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민의 함성이 가을 하늘에...
9월9일(일)도고의 아침은 600여 도고면민의 우렁찬 함성과 도고초등학교 사물놀이 패의 신명나는 사물로 문을 열었다. 한국증권연수원 파란 잔디밭에 만국기를 띄우고 동청룡, 서백호, 남주작, 북현무라는 4개 팀을 만들어 5천여면민이 뽑은 효행상도 수상하고 『돌리고 돌리고』(훌라후프 돌리기) 등 화합경기와 『내가 도고최고 연예인』(노래,장기자랑) 등 화합잔치라는 이름으로 신명나는 한마당을 잔치를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축제장을 찾은 열성 팬(?)에게는 수건과 모자, 호두과자에 입욕권까지 푸짐한 사은품도 주어지고 행원권 추첨을 통하여 생활용품, 가전제품, 포도즙, 자전거 등 풍성한 행운상이 주어졌다. 또한 화합경기인 돌리고돌리고, 독수리7형제(단체줄넘기), 네다리 내다리(2인3각경주), 밀려유 땡겨봐아(줄다리기)의 상위권 입상자에게는 새송이 버섯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점심시간을 앞두고 펼쳐진 터져가! 가자! 밥먹으러...(바구니터뜨리기)에 참여해 박을 터뜨린 사람들에게는 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마크의 가지 100봉이 골고루 나눠져 상품을 탄 사람들의 얼굴에 함박꽃이 피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도고면민의 끼와 예술적 감각을 맘껏 발휘한 『내가 도고 최고연예인』(노래, 장기자랑)에서는 구성진 타령에서 젊은 층의 랩까지 29팀이 다양한 장기와 노래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고 자기마을 선수가 나올 때마다 부스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이와 함께 축제는 도고를 사랑하고 배우는 학습장 역할도 해냈다. 도고사랑! 고향사랑이라는 코너로 도고와 아산에 관련된 문제를 제출, O,X,게임으로 진행하여 최후 5인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 이게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우리면의 인구와 면적도 알게 되었고 성준경 가옥, 궁밭의 유래, 도고면의 역사 등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알게 되어 고향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되었고 오늘 배운 우리지역의 정보는 앞으로 오랫동안 기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도고면민의 날은 그동안 관내10개 기관, 단체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0여 년간 지속되어 오던 기관,단체 체육대회가 도고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도고면민 이 함께 하는 대화합의 축제로 발전 개최하게 되었고 특히 행운상과 각종 상품이 도고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성으로 준비한 점을 감안한다면 앞으로도 계속하여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산시새마을협의회 관내 대기업과 생활환경개선사업 협약식 가져
아산시새마을회(회장:조영구, 협의회장:정학모, 부녀회장:오미경)는 삼성전자 탕정자원봉사센터(차장:김성철)와 함께 아산시 지역봉사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환경개선사업” 협약식을 2007년 9월 11일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생활환경개선사업”은 순수한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정신에 입각하여 우리주위에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좀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앞으로 아산시새마을회와 삼성전자 탕정자원봉사센터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들을 비롯해서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들 중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및 안전점검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아산시새마을회 조영구회장은 스마트 아산, 복지도시 건설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고, 삼성전자 탕정자원봉사센터 김성철 차장은 이제야 아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봉사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응대했다.전국 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 아산에서 열린다.
전국청소년뮤지컬 페스티벌이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9월15일(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청소년뮤지컬운영위원회 주최, 인재청소년뮤지컬예술단 주관, 아산시와 국가청소년위원회, 한국뮤지컬 협회가 후원하며 아산 1개팀을 비롯하여 서울, 광주등 총11개팀이 참가한다. 청소년들만의 문화가 부재하고 매스컴과 인터넷 등의 선정적, 폭력적 문화를 무의식적으로 습득한 청소년들에게 뮤지컬에 대한 관심증폭 및 청소년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며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한다.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간단한 의식행사와 아산 개막 공연으로 뮤지컬 “장영실”의 공연이 있은 후 2부 공연으로 서울, 광주 등 타지역 청소년들의 뮤지컬 10개작이 공연, 3부 행사로 청소년교류의 시간 및 지역 장기자랑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아산에 모여 청소년 문화와 비전을 체험하고 수도권에 편중된 문화체험을 지방인 아산에서 개최되어 아산시를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해명자료)미시간주립대학교 VIPP 연수 관련
▶ 우리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미시간주립대학교 vipp 연수 관련 해명자료 아산시에서는 지역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개발과 관련하여 지역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5. 7. 6 뉴스위크지 선정 세계 글로벌대학 62위인 미시간주립대학교 부설 국제전문인 양성과정인 vipp와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을 토대로 아산시에서는 미시간주립대학교 편입학 및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하여 지난 6. 9자로 미시간주립대학교 vipp 과정에 10명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 및 방송에서 문제제기한 사항에 대해 해명하고 사실 보도를 통해 시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합니다. 