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곡교천 주변 생태교란식물 제거사업 실시
아산시 이번 달부터 곡교천 주변 생태교란식물 제거사업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곡교천 인근에서 토종식물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에 대한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제거한 교란식물 중 단풍잎 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잠식해 군락지를 형성하는데 7~8월경에 군락지에서 흩날리는 꽃가루는 피부염이나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이러한 생태교란식물은 천적이 거의 없어 번식률이 높고, 토종식물들의 자생지를 잠식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어 반드시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1차로 곡교천 주변 3개소(염치읍 백암리에서 온양3동, 동양제지 앞, 염치읍 강청리 일대)에 트랙터 등을 이용해 생태교란 식물 자생지 약 10ha를 제거했으며 추후 7월 초에 2차로 생태교란식물을 퇴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흥삼 환경보전과장은 '아무리 번식력이 강한 외래식물이라도 토종식물의 생태계가 건강하고 탄탄하다면 지금처럼 생태교란식물이 뿌리를 내리지는 못할 것'이라며 “토종식물의 생태계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생태교란식물 퇴치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 과제 선정
아산시,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 과제 선정 - 효율적인 지적재조사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아산시의 지적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수준이 도내에서 최우수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는 충청남도가 주최한 제22회 충청남도 지적세미나에서 아산시 토지관리과 이서교 주무관의 연구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주무관의 연구 과제인 '효율적인 지적 재조사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은 도내 16개 시․군에서 지적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들이 제출한 16개 연구과제 중 사전심사를 거친 8편의 연구 과제를 갖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최우수과제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주관 제37회 지적세미나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얻었다. '효율적인 지적 재조사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은 기존 신구면적 허용오차에 대한 조정금 산정방법과 건축물대장의 기재사항 변경에 따른 정리 방법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2030년까지 전 국토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법령에 반영될 경우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온양3동 새마을회, 온양천 주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온양3동 새마을회, 온양천 주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 1 읍면동 1 지역 가꾸기 운동 전개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충서·부녀회장 문애경)가 지난 1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 읍면동 1 지역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온양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온양천 주변에 활짝 핀 수생식물 등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 회장은 “그동안 지속해서 온양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결과 온양천 주변 경관이 아주 깨끗해졌고 수생식물들이 잘 자라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온양천을 아산에서 가장 쾌적하고 시민들이 지속해서 방문하는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 읍면동 1 지역 가꾸기 사업은 충청남도 새마을회가 올해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읍면동마다 1개 마을을 선정해 환경정화 활동과 마을 환경 개선을 펼치는 사업이다.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 제4차 아산시민 환경한마당 개최 2014 세계환경의 날 기념을 기념하는 제4차 아산시민 환경 한마당 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 환경 지킴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인 오후 2시부터는 적정기술의 홍보 및 체험, 와트맨 대기전력 측정 등 기후변화대응 체험 프로그램과 걸매리 갯벌 사진, 기후변화 관련 사진, 조류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환경 관련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환경체험교육 부스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홍보와 기후변화교육․체험, 환경 캠페인, 환경생태․로컬푸드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와 그 밖에 아산시민 벼룩시장, 고장 난 자전거 무상수리, 손 글씨 체험, 네일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 아시아 전통차 체험 및 판매, 금연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작은 실천이 가져오는 다양한 변화를 시민들이 느끼게 하도록 지역에 소재한 탕정트라팰리스 아파트에서 제공한 방치자전거를 (주)어울림에서 수선해 수요 접수한 관내 공동생활가정, 지역 아동센터에 기증해 나눔실천과 자원재활용,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단체 증가로 아산시민 환경 한마당 축제가 우리 손으로 환경을 지키는 축제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37개의 시민사회단체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영농조합법인, 봉사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환경의 날 아산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깨끗한 선거마무리 불법현수막 지도정비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불법 현수막 없는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충일인 지난 6일 시청 앞 ~ 박물관 사거리 ~ 이마트 앞 사거리 ~ 충무교 앞 ~ 시청 일대 대로변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총 4개조 13명의 단속인원이 투입된 이날 단속에선 불법 광고물 200여 매를 철거했으며 앞으로 주 3회 이상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해 불법 광고물이 영업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인식을 확립할 계획으로 10일 현재 15건을 적발해 과태료 2000만 원을 징수했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 게시대(113개소 683매)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올해도 지정 게시대 7곳을 추가 설치 계획하는 등 현수막 게시대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불법 광고물을 사전예방하고 관련 민원도 점차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정 게시대 광고물 게재와 관련해선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 아산시지부(☎548-9584, www.asanad.net)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주택과 가로환경팀을 주축으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주중 정비단속반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관광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