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9월22일은 민족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다. 1년동안 농부들의 땀과 사랑으로 무르익은 곡식이 들판의 풍성함을 더하고 과일이 맛나게 익는 청명한 가을 보름달이 둥실 뜨는 계절이기도 하다. 선조들은 이렇게 좋은 날을 한가위로 정하였고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떨어져 있던온 가족이 만나 돈독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날이기도 하다. 마음까지도 풍요로운 한가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가족들에게 아산의 외암민속마을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특별한 체험으로 손님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먼저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우리 고유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와 학생,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우리 민속명절인 추석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송편만들기, 차례지내기, 전통민속놀이(제기차기, 널뛰기, 떡메치기등) 등을 외암리를 방문한 일반 방문객과 초청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신 뺑 놀부전과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공연을 통해서 느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400년 전통의 외암민속마을에서는 매년 짚과 풀을 주제로 외암짚풀문화제가 열린다. 올해에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초가지붕올리기, 짚풀 공예품 및 농경유물 전시 짚풀체험, 추수체험,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초가집, 기와집, 시냇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외암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선조들의 지혜와 정서가 짙게 배어나는곳, 누런 벼이삭 고개 숙이며 바람이 부는대로 일렁거리는 어머니 품 같이 아늑한 외암민속마을의 정경을 만끽하며 가족의 손을 잡고 주말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전통놀이감을 만들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한가위 연휴기간에 추석맞이 퀴즈풀이 이벤트도 열린다.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문제지를 받고 답안을 작성 제출하면『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특별전 도록을 받아볼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지는 이벤트다. 온양민속박물과 본관 앞 놀이광장에서는 딱지치기, 굴렁쇠, 투호, 사물놀이를 25일까지 체험할 수 있고 중앙홀에서는 제기와 딱지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041-542-6001~3으로 문의하면 된다.9월 아산시민아카데미, 장일범의 세계클래식 음악기행
KBS 1FM 월 ~ 일요일 오전 9시 방송, 클래식 음악 전문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안양대학교 장일범(음악평론가)교수가 아산에 옵니다. 9월 아산시민아카데미, 장일범의 세계클래식 음악기행에 많은 참여바랍니다.아산시, 시민의 이야기 음악에 실어드립니다
아산시가 신정호수 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음악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시민이 신청한 음악이나 노래를 같이 들어 보는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신정호'를 계획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신정호'는 시민이 신청하는 우리 이웃의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의 이야기, 서로 축하 할 일 등 일상생활상 들이 1시간 분량의 음악과 노래와 어우러진 음악방송으로 꾸며진다. 특히, 아산시는 시가 지니고 있는 행정장비와 인력을 활용 시나리오 작성과 음악 선곡, 편집, 제작하는 등 전과정을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냄으로서 최소의 비용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계획이 활성화 되면 시민의 이야기 창구 역할을 함으로서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정서를 담아 낼 수 있어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참여도 확대 되는 등 시민참여 형 시정의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연과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아산시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http://abn.asan.go.kr, 또는 충남 아산시 시민로 456 아산시청 공보담당관으로 메일, 엽서 등을 이용, 신청할 수 있다.(9월25일 첫 방송분 사연은 9월 15일까지) 한편, 음악방송을 준비하는 관계 공무원은 "한 방향 행정서비스에서 양방향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시도"라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신정호'를 만드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행복한 음악방송을 만들고 행복한 분위기는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생활의 활력소이자 무한 리필의 행복 공감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신정호' 첫 송출 2010. 9. 25(토) 20:00 - 21:00 신 청 온라인 아산시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 http://abn.asan.go.kr ) 엽 서 아산시청 공보담당관(충남 아산시 시민로 456) 내 용 이웃과 살아가는 잔잔한 감동의 이야기, 서로 축하 할 일 등 600자 내외 (9월 15일 도착 분까지) 기 타 연락처(손전화)를 기재하면 방송일정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540-2639, 2640배방읍,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성황리에 열려
배방읍(읍장 최승주)에 의하면 지난 8월 27일 갈매3리 배방자이1차 아파트(이장 조창훈)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 400여명의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립합창단, 7080, 현악5중주, 마임 공연 및 관내 북수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의 공연도 포함되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자이1차 아파트는 1,875세대, 인구 5천명이상의 배방읍 관내에서 가장 큰 아파트 단지로, 자이아파트 부녀회 주관으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어 아파트 주민들간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남상미 부녀회장은 아산시 지원으로 주민들이 가까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하고 수준 있는 공연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마음이2" 시민생활관 자체 영화상영
이번주말 시민생활관에서는 영화 "마음이2"를 상영합니다. * 영 화 : 마음이2 * 상 영 일 : 9월 4일(토) ~ 5일(일) 2일간 * 상영시간 : 11시, 13시, 15시 * 관람대상 : 전체관람가 * 관 람 료 : 청소년까지 무료, 일반3,000원 * 문 의 : 시민생활관 (041)537·3901 * 시민생활관 매월 첫째주,셋째주(토,일) 자체 영화상영 줄거리 패밀리로 돌아온 마음이 “마음이가 장군이 유독 챙기지? 약한 새끼 기다려주는 건 개하고 인간밖에 없다니까.” 고3이면서 공부는 뒷전, 벌써 세 번째 고등학교를 옮긴 동욱(송중기). 돌아가신 아버지의 선물인 마음이가 언제나 말없이 옆에 있어준 유일한 친구다. 마음이가 엄마가 되면서 동욱은 마음이의 삼남매 ‘먹뽀’ ‘도도’ ‘장군이’를 돌보느라 분주해진다. 특히 몸집도 가장 작고 몸도 약해 일부러 장군이라고 이름 붙인 막내는 마음이와 동욱의 가장 큰 걱정거리. 이런 동욱이 못마땅하고 걱정스러운 엄마는 고민 끝에 동욱이와 마음이를 떼어놓기로 한다. “안 그래도 예쁜 강아지 새끼 한 마리 봐뒀어. 진짜 눈 빼고 거기다가 다이아 반짝반짝하게 박아줄께!” 동욱과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마음이와 새끼들은 삼촌 봉구(권해효)의 집으로 보내지고, 때마침 TV 뉴스를 떠들썩하게 하는 대규모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눈을 피해 은신 중이던 도둑형제 ‘필브라더스’(성동일&김정태)는 다이아몬드를 동물 박제 안에 숨겨 해외로 빼돌리기로 한다. 미리 눈여겨 봐뒀던 마음이와 새끼들을 찾아온 필브라더스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마음이 앞에서 막내 장군이를 훔쳐 유유히 달아난다. “저건 일반 똥개가 아니야, 응? 인간인 너보다 낫다!” 눈앞에서 새끼를 빼앗긴 마음이는 총알 같은 속도로 필브라더스의 트럭 뒤를 쫓는다. 동욱은 마음이와 새끼들을 찾아 삼촌네 집으로 향하지만 정작 마음이와 장군이는 행방불명 상태다. 필사적으로 마음이를 찾아 헤매는 동욱. 그 사이 마음이는 필브라더스가 은신 중인 폐교를 찾아낸다. 순식간에 장군이를 빼낸 마음이는 다이아몬드를 삼킨 채 탈출에 성공하고, 사람보다 영리한 개 마음이와 필브라더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