첫째, vipp 연수생중 시장 및 시청 공무원, 전·현직 시의원 등 자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선발과정에 특혜의 의혹이 있다는 보도에 관하여 아산시에서는 명문고를 육성하고자 하는 선도적 입장에서 당초에 미시간주립대학교 vipp 연수 과정에 30명을 모집하여 보내기로 하였으나 vipp 연수과정에 대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시민들의 인식부족과 신뢰 미흡 등으로 인하여 15명으로 조정하였고, 최종적으로는 vipp 연수 프로그램의 최소 입학인원인 10명만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장 및 담당과장은 아주 어렵게 성사시킨 미국 대학과의 최초 교류사업인 vipp 연수과정의 성공적인 정착과 책임감 때문에 앞으로 미시간주립대학교와의 관계 설정 및 vipp 연수 프로그램의 최소 입학인원인 10명을 채우기 위하여 자식의 직장을 휴직하게까지 하여 처음 시도되는 vipp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한 내용을 가지고 공직자 위주의 선발, 특혜 운운하는 것은 해당 당사자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처사일 뿐만 아니라 22만 아산시민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염원을 저버리는 처사이며 진실을 왜곡 보도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vipp 연수과정에 신청인원이 많아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공직자들의 자녀가 다수 포함되었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해당 공직자들은 어렵게 성사시킨 외국기관과의 교육 교류 협약이라는 약속사항을 이행하고, 내년도에 2차 연수생을 선발하여 vipp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만 하는 우리시의 중요한 교육정책이기 때문에 솔선해서 참여를 하게 된 것이며, 또한 vipp 연수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하여 참여하게 된 것을 공직자 위주의 선발 특혜라고 치부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왜곡 보도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둘째, 홍보부족으로 인한 참여율 저조에 대하여 그 동안, 시에서는 방송매체, 인터넷, 학교 관련 행사, 홍보물 제작, 고등학교 및 기업체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고등학교 입시설명회 및 관내 중학교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한 vipp 연수과정 설명회와 관내 고등학교장, 진학담당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vipp 연수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은 학부모 및 학교장, 담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도 발로 뛰는 홍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vipp 연수 프로그램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보니 미국 유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부족과 두려움, 불신, 그리고 자비유학에 따른 비용문제 등으로 신청율이 저조하였다고 판단됩니다. 셋째, 선발 자격기준 문제에 대하여 당초, vipp 연수대상자를 선발하는데 있어 특별한 기준없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관내 고등학교 출신자를 우선하여 선발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러나, 예상외로 신청인원이 적어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을 별도의 선발과정 없이 vipp 연수과정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고등학교 출신으로 한정하여 선발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한 것은 당초 시의 추진과정과 상반되는 왜곡된 보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째, 농협 아산시지부에서 시금고 재계약을 목적으로 장학금 3천만원을 지정기탁하였고 미래장학회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한 것에 대하여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에서는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지역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산시가 선도적 입장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미시간주립대학교 vipp 연수과정에 학습보조를 통해 다수의 학생이 참여하여야 된다는 필요성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아산시의 교육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지정기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vipp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순수하게 지역의 교육발전에 일조한다는 차원에서 동참한 것을 가지고 시금고 재계약과 관련하여 로비라는 터무니없는 확대해석은 기탁자의 순수한 의도를 무시한 처사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농협에서 vipp 연수생들을 위해 지정기탁된 장학금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의 규정에 의거 기부금심사위원회의 심의(5.4)를 거쳐 미래장학회 통장으로 입금하였으며, 금번 vipp 연수생들을 위한 장학금은 지급목적 사유를 분명히 명시하여 지정기탁된 장학금이기 때문에 별도의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사무국장, 상임이사, 이사장의 결재를 득한 후 지급하였으므로 절차상 하자가 없는 적법한 행정행위임에도 불법으로 장학금을 지급한 것처럼 왜곡 보도되었습니다. 따라서, 아산시에서는 지역발전에 상처를 입히고 22만 아산시민의 염원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아산시의 교육정책에 찬물을 끼얻는 왜곡된 보도는 결코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는 입장을 밝혀둡니다.온양 재래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 실시
- 추석 전후 세일 및 노래자랑 등 이벤트 실시 - 온양재래시장 상인회(회장 오희규), 온양상설시장 상인회(회장 황의덕), 온궁로 명동거리 상인회(회장 곽웅기)는 추석 전후로 각종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여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다는 계획이다. 재래시장과 상설시장 상인회는 9월 14일부터 23일 까지 농수산물과 공산품에 대하여 추석맞이 큰 세일행사 및 노래자랑, 풍물놀이를, 온궁로 명동거리 상인회는 9월1일부터 10월 6일 까지 의류, 신발류에 대한 큰 세일행사 및 경품행사, 노래 장기자랑 등을 실시하게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