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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오세현 아산시장 ‘1호 결재’, 탕정2고 건립 본격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탕정2고(가칭)의 조기 개교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14일 충청남도에 결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오는 7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오세현 시장은 지난 4월 3일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서명하고, 학교 준공 일정을 2027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시는 관련 부서 협의, 아산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으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완료 후 즉시 학교 부지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탕정2고 준공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충남도에 신청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7년 조기 개교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탕정고 설립은 학생과 학부모의 절실한 요구이자,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토지주들과 신뢰에 기반한 협의 진행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2고는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45학급, 1,169명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당초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했으나 일정이 2028년으로 늦춰진 바 있다. 시는 이번 행정 절차 추진을 통해 2027년 내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5.05.15 목요일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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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아산시, 역대 최대 ‘5000억 아산페이’로 골목상권 긴급 수혈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역경제 회생을 견인할 핵심 정책으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5,000억 원으로 전격 확대한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000억 원 대비 2.5배에 달하는 수치로, 아산시 역대 최대 발행액이자, 충남 15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도내 천안시(4,000억 원), 공주시(1,400억 원), 논산시(730억 원) 등 지역화폐 규모 상위권 시군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오세현 시장은 지난 4월 3일 아산시장 재선거에 당선된 이후 지속적으로 간부회의 등 공식 석상에서 아산페이 확대 발행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오 시장은 “아산페이 확대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시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강력하고 즉각적인 민생 회복 전략”이라며 “서민경제가 숨통을 트이게 할 수 있도록 최우선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시는 아산페이의 ‘1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도내 최고인 최대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할인율(10%)과 보유 한도(150만 원) 역시 도내 최고 수준이다.아산페이 5,000억 원 발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535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본예산 118억 원을 활용해 2분기 내 조기 발행을 추진 중이며, 이후 추경에서 417억 원을 추가 확보해 연내 5,000억 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3월 말 현재 아산페이 가맹점 수는 1만 1,099곳, 모바일 회원은 21만 2,000명으로 시 인구 절반 이상이 이용 중이며, 발급된 카드 수만 9만 8,000개에 달한다. 시는 가맹점 확대, 부정유통 차단,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등 관리 체계 전반의 업그레이드도 병행할 방침이다.오세현 시장 “서민경제 살리는 가장 강력한 해법”연구로 ‘지역경제 엔진’ 입증…시민 만족도 1위 정책아산페이는 단순한 복지성 정책을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결제액은 2,000억 원에 달했으며, 업종별로 음식점(793억), 교육서비스업(567억), 소매업(534억), 보건업(237억) 등의 순으로 소상공인 매출에 기여했다.특히 시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지난해 시민 1,051명을 대상으로 한 ‘시책 만족도 조사’에서 아산페이는 100점 환산 기준 80.52점으로 29개 시책 중 1위를 기록했다. 오 시장의 정책 방향이 시민의 기대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실제로 지역화폐의 경제적 효과는 연구로도 입증됐다. 한국행정연구원이 2023년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효과 분석 및 발전 방향’에 따르면, 지역화폐 공급비율이 1%p 높아질 때 사업장 평균 매출은 8.3%, 종사자 수는 2.1%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선문대학교가 2021년 수행한 연구에서도 2020년 아산페이 발행액(714억 원) 기준, 생산유발효과는 발행액의 2.1배에 달하는 1,536억 원으로 조사됐다. 또 부가가치 유발액은 535억 원, 취업 유발 인원은 1,247명으로 추산됐다.시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지원을 5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또 민간·학계·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6월 중 공식 출범시켜 종합적인 지역 맞춤형 경기 대응 전략으로 지역경제 부양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더해 최근 국회를 통과한 13조 8,000억 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4,000억 원이 포함된 점도 호재다. 시는 국비 확보로 예산 부담을 줄이고 정책 추진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기회로 전망하고 있다.