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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신속한 피해복구,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 지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둔포면, 인주면 일원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항구 복구를 지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음봉면 신정리 일원 배수로 유실 현장, 제방이 유실된 둔포면 산전천과 군계천, 인주면 문방소하천 일원 등을 순차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실시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전천과 군계천, 문방소하천은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제방 유실 피해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박 시장은 신속한 복구와 함께 근본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박 시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에 큰비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한 안전 점검과 예찰은 아무리 강조하고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전체 재난 대응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 파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07.26 금요일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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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오페라 축제 ‘유럽 우군’ 확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유럽 출국 일정을 통해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축제’의 든든한 멘토이자 조력자를 확보했다.세계적인 오페라 축제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로나와 프랑스의 오랑주를 방문해 아산시 오페라 축제를 위한 조언은 물론, 향후 교류협력 관계로 나아가자는 제안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박경귀 시장과 아산시청 방문단은 먼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다미아노 토마시 시장을 만나 ‘베로나 오페라 축제’의 노하우를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베로나는 매년 6∼9월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Arena di Verona Festival )’을 개최하는 도시로,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 작곡가인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서기 30년에 세워진 고대 로마의 3만 석 규모의 원형 경기장을 극장(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 도시다. 내년에는 규모를 더 확대하려 한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세계적인 베로나의 오페라 축제와 주요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앞으로도 오페라 축제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고, 장기적으로는 두 도시가 교류협력 관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이에 토마시 베로나시장은 “이탈리아는 국제적으로 도시간 자매결연을 체결하려면 중앙정부의 승인이 필요해 즉답은 어렵다”면서도 “그전에 문화·경제 등 다양한 교류와 잦은 왕래가 이뤄지면, 교류협력 관계로 발전하는 건 자연스럽게 가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이 자리에 동석한 디오메 팔마 베로나 오페라 축제 총감독 역시 한국의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등 한국과의 돈독한 인연을 소개하며 “아산시와 베로나시의 교류에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지원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베로나 측 “점진적 교류확대, 교류협력 관계 가능”오랑주 측 “오페라 축제…선 지원, 후 단계적 자립”이후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22일 ‘오랑주 오페라 축제(Choregies d’ Orange Opera Festibal)’가 개최되는 프랑스 오랑주를 방문했다.1869년에 시작된 오랑주 오페라 축제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축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대 로마의 극장에서 오페라, 발레, 리사이틀 공연 등이 약 7주간 진행된다. 인구 3만 명의 작은 도시인 오랑주가 국제적인 오페라 축제를 통해 해마다 전세계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이날 드니 사봉(Denis Sabon) 부시장을 비롯한 오랑주 측 관계자들은 박 시장과 방문단을 환대하며 개선문, 고대극장, 중세성 리모델링 현장, 오랑주 미술·역사박물관(MUSEE D’ART ET D’HISTOIRE) 등 오랑주의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안내했다.사봉 부시장은 박 시장과 방문단과 모든 현장을 동행하며 “오랑주 시장이 휴가 기간이라 참석하진 못했지만, 이렇게 아산시에서 직접 시장이 찾아와 적극적으로 교류 의향을 전해준 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파리 올림픽 때문에 오페라 축제의 규모를 줄여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게 돼 아쉽다. 내년에는 제대로 된 무대로 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으니, 꼭 참석해달라”고 박 시장을 초청하며 적극적인 교류 의사를 내비쳤다. 계속해서 박 시장과 방문단은 오랑주 오페라 축제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장 루이 그린다(Jean-Louis Grinda) 총감독을 면담했다. 그는 “오랑주 오페라 축제는 총예산의 75%를 입장료로 충당하는데, 150년의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날씨 이상 등 변수가 많아 재정을 충당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다른 도시는 대부분 정부(지자체)가 축제를 주관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아산시 오페라 축제는 초기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또 “무대에 오페라만 올리기보다 관중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공연이 필요하다. 다만 공연의 질적 수준은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도 했다.이에 공감을 표한 박 시장은 “고대 로마극장을 활용한 오랑주의 뛰어난 공연 환경이 부럽다”면서 “특히 발레,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페라 축제 속에 융합적으로 취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아산도 오랑주와 같은 유럽형 오페라 축제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과 방문단은 20~21일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클래식 공연 대중화의 성공 신화를 쓴 ‘무대연출의 마법사’ 앙드레 류(Andre Rieu)의 공연을 벤치마킹하고, 반 고흐 미술관을 방문해 아산시 비엔날레의 디지털 아트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시 관계자는 “베로나, 오랑주 모두 첫 교류의 물꼬를 트는 상황임에도 공연을 직접 관람하도록 초청하는 등 환대해 줬고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보여줬다”며 “오랑주에서는 이례적으로 고대극장 무대 뒤 공간까지 공개하며 우리를 응원했다”고 밝혔다.이어 “문화예술 선진도시의 시스템을 배우는 것과 함께, 그들의 응원을 통해 확신과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일정에서 확인한 선진사례를 아산시에 접목하고,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25 목요일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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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비엔날레, 철저한 실력주의가 열쇠”

