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명품 “아산맑은쌀” 금년에도 풍년농사 예약
- 항공방제시스템 구축 병해충 완전 예방 전국 최고품질의 “아산맑은쌀” 생산과 풍년농사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산시가 항공공동방제 시스템 구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벼농사 관리로 선진 영농을 실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8. 13~8.14(2일간) 영인면 구성리, 성내리 등 아산맑은쌀 주산지 240만㎡에 대하여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종합방제를 실시 도열병, 홍명나방 등 잦은 비에 따른 병해충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쌀 품질향상과 기능성 쌀 생산을 위해 게르마늄 항공살포를 실시한 바 있는 아산시는 선진화된 항공방제와 풍력선별기, 현비석발기 등 시설개선과 첨단 영농을 위해 5억원을 투입하는 등 명품 아산맑은쌀의 최고 품질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음봉 도로변 꽃길 관광객 눈길 끌어
- 국토공원화사업 결실 아름다운 자태 자랑 - 아산시 음봉면(면장 이규명)에서 국토공원화사업으로 조성한 도로변 꽃길이 주민들뿐 아니라 이곳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봉면은 지난 봄부터 주요도로인 45번 국도를 중심으로 군도 25호선의 꽃길 가꾸기 및 지방도 628호선을 중심으로 가로화단 조성에 나서 꽃길 6.1Km 및 가로화단 660㎡를 조성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엔 유채꽃, 펜지, 츄니아 등을, 여름엔 메리골드, 해바라기 유포로비아, 백일홍 등을, 가을엔 칸나, 코스모스, 메밀꽃 등을 식재 계절의 변화를 꽃에서 느낄 수 있게 하고 있어 내·외 관광객들에게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또한 아산의 주요관광지인 아산온천 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해 아름다운 꽃동산을 만들어 여름휴가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멋진 볼거리를 제공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느끼고 배우는 학습의 장이 되게 하고 있다. 음봉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꽃길조성 및 아산온천 단지조성에 열과 성을 다할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꽃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예정이다.아산 “고불 서예 대전” 김중완씨 영예의 대상
-전국 932점 접수...해외서도 40점 출품- 고불서화협회(회장 안택준)가 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제3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에서 김중완(49·서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예대전에는 전국에서 응모한 923점이 접수됐으며, 미국 등 해외에서도 40여점이 출품됐다. 영예의 대상은 행서부문에서 귀전원거로라는 명제로 출품한 김중완씨가 차지했으며, 김인자(한글부문)씨와 김난수씨(예서), 김종인(추사)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주순자씨(한글)와 김형춘씨(행초), 홍백열씨(전각), 김진숙씨(추사), 김명회씨(문인화)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응모된 작품은 지난 5일 휘호를 실시한 후 8일 고불서화협회가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전 심사를 맡은 임재우 위원장은 “공모전의 작품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정통 서예의 기법과 생동감 있는 수작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고불 서예대전은 청백리로 알려진 맹사성의 충효정신과 선비정신을 기리고 서예인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 진행은 중국요녕사범대학 서법객좌 교수이자 한중교류전 운영위원장인 안택준씨(온양서예학원원장)가 맡고 있다. 이번 입상작은 오는 10월 초 아산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시상 및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안택준 회장은 “해를 거듭할 수록 출품작이 늘고있다”며, “앞으로 역량있는 서예인을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부를 신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일이 있어 활기찬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사업
- 아산시,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을 위해 연간 6천여만원 투입, 450명 활동 - 아산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노인일자리창출 사업을 위해 년간 6천 1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원하고 있으며 45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는 읍면동 복지담당에서 시행하는 공익형과 노인종합복지관의 교육·복지형, 인력파견형이 있고 구세군모산나눔의집, 탕정종합복지관에서 수행하는 시장형이 있다.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읍면동 및 실과에서 추진하는 아산지역 내 광고물정비, 신정호저수지주변, 영인산, 광덕산, 곡교천, 외암리민속마을 등의 환경개선사업이 있으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문화재해설사업과 강사파견사업과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 노인세대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인을 파견하여 가사서비스를 지원하고 돌보미지원사업, 일반직파견사업(경비, 미화원),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제초작업, 페인트칠, 형광등교체, 방충망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주거개선사업과 지난 6월부터 천연미용비누를 제조하여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구세군모산나눔의 집에서는 전통장류, 채소재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탕정종합복지관은지난 3월부터 삼성LCD와 협약하여 친환경 콩나물을 재배하여 탕정삼성LCD식당에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지역영농사업은 지역업체와 노인들이 같이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탕정종합복지관은 앞으로 숙주나물과 새싹을 재배하여 삼성전자, 삼성에버랜드에 납품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노인들이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소득을 지원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 시는 앞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더욱더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공원은 조성만큼 관리가 중요합니다.
- 아산시, 8월10일까지 주요공원 및 가로화단 정비 실시 - 아산시는 오는 8월 10일 까지 주요 공원 등을 대상으로 수목전지작업을 비롯하여 병충해 방제, 제초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나무와 돌과 물이 도심전체에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로 만들고자 동분서주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기 조성된 공원, 시설녹지, 국도변 가로화단 유지관리에 힘써 시민이 만족하는 경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27일부터 시 공원녹지과 에서 여름철 농촌 유휴인력인 16명을 직접 일시 사역하여 아산의 대표명소인 남산, 신정호공원을 비롯하여 도심내 어린이공원 시설녹지, 국도변 가로화단에 대한 수목전지전정, 병충해 방제, 제초와 더불어 풀에 묻혀 보이지 않는 쓰레기 까지 동시에 수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공원과 녹지조성도 중요하지만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며 연중 공원 등 관리에 힘쓸 것이나 가을철에 일제정비를 한번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