오 시장은 “아산페이는 이제 소비 장려 수단만이 아니라 행정과 지역경제를 잇는 실질적인 생활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시민은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5 목요일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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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3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오세현 아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총괄과를 포함한 24개 실무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로 추진한 대처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공유했다.오 시장은 “재난피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 시 필요한 사항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비상연락망과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재난 발생 시 동원가능한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한편, 아산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월부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해 왔다.점검 대상은 ▲배수펌프장 ▲온양온천시장 ▲산사태취약지역 ▲하천시설물 ▲저수지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준설 ▲주택건설사업 등 대규모 공사현장 등이다.또한 ▲이재민 구호계획 ▲비상급수계획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계획 ▲자원봉사지원센터운영계획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계획 등 분야별 대응계획 정비도 마쳤다.시는 앞으로 반복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와 관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2025.05.15 목요일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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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강복지재단, 아산시에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 치료비 3천만 원 기탁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5월 12일 시청에서 사회복지법인 율강복지재단(이사장 홍승덕)으로부터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은 백혈병, 간모세포종 등 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산시 내 소아암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율강복지재단은 2019년 아산시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금까지 5년간 총 52명의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에게 1억 4,5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전달식도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승덕 율강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금으로 관리되어 아산시 관내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오세현 시장은 “율강복지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투병 중인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승덕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5.14 수요일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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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제25회충청남도여성대회 시군별 경연대회』최우수상 수상

    -아산시『제25회충청남도여성대회 시군별 경연대회』최우수상 수상 - 제13회 여성주간(7. 1~7. 7)을 맞아 도내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과 화합을 다지는 제25회충청남도여성대회시 16개 시군이 참여한 시군별경연대회에서 아산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아산시에서는 우문곡 지도교사 외 20명으로 구성된 시민생활관 문화예술단 모듬북팀이 참여하여 『절북공연』을 하였다. 이팀은 07년 4월 아산시 시민생활관에서 창단되었고, 순수 주부들로 구성된 팀으로 우문곡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바쁜시간중에도 매주 2회씩 모여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으며 07 설화예술제, 08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막식 등 많은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더 좋은 작품을 위하여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
    2008.07.04 금요일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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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역광장 및 구 역사 존치와 관련한 아산시 입장

    * 2008년 6월 24일 제122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시 「온양역 광장 및 구 역사 존치여부」와 관련한 시정질의에 대하여 아산시에서 답변한 아산시의 공식입장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그동안 市에서는 수도권복선전철의 시가지 통과 구간이 고가화 됨에 따라서 2002년부터 철도 하부공간 및 주변지역에 대해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과 휴식공간, 편의시설과 먹거리 공간 및 생활체육공간 등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구 철도청에 여러 차례 방문과 공문을 통해서 협조요청을 하였고, 그 결과로 사용 승락을 득하게 됨에 따라 철도하부공간 및 주변지역에 대한 정비와 함께 역사 후면의 도로망 확충을 적극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우리시에서는 역사 후면의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서 역사 후면에서 온양2동사무소까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를 市費절감 차원에서 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보상비만 市에서 부담하고, 공사비는 시설공단에서 부담하도록 협의되어 현재 보상비로 29억원을 집행, 보상을 완료한 상태이며, 철도시설공단에서 공사를 시행하여 금년 말 전까지는 당초 계획대로 도로를 개통시킬 예정입니다. 