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 불소용액양치사업 확대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올바른 칫솔질에 의해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예방하는 한편 불소용액으로 양치함으로써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매주화요일 불소용액양치용액을 무료로 공급한다. 그동안 초등학교에서만 실시하던 불소용액 양치를 전 시민에게 확대하며 사용방법은 칫솔질을 깨끗이 하고 10cc(불소병 용액뚜껑에 표기)정도의 불소용액을 작은 양치컵에 따라 1분가량 입안에 머금은 후 뱉는 방법으로 불소용액 양치후에는 30분가량 음식을 먹거나 물로 입안을 헹구지 않아야 하며, 주로 저녁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불소는 0.05%의 NaF(불화나트륨)용액으로 매일 실시 어린이에게는 충치예방을, 성인이나 노인분들에게는 시린이를 완화시킬 수 있다. 불소용액양치에 대해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산시 보건소 ☎ 537-3303로 하면 된다.아산시,“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지정
아산시는 시 대표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의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아산맑은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30개소를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을 지정하려 해도 사용하는 음식점이 없어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음식점 영업주들은 맑은쌀 품질이 좋은줄 알면서도 일반쌀과의 가격차이가 큰 이유로 사용을 회피해왔다. 아산시는 일반쌀과의 가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RPC(미곡종합처리장) 3개사 대표로 협의체를 구성 · 운영하면서 음식점 전용 맑은쌀 포장재(30kg)를 개발하여 쌀 가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하여 음식점까지 직접 배달하는 등 공급방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관내 5,000여 음식점 및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은 결과 음식점 업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신청자 중 맑은쌀만을 전용하는 업소 30개소를 지난 8일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식품위생팀장(김기봉)은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은 지정서 및 지정표지판을 제작 시하고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발간 전국에 홍보해주며 1년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 성실하게 맑은쌀을 사용하고 밥맛을 좋게하는 등 향토 색음식을 개발연구 및 음식문화개선에 선도적인 업소를 선발하여 주방용기 등 물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경기도 여주나 이천보다 밥맛이 좋고 손님이 붐비는 아산시 대표 쌀밥집으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맑은쌀 전용음식점”으로 지정되려면 아산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로서 민원위생과에 지정 신청하고 성실하게 맑은쌀을 사용하면 지정받을 수 있다.온양2동 사랑나눔회, 설 명절 사랑의 위문품 전달
온양2동(동장 안병갑)에 의하면 온양2동 사랑나눔회(위원장 홍선복)은 지난 12일 설명절을 맞이 어려운 이웃 26가구에 사랑의 쌀(26포)과 귤(26박스) 및 라면(26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온양2동 사랑나눔회는 기존의 사회안전망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09년 4월 발대식을 가져 1인 1구좌(2,000원) 이상을 기준으로 하여 현재 10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온양2동 사랑나눔회 홍선복위원장은 “온양2동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아름다운 나눔이란 이름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보건소 , 장애인 구강 진료의 날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 의하면 2010년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구강 진료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09시30분부터 16시까지 보건소 1층 구강보건센타에서 운영 실시한다. 대상자로는 관내 거주 장애인으로 유선접수(☎537-3442, 3441)가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진료범위는 보험 및 비 보험 진료로서 진료시 진료 가능한 자로 레진포함(비보험), 발치 및 기타 처치, 치주치료, Scaling 포함(비보험)이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료 및 치과의료 체계의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장애인들의 효율적인 구강관리로 “장애인의 함께 웃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따르면 민속 명절인 설을 맞이 관내 우수농 · 특산물 생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시 서대문구청 광장과 아산시 배방읍 소재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농 ·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꿀, 쌀, 연가공제품, 쌀국수 등 70여가지의 지역 우수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약 10~15% 저렴하게 판매해 농산물홍보와 판매확대에 도움이 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과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해 왔으며, 참여농가와 판매품목도 다양해지는 등 직거래장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아산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서대문구청 구민을 대상으로 2006년 이후부터 명절맞이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거래장터 담당자는 “자매결연 도시와 사업체 등을 중심으로 아산지역 우수 농 · 특산물을 홍보하고 유통비용을 줄인 직거래장터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판매교류를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