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이동상담소, 아산시외버스터미널 3층에 개소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이동상담소, 아산시외버스터미널 3층에 개소 - 접근성 확대로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 기대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3층에 이동상담소를 개소했다. 이번 이동상담소 개소는 종합일자리지원센터의 기능과 시민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지원상담사를 함께 배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수탁업체인 ㈜제니엘로 하여금 2013년부터 전문직 은퇴자를 취업상담사로 채용해 그들의 전문경력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미스매치 해소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는 「경력단절여성․프로시니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하 “행복한 일자리창출사업”)」을 충남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배방읍과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등 5개 읍․면사무소와 온양2동, 온양4동, 온양5동 등 3개 주민센터 내에 상담소를 설치해 일자리센터 업무를 지원하면서 구인․구직 등의 상담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일자리센터 이동상담소에도 행복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채용돼 근무 중인 취업지원상담사를 배치하고 평일 13시부터 18시까지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내 이동상담소는 아산시의 일자리창출 의지와 노력 , 민간부문인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사업주인 (주)MGL과 롯데마트 아산터미널점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손잡고 협력한 결과로서 민간기업에서 상담공간과 시설제공을 통해 이뤄낸 좋은 사례로 남게 됐다. 한편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을 정도로 일자리 창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위탁 업체인 ㈜제니엘을 통해 운영중인 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층의 실업해소를 위해 ‘2014년 청년드림센터’ 시설을 확대 리모델링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 경진대회 등 청년층 구직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는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일자리센터내에 아산시 지역의 일자리 관련기관인 충남일자리종합센터,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천안고용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합동근무를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일자리 관련 시민들의 수요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아산 일자리」 소식지를 매달 발간 배포함으로서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실직자들의 구직난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아산시 김성철 경제과장은 “‘더 많은 일자리로 더 많이 행복한 아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행복한 아산구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아산 배방 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아산 배방 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아산시가 배방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오는 9일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광장(배방역 앞)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배방 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는 대부분이 농경지였으나 지난 2008년 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과 2009년 8월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해 5년여 만에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계획적인 도시로 재탄생했다. 공수지구의 총사업비는 659억 원으로 사업규모는 369,263㎡이다.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단지 중앙 상부에 배방읍사무소를 배치하고 주거용지 148,564㎡, 상업용지 19,344㎡, 공공시설용지 201,355㎡ 등으로 구성해 쾌적한 주거공간과 편리한 교통, 아산시의 부도심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중심지역으로 계획했다. 공수지구 사업기간 중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체비지 매각이 저조로 사업 기간을 2년 연장해 지역 주민과 토지 소유자들의 집단반발이 이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4월 공동주택 체비지(354여 억 원)가 매각돼 사업비 대부분을 확보함으로써 금년도에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배방읍 북수리 일원의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민간에서 시행 중인 모종․풍기지구, 동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등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 안팎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배방역 앞에 조성된 공수지구 내 광장에 대형 트리를 점등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아산시, 저탄소 생활실천 경연대회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아산시, 저탄소 생활실천 경연대회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아산시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저탄소 생활실천 경연대회」에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저탄소 녹색생활 네트워크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서 시는 공공기관의 탄소제로 기반구축 사업과 시민 참여형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활동 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그간 시는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을 통해 시민단체와 아파트, 기업과 함께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파트에 흉물로 방치된 자전거를 기부하고 이를 수리해 사용가능한 재생자전거로 탈바꿈,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과 저탄소 녹색교통인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그린리더 양성과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및 환경인형극, 아산시 벼룩시장 활성화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의식 변화를 주도한 것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5년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은 물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한파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기후적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과 호흡하는 기후소통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에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과 공직자의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상을 받은 바 있다.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 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첫걸음 내딛어 아산시 내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이하 비정규직 센터)가 지난 2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에 이어 설립 경과 및 추진 사항 보고가 있었으며, 복기왕 아산시장과 이대희 민주노총아산시위원회 대표,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비정규직 센터의 번창을 기원하고 향후 센터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노력을 당부하는 내․외빈 축사가 있었다. 비정규직 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할 목적으로, 2013년 12월 『아산시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민간위탁 사업자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2014년 7월 ‘민주노총 아산시위원회(대표 이대희)’가 민간위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8월부터 임시 운영하다 개소식을 거쳐 정식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 아산시산림조합(온양온천초등학교 앞) 건물 3층에 위치한 비정규직 센터(센터장 김진규, 연락처: 041)534-3626, 근무시간: 월~금 09:00~18:00)는 향후 각종 비정규직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연구 및 실태조사, 법률상담 지원 등을 통하여 지역 내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산시, 영인산 국가지점번호 확인하세요!
아산시, 영인산 국가지점번호 확인하세요! - 주요등산로 24곳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아산시가 관내 주요 등산로 24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 지점번호란 산․들․하천․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서 긴급구조 상황이 발생할 때 위치 찾기의 편리를 위해 우리나라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지점마다 문자와 숫자를 조합한 좌표방식의 위치표시 체계이다. 그동안 소방․경찰․산림청 등 각 기관별로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가 서로 달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된다. 이번에 시가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스테인레스 지주에 노란색 바탕에 지점번호 숫자가 적혀 있으며, QR코드를 부착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주변의 위치와 안내를 제공한다. 시에서는 최근 등산 및 산림휴양 등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악사고 때 국가지점번호를 이용한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지관리과 온재학과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