따라서 역사후면의 도로개통은 계획된 대로 철도시설공단에서 개통시킬 예정이며 29억원의 토지보상금이 사장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역사 후면의 도로는 그동안 거론되어 온 것과는 달리 1993년 3월 11일 결정 고시된 이후 도시계획에 따라 온양2동사무소 방면에서 역광장 후면까지만 도시계획상 25m도로로 지정되었으며 현재의 역광장은 현행 도시계획상 도시계획시설로 책정되어 있으며 역광장에 도로가 통과하는 것으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동안 거론되어 왔던 온양역 광장을 중심으로 4차선의 도로개설에 관련된 문제는 교통문제와 함께 전체 온양권의 발전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온양온천의 기능과 특성, 아산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마크,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 종합적인 미래 아산과 온양온천 발전이라고 하는 보다 큰 관점에서 검토되어야 후회 없는 선택이 되는 것이고 공직자로서의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현재의 역광장은 市 중심부에 위치해서 市 전체의 유일한 광장으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온양온천과 함께 관광도시인 우리시의 랜드마크이며 얼굴로서 시민들과 온양온천 역사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도시계획시설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모임은 우리 시민들의 정체성과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며 관광객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금년말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수도권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의 연세 드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이며, 이에 대비하여 역 광장을 포함한 주변에 족욕체험장, 벽천분수 등을 설치하고 관광객이 쉴 수 있는 공간 등을 조화롭게 배치시키면서 철도하부공간의 다양한 기능 및 공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시민여러분에 대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우리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안마당과 같은 곳으로서, 市에서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 공간을 마련하여 각종공연을 하고 역광장 주변 철도하부공간에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인바 이 경우 역광장은 필수적인 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 온양온천과 온양온천역은 과거에 연세 많은 분들 대부분의 신혼여행지로서 아련한 추억을 갖고 있는 곳으로, 수도권 전철의 개통과 더불어 65세 이상의 전철 무료승차 등 온양온천을 찾는 분들에게 신혼여행의 향수를 갖도록 해서 더욱 많은 관광객을 모실 수 있는 준비와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우리의 재래시장과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는 것이 우리시의 당면과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구 온양역사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한때 흉물로 손가락질 받던 낡은 건물을 개보수하여 랜드마크로 만들고 건물을 보존하는 정책으로 관광객 유치와 상권부활에 성공한 사례가 수없이 많습니다. 일본 요코하마 市는 1902년 붉은색 벽돌로 만들어진 세관 화물보관창고의(아카렌가소고) 내부를 개조, 쇼핑몰과 음식점으로 만들어 현재는 요코하마의 상징물로서 관광객들의 필수적인 방문코스로 자리잡고 있으며, 우중충한 화력발전소를 리모델링한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미술관, 군수공장을 갤러리와 작업실로 바꾼 중국 베이징의 798예술구 등도 세계적인 관광객 방문코스로 자리매김한 좋은 사례입니다. 우리시의 경우 구역사에 대하여는 부속건물을 철거하고 본건물만 리모델링하여 우리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한 지역 관광홍보 및 문화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특히 국내․외 유명 관광도시 마다 설치되어 있는 「관광객 방문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하고도 반드시 꼭 필요한 시설이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만남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 드립니다. 특히, 구역사와 역광장에 대한 온양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등과 용화동 통장협의회원과의 대화과정에서 역광장의 기능을 확보하면서 역광장 측면으로 도로를 개설하는 조정안에 대한 건의가 있었고, 몇몇 시의원들도 같은 방안에 대하여 건의해 주었기 때문에 역사의 비각 뒤쪽으로 도로를 연결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산발전위원회와 시의원들의 대안적 권고안을 역광장의 기능과 구역사의 기능을 살려가면서 가능한 범위내에서 수용한 것이며, 역광장이야말로 우리시의 도심 재생사업의 중요한 포인트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관광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하고도 빼놓을 수 없는 사업이라는 사실을 함께 공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역광장과 구역사의 존치와 관련하여 市에서는 그동안 남북간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 송악4거리에서 구 관리대까지의 4차선 도로 개설과, 구 시외버스터미널 기점부터 현대 홈타운을 경유하는 도로를 개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남북간의 교통망을 더욱 확실히 해결하기 위해 구터미널에서 현대 홈타운까지의 도로 4차선 확장사업과, 팔래스 호텔에서 용화동 굴다리까지 도로 4차선 확장도 함께 내년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 55억원을 지난 1회 추경에 의회의 승인을 받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굴다리에서 온양농협 용화지소에 이르는 도로도 재정이 허락하는 한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온양역 뒤편에서 동서구간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조속히 개통시키고, 구 대한통운에서 온양2동으로 연결하는 남북 2차선 도로와, 역광장 동측 비각 뒤편의 2차선도로를 개통시킬 계획으로 있기 때문에 공사가 완료되면 남북간의 교통문제는 큰 어려움 없이 해소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통영향평가사에게 주변도로망 정비에 따른 소통문제를 검토 의뢰한 결과, 역사 통과도로 개통시보다 주변도로망 정비시 역앞의 교차로와 온양관광호텔 교차로 등의 서비스 수준이 개선되고, 주변도로망의 평균주행속도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교통정체의 문제는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市 의회에서 문제 제기한 철도공사의 6월 6일자 공문에 구역사 철거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시와 의견을 달리하는 공문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지만, 철도공사는「운영자산」을 담당하고, 철도시설공단은「시설자산」과 「기타자산」을 담당하는 것으로 업무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구역사가 기능을 상실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철도시설공단과 사전협의를 