 683매)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올해도 지정 게시대 7곳을 추가 설치 계획하는 등 현수막 게시대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불법 광고물을 사전예방하고 관련 민원도 점차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정 게시대 광고물 게재와 관련해선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 아산시지부(☎548-9584, www.asanad.net)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주택과 가로환경팀을 주축으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주중 정비단속반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관광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산시 개발정책과, 자매결연마을 환경정화활동 펼쳐
아산시 개발정책과(과장 정현묵)가 지난 9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신창면 가덕1리(이장 권광호)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마을경관을 해치고 있는 강청교 주변을 찾아 생활쓰레기, 폐가구 등을 3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엔 마을 경로잔치에 함께 참여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현판식도 함께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정 과장은 “1부서 1촌 결연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활동 및 일손 돕기, 지역 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배방읍 공수1리 원공술마을 실개천 살리기 추진
배방읍 공수1리 원공술마을 실개천 살리기 추진 - 도랑복원 물길정비 및 정화 활동전개 아산시가 하천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2014년을 ‘실개천 살리기 운동 확산의 해’로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실개천살리기운동을 지역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배방읍 공수1리 원공술마을(이장 김동빈)에서 지역 주민, (사)물포럼코리아,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실개천 물길정비 및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에서는 부녀회를 대상으로 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과 기후변화 실천 교육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공술마을 실개천은 현재 상류에 가재와 다슬기가 서식할 정도로 깨끗한 상태로 수생 생태계 복원을 위해 여울․소와 우물터 복원, 창포 등의 수생식물을 심어 주민들의 친수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동빈 이장은 “원공술 마을 실개천을 살리기 위해 공무원과 환경단체에서 함께 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환경단체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하천 내 쓰레기 수거와 생태복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더욱더 깨끗한 실개천을 가꾸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홍삼 환경보전과장은 “어릴 적 물고기와 가재를 잡던 아름다운 실개천이 복원될 수 있도록 하천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퇴비 적정시비, 친환경 세제 쓰기 운동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201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아산시가 관내의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 ․ 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ㆍ산정 및 열람과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마친 후 결정된 가격으로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에 대해선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통해 아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열람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그 처리 결과가 통지되며 조정된 가격에 대해서는 6월 30일에 조정공시 한다(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소관). 공동주택가격의 열람은 시청 세무과나 주택 소재지의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을 원할 경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나 한국감정원 천안지점 FAX(041-561-4421)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단독 및 공동)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와 거래세 등의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라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이의 사항이 있으면 기한 내에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이순신종합운동장 봄맞이 대청소 및 화단정비
아산시 전국체전준비단(단장 이종택)이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20여명이 참여해 이순신종합운동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봄철을 맞아 가족 및 연인 등의 이용객들이 연일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실시됐으며 쓰레기 처리는 물론 나뭇가지 치기와 화단정비까지 이루어 졌다. 이종택 단장은 “꽃묘 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