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산사태 예방 총력!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예방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대형 태풍의 빈발 등에 인한 산사태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고자 장마와 태풍에 인한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과 7월 초에 산사태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유사시에는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해 산사태 취약 지역 인접 주민에게 대피문자 등 실시간 산사태 위험 정보를 전송하고 마을 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안내를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사태 예방단과 임도 관리원 등 총 8명을 투입해 산사태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홍보물 배부와 취약지 순찰, 배수로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는 사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규모 산림허가지와 채석장 주변의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광덕산, 봉수산 등 임도 시설에 대한 구조개량과 보수사업 총 31km와 사방댐 2개소 및 계류보전사업 2km를 우기 전 모두 완료해 산사태 피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취약시기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혹시나 모를 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라며 “시민들도 내 집 주변의 축대와 배수로 등을 잘 살펴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송악면에 8개소를 비롯해 31개소의 지정·고시 된 집중관리대상의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으며, 지난 2013년도의 포괄적 조사내용에 의하면 총 114개소의 취약지역이 있다.일자리지원센터·한국노총, 재취업 및 전직지원 업무 협약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재취업 및 전직지원 업무 협약 - 재취업 및 전직지원·고용촉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박성룡)가 노사화합과 고용촉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한국노총 아산지부 사무실에서 한국노총 아산지부와 「재취업 및 전직지원․ 고용촉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철 아산시 경제과장, 강흥진 한국노총 아산지부 의장, 박성룡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과 한국노총 아산지부 노동조합 대표자 2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센터'와 '아산지부'가 중·장년층 재취업 및 전직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아산지부' 소속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일자리센터'는 '아산지부' 소속 노동조합원 재취업 및 전직지원 등 고용촉진 서비스 지원 ▲일자리센터는 아산지부 소속 노동조합원을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일자리센터는 아산지부 소속 노동조합 맞춤 전직지원 프로그램서비스 지원 ▲아산지부는 일자리센터의 재취업 및 전직지원 등의 고용촉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홍보와 정보제공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있다. 김성철 아산시 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사업에 노동조합의 참여와 협력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는데 첫발을 디뎠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041-537-3000)와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041-544-7994)로 문의할 수 있다.아산시 도고면, 여름꽃 식재로 도심 새단장
아산시 도고면(면장 이영운)이 도심에 여름꽃을 심는 등 주변 경관을 새로 단장하고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도고면은 사계절 꽃이 피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면 소재지 주변 대형화분과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사계절 테마공원 단지 등 주요 꽃길 조성구간 49,382㎡에 봄에 심었던 시든 꽃을 대신해 메리 골드, 백일홍, 한련화, 베고니아 등 여름꽃 8만여 본을 심고 주기적인 물주기와 시비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꽃 식재와 함께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면장은 “특색있고 다양한 꽃길을 지속해서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7월은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이달 31일까지 2014년도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재산분 주민세는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업소를 둔 사업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다. 신고납부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장 건축물 전체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로, 건축물은 자가 및 임차에 관계없이 해당 사업주가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건축물의 전체면적이 330㎡ 미만 사업장과 종업원의 보건, 후생, 교양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휴게실 등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산시는 납부기한 내 신고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해당 사업장에 신고납부 안내문 발송을 마쳤으며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고납부 방법은 우편 및 팩스로 시청 세무과에 신고서를 접수해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 과소신고가산세(10%), 납부 불성실가산세(1일 3/10,000)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재산분 주민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청 세무과(☎041-540-2487)로 할 수 있다.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 흘려 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태원, 부녀회장 안남순)가 지난 1일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작업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일성아파트 사거리 꽃 동산과 주변 인도의 잡초제거와 생활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장 회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한 아산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자 온양1동장은 “늘 한결 같이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노력해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가자.”라고 화답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