한 것이며, 이에 철도시설공단에서는 우리시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금년 4월 1일 공문을 통해 “구역사 존치에 따른 보존관리 세부계획등과,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한 후에 협의해 달라”는 내용으로 통보된바 있고 또 철도공사의 입장표명에 대하여 철도시설공단에서는 6월 11일자로 철도공사에 보낸 공문에서 “구온양역사 존치에 대하여는 아산시와의 협의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교통처리계획도 교통영향평가를 재협의하여 반영할 예정”이라고 소관업무임을 명백히 하고 있기 때문에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 간에 앞으로 확실한 업무조정과 조율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도권 2천만 배후 휴양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 서해안의 관광중심도시, 세계속의 녹색 첨단도시, 우리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고 있는 우리 아산시의 미래 청사진에 관하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확신을 갖고 흔들림 없이, 쉼 없이 혼신의 노력으로 매진, 또 매진해 나가야 합니다.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의 대 과업을 수행해 나감에 있어,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더욱이 우리 아산시의 현재와 미래의 책임 있는 행정을 계획하고 집행해 나가고 있는 집행부와 시의회가 함께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의 미래에 책임 있는 희망을 심어 나가려면 자칫 빠져들기 쉬운 정치적 포퓰리즘의 포로가 돼서는 안되며, 더욱이 중요한 것은, 중요한 의사결정은 역사적 관점에서 역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숭고하고도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결정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우리 시민여러분께서 우리 공직자에게 부여한 책무요 요구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풀어가야 할 산적한 중요한 과제와 해결해 나가야할 새로운 도전 등 참으로 어려운 역사의 道程에서 상호간의 격려와 사랑, 예의와 품격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은 가운데 성취와 보람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고, 그 결과로 맺어지는 샘솟는 희망과 승리의 월계관을 시민 여러분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08.06.30 월요일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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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08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아산시 “2008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동아일보사ㆍ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지역발전 및 자치행정 혁신 탁월 인정- 동아일보사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제1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아산시가 영예의 종합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행정경영능력을 1,2차에 걸쳐 엄밀히 심사하고 인터뷰와 현지 주민 모니터링 등 검증을 걸쳐 수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기관대상으로 아산시는 그동안 2005~2007년까지 행정서비스, 인적자원 육성, 경제활성화 부분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에 영예의 대상을 받게된 것, 아산시가 종합대상을 받게 된 주요공적으로는 세계속의 녹색 첨단도시(green digital world city)를 시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민간기업의 정밀한 원가계산 기법을 적용한 재정ㆍ설계 심사제를 2005년 도입하여 현재까지 325억원의 예산절감을 거두었으며, 실국장 워크숍, 실과별 직원 워크숍 등 토론문화의 정착을 통한 조직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조직문화를 혁신하였다. 탕정 삼성전자 LCD 총괄을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LCD 산업을 집적화하기 위해 탕정 지방산업단지를 확대ㆍ조성하고, 협력업체의 입지를 위해 둔포에 제3섹터 방식으로 아산 테크노밸리의 조성과 서부 지역 첨단산업단지를 추진하여 기업의 용지난을 해소하였다. 또한 음봉의 디스플레이 센터가 디스플레이 품질인증기관(KOLAS)으로 승인됨에 따라 연구ㆍ개발과 생산기능을 갖춘 세계 최대의 LCD 클러스터 「아산 크리스탈 밸리」조성하고 있다. 금년 4월 황해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 국제화 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연결도로의 개설ㆍ확장,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 기반 확충 등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통한 친 기업적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 최초로 국제화 교육특구의 지정(2007. 9월) 받아 충남 외국어 고등학교 개교, 영어 방과후 학교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6년 지정된 평생학습도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찾아가는 평생학습사업 시행과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언제어디서나 배움이 있는 평생학습의 모범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시는 환경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하여 온양중심상권 리모델링 사업, 10여개 지구의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시 친 환경적 개발과 시 전역의 공원화 사업 추진,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교통안전시설의 확충 등 편안하고 안전한 친 인간적 도시 건설을 지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삶이 풍요로운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맹사성 추모제」,「온양온천 문화예술제」등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여, 전국 각지에서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유한 역사적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유적 재정비를 통해 2천만 수도권의 배후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서민의 기초적인 삶을 보장하는 복지정책으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금연사업, 알코올상담센터, 정신보건센터운영, 성인병교실, 