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경고판 지원’ 시행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경고판 지원사업’을 24일부터 시행한다. 충청남도와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는 총 220건으로, 이 가운데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농철과 수확철 일몰 시간에 전방 주시 태만과 등화 장치 부재로 인한 추돌사고가 많았다.이에, 시는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61대의 ‘농업기계 경고판’을 지원할 예정이다.‘농업기계 경고판’은 영농철 야간주행 시 큰 도움이 되며 특히, 경운기 전방 운전대에 설치된 패널은 농업기계의 안전 수칙과 조작법을 직관적으로 안내해 운전자가 쉽게 이해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지원기종은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주행형 농업기계이며, 신청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기계 교육팀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경고판 지원을 통해 아산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농업기계 사고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계교육팀(☎041-537-3887)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2025 농특산물 개발 제품 ‘기술이전 교육’ 시작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과 체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개발한 6개 시제품 ‘기술이전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작업 안전교육, 제조 실습, 시식 후 상품화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 19일 시행한 쪽파쌀스프레드와 단호박쌀스프레드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매월 1회씩 추진된다.월별 프로그램은 ▲4월 대추차 ▲5월 배쌍화차 ▲6월 토마토라이스잼 ▲7월 블루베리라이스잼 ▲8월 쪽파쌀스프레드와 단호박쌀스프레드 이다.교육대상은 아산시 농업인 또는 가공 경영체로 매회 교육 시작 전 주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 공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imgaya@korea.kr)로 제출하거나 전화(☎041-537-3882)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많은 농가가 기술이전 교육에 참여하여 개발제품에 개인의 노하우를 더하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제품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이수 후 개발 제품의 체험농장 프로그램 활용이나 생산 판매를 원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와 가공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현장 적용 컨설팅을 받으면 활용할 수 있다.아산시 친환경 학교급식, 2025학년도 새학기 운영 시작
아산시(시장 대행 조일교)가 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 150개교 5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첫 공급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39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지역수산물 이용 시 식재료 차액 지원 ▲40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 등을 포함한다.이를 위해 시는 먹거리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로컬푸드를 포함한 전체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직영으로 공급하고, 농산물을 제외한 가공품 등은 아산원예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로 공급한다.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급식 지원이 관내 농가와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3월 관내 일부 학교 대상 농산물 공급으로 시작된 아산시 학교급식은 ’13년 전체 학교 대상 농·축산물 공급, ’16년 유치원 대상 무상급식 확대, ’17년 학교급식 식재료 전품목 공급 및 고등학교 대상 무상급식 확대 등 지역 로컬푸드 공급 범위와 무상급식 혜택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아산시 청년농업인을 위한 역량강화 ‘용접교육’ 추진
아산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농업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6차례에 걸쳐 추진한 ‘2025년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 용접교육’ 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본 이론과 주의 사항을 소개하는 이론 수업과 함께, 용접 기법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용접은 농업시설물의 유지 보수와 간단한 수리 작업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청년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에 참여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농부 A씨는 “스마트팜 같은 자동화 시스템 및 기계설비의 유지보수에 용접 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향후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아산시, 벼 영농자재(상토·상자처리제)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가 벼 못자리시 필요한 상토 및 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 및 건전묘 육성을 통한 아산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0.1㏊ 이상 벼 재배 농업인이며,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1~3)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상토 공급 및 육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벼 재배농가의 빠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