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도 생활자원교육’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3월 전통장, 쌀베이킹, 떡제조기능사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도 생활자원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생활자원교육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기술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문능력 향상, 농촌자원 소득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올해는 아산시민 2,016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 3개 과정, 생활자원 교육 6개 과정, 전문능력양성 교육 3개 과정, 총 12개 과정 70회의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은 떡제조 기능사, 쌀요리, 쌀수제맥주이며, 생활자원 교육은 전통장, 쌀베이킹, 전통발효음식, 전통한식디저트, 탄소중립공예, 전통주 과정이 개설된다. 마지막으로 전문능력양성 교육은 꽃차소믈리에 2급, 수제청전문가 2급,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이 운영된다.아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2개 과정 내 수강이 가능하다. 과정별 교육 일자 및 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공지 부분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041-537-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 및 직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연중 추진해 시민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2024년도 「농산물가공 기초교육」 교육생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는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은 1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 5회의 과정으로 농·식품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식품가공 기본 다지기,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농산물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농식품 마케팅 전략의 내용으로 추진되며, 전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할 수 있고, 수료 시 실습형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기초반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교육 신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FAX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안내(교육공지)를 확인하면 된다.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공 활동 활성화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 가공 창업지원 시설로 가공상품 위탁생산, 시제품 개발, 농산물가공 기술이전, 창업보육 프로그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과채주스와 물엿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고 올해부터는 잼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토마토주스, 블루베리잼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아산시,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아산시는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이하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이며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 산정액이 중위소득 120% 미만인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들을 선발하여 월 90~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며, 사업 지원 희망자는 이번 달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신청하면 된다.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올해부터는 이번 달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신청하면 된다.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될 경우 최대 5억원(상환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황인 후계농 육성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아산시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청년 농업인을 발굴해 변화하는 농업 현장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겠다.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2배 이상 확대 유치
아산시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 노령화로 인한 일손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유치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농가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지난해 10월 지역 내 농업인·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수요조사를 시행한 결과, 76 농가에서 347명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했으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결과에 따라 아산시는 최대 477명까지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아산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유치에 따라 사업 주체인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난 4일 간담회를 개최해 설 명절 이후, 고용 희망 농가 대상 프로그램 및 필수 준수사항 설명을 위한 사전교육 추진을 협의하였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추경을 통한 예산 추가 확보로 바쁜 농사철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올해 연말까지 연장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는 코로나19 이후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유선 및 방문 예약 후 추가신청 없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를 감면된 임대료로 임차할 수 있다.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용 굴착기 등 90종 570대의 농업기계를 운영 중이며, 관내 9개 농협(배방, 탕정,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선도, 온양, 원예)에 농업기계 75종 362대를 위탁하여 임대하고 있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타 농업기계 임대 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041-537-3896~7)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