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말농장체험 무료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가족간 농사체험을 통한 여가선용 및 정서 함양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자가 생산을 위해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주말농장 무료회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주말농장은 염치읍 한남 프레시앙 아파트 주변 프레시앙 주말농장을 비롯해 송악면 외암리 주말농장, 인주면 무지개 주말농장, 신창면 장미 주말농장, 온양4동 샘터 주말농장등 총 16곳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유기물 중심 토양 관리로 상추, 고추, 오이, 고구마, 토마토 등의 단년생 작물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배하면 된다. 주말농장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회원별 면적은 1가구당 7평 규모를 무상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밑거름과 경운, 가족 표찰을 1회에 한해 지원하고 농장별 고구마 캐기, 김장배추 심어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537-3843)으로 문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주말농장은 오는 4월 초 개장식과 함께 농작물 재배기술 및 운영에 관한 교육에 이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미담사례
- 모금액 1천5백1만5천원 전달 - 황장순 충남도청 총무과장은 지난 7일 오후2시 아산시청을 방문하여 지난해 12월24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초소 근무중 순직한 최종곤사무관의 유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도청직원일동이 모금한 1천5백1만5천원을 윤종인 아산시부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지난해 불의의 사고를 당해 큰 시름에 빠져있을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사랑의 헌혈캠페인 전개
아산시는 7일 아산시청 광장(분수대 앞)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아산시청 헌혈뱅크가 주관하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원의 헌혈캠페인도 함께 펼쳐지며, 직원 스스로 자율적인 분위기속에 헌혈을 함으로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치원 헌혈뱅크 간사는 “사랑의 정성을 길이길이 간직하고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토양 연작장해 이젠 걱정하지마세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는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및 생산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ganisms)을 증식, 연중무상으로 원예농가에 보급,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이란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방선균등의 주축된 정균, 발효 합성능력을 갖고 있는 5과 10속 80종을 혐기적으로 존속시킨 복합 미생물군을 말하는 것으로 유용미생물을 사용하게 되면 토양 연작장해 경감, 지력증진효과, 각종 원예 작물의 병충해를 경감, 양질 퇴비 생산, 아미노산 액비, 청초 액비와 같은 친환경농자재 생산으로 농가 경영비가 절감될 뿐 만 아니라 안전 먹거리 생산으로 인한 상품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 될 것이라고 유용미생물 담당자는 말하면서 채소, 과수 농가에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생활속 쌀뜨물 EM발효액을 사용하면 청소나 빨래할 때 효과적이라고 한다. 한편, 유용미생물 분양을 처음 실시한 2006년 10월부터 43일간 5,420ℓ 분양하였으며 더 많은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유용미생물 분양뿐 만 아니라 채소· 과수 분야의 유용미생물연구회를 조직, 토착미생물 발굴, 유용미생물 교육 및 지도를 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120톤을 생산 12억의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용미생물(EM)사용방법 엽면시비 할 때는 1,000배액, 토양관주시에는 500배액, 퇴비생산시에는 200배액을 사용하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처리하며 미생물을 사용할 때에는 멀칭과 관수를 적절히 하여 흙이 항상 젖어 있도록 관리해야 하며, 농약과는 절대 혼용하면 안 된다.제8대윤종인 아산시부시장취임식
- 위대한 아산!, 위대한 시민! - 아산시는 제8대 윤종인 아산시부시장 취임식이 31일 오후3시 국실과소장, 읍면동장, 본청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윤종인 부시장(44세)은 이 날 취임사에서 "최근 서해안 시대의 중핵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산시부시장이란 중책을 맡으면서 아산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을 위해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대한 아산!, 위대한 시민!”이라는 시정 슬로건 아래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도시’ 건설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부시장은 앞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중앙과 아산의 가교 역활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유치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시장은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석사 졸업, 미국 조지아대학교 박사 졸업하였으며, 주요경력으로는 31회 행정고시 합격, 충남도 지역경제국 지역경제과 경제분석계장, 총무처 조직국 조직 조직기획과 사무관, 행정자치부 행정관리국 조직정책과 서기관, 정부혁신본부 혁신평가팀장, 정부혁신본부 부본부장 겸 혁신전략팀장, 행정자치부 혁신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가족사항은 부인(김성원씨) 사이에 2녀, 취미는 독서, 볼링이다. 윤 부시장의 취임으로 인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스마트도시 아산건설이 한층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