    유럽의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협력과 공연예술 분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출국길에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했다.박경귀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이날 ‘현대미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찾아 작품 전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까지 살폈다. 제60회째 열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술전으로, 올해는 ‘이방인은 어디에나(Stranieri Ovunque – Foreigners Everywhere)’를 주제로 330명의 예술가를 초청해 4월 18일~11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답사하며 한국전시관의 김은정 총괄매니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괄매니저는 내년 한국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특별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아산시 전시 문화의 지향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오후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총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Pedrosa)를 방문해 축제 운영의 노하우에 대해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아산시가 2025년에 개최하려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비엔날레-100인 100색전’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아드리아노 페드로사 총감독은 자문을 구하는 박 시장에게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6개 분야별 예술감독을 선임하면 외부로부터 어떤 영향도 받지 않도록 전권을 부임한다는 점이다. 그래야만 세계 제일의 예술가들이 예술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고 제언했다.그는 특히 “초청 명단과 전시 방식 등 비엔날레 운영에 베네치아 시(市)는 물론, 이탈리아 정부와 추진위원회까지 모두 입김을 넣지 못하도록 돼 있다”면서 “메인 행사 외 30여 개의 서브 이벤트까지 분야별 예술감독의 역량에 맡기고 있다. 그것이 예술성을 담보하고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박경귀 시장은 “유구한 전통과 세계적인 문화유산도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큰 자산이지만, 철저하게 실력으로 검증하고 경쟁시켜 참여 예술인을 선발하는 방식이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를 유지하게 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그러면서 “그런 점에서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정호 비엔날레는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장기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시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를 갖고 운영 기술 등을 가르쳐주고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베네치아 비엔날레 일정 동안 35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이유영 문화예술과장과 함께 아산시 시그니처한복을 입고 활동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했다. 시그니처한복의 우아함은 전 세계에서 모인 베네치아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극찬하며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2024.07.23 화요일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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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지난 8일 아산맑은쌀을 생산하고 있는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이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RPC 통합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작업이자, 아산시 민선 8기가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민선 8기 농정분야 성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산시먹거리재단 출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 수출 2022년 102억·2023년 110억 달성,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분야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장기적인 농업 비전 제시와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아산쌀 생산성 혁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기능 강화 △재해 등 농업 분야 예산 사용 효율성 제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인하 △학교급식 운영 전면 전환 등 아산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추진을 시작했다.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의 RPC 통합은 아산쌀 생산성 혁신 작업의 일환이다. 아산 대표 특산물인 '아산맑은쌀'은 RPC가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으로 나뉘어 운영, 유통, 마케팅 등이 각각 진행되다 보니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두 농협의 RPC가 통합되면 아산맑은쌀의 고품질은 유지하면서 RPC 운영비용을 절감해 경쟁력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품종 교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맑은쌀 원료곡 삼광벼를 대체할 해맑은벼는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면서 도복에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농협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아벼를 대체할 달맑은벼는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추석 햅쌀용 원료곡인 청아벼보다 출수기가 7~10일 빠르다. 이른 추석이 오면 도정수율과 품질 문제가 제기됐던 청아벼보다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벼 키가 72cm로 작아 도복에도 강하며, 조생종임에도 단백질 함량이 5.5%로 낮아 밥맛도 양호하다. 시는 2025년까지 아산맑은쌀 전체 계약재배 면적의 50%(약 1000ha), 2026년 이후에는 아산시 전체 삼광벼 재배면적(약 4224ha)을 신품종으로 대체 완료할 예정이다.  염치읍 염성리 일원에 1,008㎡ 규모의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도 연내 문을 연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 노동력 절감, 생산성·품질 향상 효과가 커 농촌 고령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을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로 양성되면, 농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2년 개소한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유기·유실 동물의 구호와 보호 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24.07.18 목요일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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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포 이장단장학회 장학증서 전달

    둔포 이장단장학회(회장 최덕영)는 4. 9(월) 오전 11시 둔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장협의회 회의에서 관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장단장학금은 관내 우수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이장협의회에서 기금을 출연하여 운영하여 오고 있다. 매년 둔포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12,500천원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순천향대학교 국제통상학과 1학년 전용철군을 비롯하여 모두 6명에게 장학금 4,000천원을 지급했다. 이장단장학회 최덕영 회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우면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속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더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2007.04.18 수요일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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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 어려운 이웃 위해 고구마 식재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위도현, 홍원순)에서는 4. 12(목) 도고면 향산리 소재 농지 1,500평에 고구마 8,000여포기를 파종했다. 2007년도 새마을지도자 자체 경역수익사업으로 추진한 이날 고구마 파종은 온양3동 새마을 회원 40명, 바르게협의회 10명, 아산the#(포스코 건설)직원 10명등 6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트랙터 등 장비를 동원하여 9시간에 걸쳐 식재를 완료하였다. 새마을지도자회장 위도현씨는 올해 파종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7백만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판로는 이미 확보하여 놓았으며, 수익금 전액은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7.04.18 수요일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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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인주보건지소 준공식