비만관리센터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여유가 없는 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건정책을 펼치며, 노인과 여성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 여성 직업교육, 취업정보센터, 공부방 등을 운영 서민의 행복한 생활을 최대한 보장하여 체감온도 36.5의 따뜻한 복지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1C를 선도하는 중부권 중추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아산신도시 조성과 도시개발사업 및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추진과 도시경관기본계획, 환경보전종합계획의 수립 등 도시의 계획적 개발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인주의 현대자동차와 배방의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탕정의 삼성전자 LCD총괄에서 우리나라 수출의 3대 주력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LCD 모두를 아산에서 생산하고 있어 2007년말기준 245억불의 무역수지흑자를 기록, 무역수지흑자 규모 5년 연속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위의 여러 가지 다양한 시책으로 2008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하였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1천여 전 공직자와 24만 시민이 뜻을 모아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건설에 가일층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2008. 7. 15.(화) 14:00 서울 63시티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8.06.30 월요일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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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권 발전의 중추도시 아산시, 최강의 성장동력 장착 이륙준비

    - 아산서부첨단산업단지 10,049천㎡(304만평)개발 우선협상대상 KCC건설 콘소시엄 선정 - - 환황해권의 경제중심지, 서해안시대 교두보 역할 기대- 수도권과 중국을 겨냥한 평택당진항의 물류유통과 산ㆍ학ㆍ연 협동체제를 통한 R&D 전문단지 조성 및 자동차 산업의 장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특히 수도권 소재 공장의 이전 유치를 위해 서부첨단산업단지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가 KCC건설콘소시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였다고 6월23일 밝혔다. 서부지역 첨단산업단지는 아산시 배미동, 신창면 수장리, 선장면 신동리, 궁화리 일원 10,049,448㎡규모로, 제1첨단 산업단지(512만㎡)와 제2첨단산업단지(492만㎡)등 2개단지로 나뉘어 조성되며 첨단산업용지, 체육, 레저시설, 유통, 수변공원 및 주거시설 등이 입지하여 황해 경제자유특구와 연계한 서해안의 새로운 경제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본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면 온양권 도시발전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도심권재개발 사업 등 균형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30일(수) 투자설명회에 국내 굴지의 건설사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인 서부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아산시와 건설사 등 투자자들이 공동 참여하는 제3섹터방식으로 추진되며, 6월13일 까지 제안서를 받은 결과 3개 콘소시엄이 참여하여 6월19일 제안서에 대한 평가 심사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KCC건설 외 5개사가 구성한 KCC건설콘소시엄이 선정되게 되었다. KCC건설콘소시엄은 다른 참여업체에 비해 개발이익환수방안에서 사업비가 적당하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사전협의체구성→업무협약체결→SPC 출자심의→실시설계 등의 단계를 거쳐 완공될 전망이다. 본 사업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1조3천억원으로 추정되며 첨단산업단지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아산시는 아산신도시, 탕정 LCD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황해경제자유구역개발 등에 이어 또 하나의 강력한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되어 중서부권의 핵심도시로서 기반을 더한층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6.25 수요일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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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농기센터, 오디뽕나무 단지조성 시범 사업 추진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내이랑 마을에서 오디수확이 한창이다. 최근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생식 건강식이 꾸준히 소비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 및 건강식품 생산으로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오디뽕나무 단지조성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양잠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업계에 따르면 오디는 각종 효능 입증과 함께 술을 비롯한 주스, 잼 등의 가공제품이 개발, 시판되고 있고, 과즙 음료로 판매하는 회사도 등장할 만큼 산업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2006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오디뽕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지원 받아 2농가가 사업에 참여 오디뽕나무를 재배 2년 만에 수확을 하였다. 생산량은 10a(300평)당 1톤 정도로 올해 농가 수매가격이 5,000원(kg)에서 5,500원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500만원에 달한다. 수도작 조수익이 60∼70만원(10a)이어서 최고 9배에 달하는 셈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오디는 노화억제 물질인 C3G와 혈당강하 성분, 불포화지방산(87%) 및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리놀산, 고혈압 억제물질인 루틴성분 등이 함유된 것으로 입증됐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한 오디뽕나무 재배방법을 개선,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2008.06.25 수요일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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