    아산시 인주보건지소가 준공돼 4월 4일 11:00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인주보건지소는 인주면 걸매리에 대지면적 1,140㎡(345평), 건축면적 347㎡(105평), 규모 지상2층 건물로 총 사업비 5억5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2006년 5월 착공하였다. 인주면은 공세리 등 27마을, 7,80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93년 지방산업단지 지정 이후 한때 경제위기 등으로 지연되었던 인주지방산업단지는 조립, 금속,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등 39개 업체가 입주한 상태이며, 순수 국비 490억원을 투입하여 해안진입도로 3.4Km를 개설 2009년 9월 준공예정으로 지역개발이 촉진되는 지역이다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인주보건지소는 지난 1986년도에 건축한 건물로 노후되고 협소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있어 대지를 구입하여 청사에 진료실, 치과실, 한방진료실, 민원대기실, 다목적실 등을 설치하였다. 관계자는 금번 보건지소 준공으로 "주민들의 숙원 해결은 물론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건강의 터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2007.04.08 일요일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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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제62회 식목일 나무심기 대대적 전개

    아산시는 제6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영인산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 주변 주변 5ha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및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수유, 산벚나무, 잣나무 등 2,500본을 식재하였다. 이 자리에는 아산시 윤종인부시장을 비롯하여 아산시 범시민한수운동추진위원회 이흥복 위원장, 수석부위원장인 정태을 산림조합장과 부위원장인 김응규 아산시의원, 이강구 농협지부장 이 참석하여 식목일이 국가공휴일에서 국가기념일로 전환됨에 따라 식목일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식목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시는 지난 3. 28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나무, 매실 등 유실수와, 넝쿨장미, 라일락, 목련 등 화목류 26,000여 본과 꽃 2,000여본을 시청광장과 읍면사무소에서 시민들에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여 나무심기 참여의 붐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고 제6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계획을 아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기념식수에 참여한 아산시 모종동 거주 진모씨는 막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입학을 기념하며, 은행나무처럼 지치지 않고 씩씩하게 뿌리를 내려 건강한 학교생활을 바라는 마음으로 은행나무를 식재하였으면 하는 뜻을 인터넷을 통하여 신청하였는데 시에서 은행나무를 준비하여 주어 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아산시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심은 나무가 잘 자라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영인산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푸른숲 선도원으로 선발된 선도원 중 영인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미래의 푸른 숲을 만드는데 직접 참여하였으며, 2007년도 아산시에 임용된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으로 결연된 멘토링 결연공무원들이 참여하여 기념식수를 실시하는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이 식목일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특히 신창면(면장 윤용남)은 관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아파트등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책임 구역제를 지정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하였다. 신창면이장단 55명은 신창중학교 앞에서 철쭉류 2,000본, 에버빌@부녀회 100명은 단지 휀스에 넝쿨장미 300본, 엠시트회사 및 면직원은 회사 담장 휀스에 넝쿨장미 900본, 남성초등학교 교직원등 60명은 학교담장 휀스에 넝쿨장미 400본, 신창119안전센터 20명은 읍내리 도로변에 넝쿨장미 100본을 식재하였다. 신창면 관계자는 “식재한 나무가 고사되지 않도록 식재시에 주의를 기울였고 식재후 비료주기 및 낙엽 및 마른풀등을 덮어주었으며 사후관리는 해당 단체 및 학교, 회사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해 좋은 수범사례로 보인다. 식목일 나무심기에는 시 전체적으로 2,000여명이 참여하여 18,000여본의 나무를 식재하였고 시는 금년도에 150억원을 들여 민간부분을 포함하여 관상수, 화목류, 산림수종 등 40여종에 650,000본을 식재하여 푸른도시 가꾸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008년도 도민체전에 대비한 경관조성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2007.04.08 일요일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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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대한주택공사 온양권 재정비 촉진사업 양해각서 체결

    강희복 아산시장과 박세흠 대한주택공사 사장은 아산시의 균형발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도시재정비 촉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2007. 4. 2(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앞으로 아산시와 대한주택공사는 온양온천초등학교 앞~미곡시장일원의 온양권 원도심 지역에 대하여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하여 재정비촉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대한주택공사는 온양권 재정비촉진사업에 총괄관리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별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재정비촉진지구라 함은 도시의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의 확충 및 도시기능의 회복을 광역적으로 계획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지구로서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심지형은 20만㎡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다. 아산시에서 온양권 원도심지역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여 개발을 추진하는 이유는 아산 신도시1,2단계지역과 주변지역에 대하여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온양권 원도심의 상권이 쇠락하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으로 신도시와 원도심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그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하여 2005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현재 지구지정용역을 실시중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4월중 주민설명회 및 공람을 실시할 계획으로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타당한 의견은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성공적인 개발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에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하여 계획하고 있는 규모는 약 323,000㎡(98,000여평)로 국내에서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사업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시는 재정비 촉진사업을 통하여 온천 관광지로써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대역사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본 사업이 시행되면 온양권 원도심의 도시미관이 향상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됨으써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스마트도시로서 아산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07.04.03 화요일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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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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